(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하여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2021.12월)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간다. 금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은진면 성평지구는 국가하천인 논산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해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상습 침수피해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구지정을 추진하여 8월 33만 7,570㎡에 이르는 은진면 성평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하여 지난 12월 1차년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받았다. 국비 111억원, 도비3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월 중 배수펌프장(Q=950㎥/min) 및 유수지(V=7,120㎥) 신설 과 배수로 1㎞ 정비 관련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사업설계수립 과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따라 은진면 성평리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이 자연재해의 위험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봄감자 정식시기를 앞두고 싹틔우기와 씨감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재배 봄 감자 정식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찍 심을수록 유리하므로 2월 초·중순까지 파종하기를 권장하며, 씨감자로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추백품종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기존 노지재배가 3월 정식, 6월 중·하순 수확하는 것에 비해 시설재배는 2월 정식, 5월 초·중순 수확으로 30일 정도 조기수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출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식에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1㎝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된다. 싹틔움 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증산이 많아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는 늦어도 정식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하며, 자를 때에는 한 쪽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자르되, 무게는 30∼40g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에 소독해 사용함으로써 바이러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명절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운영하고 지역 내 의원 28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14개소, 문 여는 약국 20개소도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과 방역 관련 사항 점검에 나섰다. 노 군수는 지난 25일 판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 전통시장, 27일 서천 특화시장, 28일 장항 전통시장, 29일 비인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과 설 명절 물가 안정 및 방역 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서천군은 지역 내 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상권 재생 및 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시장 환경개선 및 충절로 상권기능 강화사업 △ 상권관리 플랫폼 구축 등 경쟁력 강화사업 △5일장과 함께하는 수학여행 △상권 운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으로 총 5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1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세부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수산물가공센터 조성은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하여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충남도민일보)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25일 ‘2022년 1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1천2백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1월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특별방역 및 종합대책, 생활SOC사업 추진 현황, 탑정호 체육시설 조성 사업,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등 4개의 안건에 관해 국장이 현황 등을 보고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논산형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확대 운영하여 지속되는 감염병 위기상황으로부터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역과 더불어 생활민원, 물가안정관리, 교통안전, 안전 등 각 분야에 있어 촘촘한 대응망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있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ㆍ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이다. 포상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ㆍ계단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증명자료(사진ㆍ영상 등)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 논산소방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신고할 수 있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5만원의 현금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비상구는 생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계룡 관내 교사 약 17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교원전문성 함양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드론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총 15시간에 걸쳐 구성됐으며 드론이라는 매체를 활용한 실습 및 체험 중심의 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는 금산군 남일초등학교 임찬묵 교장선생님과 가야곡초 김태윤, 황화초 고은식 선생님으로 드론의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한 관련 법규, 드론을 접목한 교수학습 유형과 사례 이해, 드론 주행 기법, 드론 촬영 기법, 드론 영상 편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지도한다. 연수를 통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차후 학교지원센터 무인항공 촬영 지원단 사업을 점차 일몰시키고 공용 기자재 대여 사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강사진을 격려하고, 연수를 통한 자기 계발과 교원전문성 신장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파종 및 육묘시기를 맞아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 중점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지역 고추 파종 적기는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이를 기준으로 70~80일 전에 씨를 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내기 위해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서 가장 문제되는 탄저병,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고추 육묘상 온도는 낮 25~28℃, 밤 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하고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묘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20℃ 내외의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재난에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을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에 온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예방진화대 40명, 유급감시원 124명 등 총 164명의 인력을 선발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이달 25일 체력 및 면접 검정을 서천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으며, 2월 중 배치돼 활동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등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5만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3대 인구위기(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287억원 규모의 인구 핵심정책을 추진한다. 필수적 실행과제로 ▲고품격 주거환경 293억 ▲풍족한 일자리 977억 ▲걱정없는 출산돌봄 91억 ▲활발한 지역활력 926억 등 총 4개 전략 7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택 1045호 공급을 목표로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29호), 장항읍 행복주택(100호), 서천읍 행복한 주택(25호) 등 공공임대주택이 조성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년 만에 신규 민간분양으로 신청사 아파트 (573호), 한산면 고품격 주택단지(29호)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그리고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층의 지원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소득에 관계없이 월 최대 29만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한 풍족한 일자리 3700개를 만들기 위해 장항산단 우량기업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공공기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은 물론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등의 특화 일자리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 어업경영 안정화 등 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논산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30건으로 이 중 겨울철 기간(11월 ~ 2월)에 16건이 발생하며 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한 30건의 계절용 기기 화재 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12건(40%)으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및 이격 거리 2미터 이상 유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 후 입구 닫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으로 연통 청소하기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지켜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화목보일러가 있는 가정에서 야간 취침 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와 교육장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전직원은 청렴 실천다짐문 선서를 통해 청탁금지법 가액 범위와 상관없이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청정한 논산계룡교육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다짐 대회 후 이어진 교육장 청렴특강에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근절 △사적 이해관계 남용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 반부패․청렴실천을 강조했으며,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청렴의 자세를 갖추고 실천해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논산계룡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67명을 대상으로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 앞서 행정실장 참석자 전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비책을 공유하고 학교회계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물 안전 등 각 팀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1년 힘든 여건 속에서 논산계룡교육이 질 높은 교육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묵묵히 교육지원을 해 준 행정실장님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새롭게 시작한 2022년에도 안정적인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