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 전 점검 및 정비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요 점검 및 정비 사항으로 먼저 농기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엔진·미션오일의 양과 상태 점검,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해야 한다. 또한 냉각수 누수 여부와 양을 점검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며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제거 후 연료를 채우도록 한다. 에어클리너의 경우 건식은 엘리먼트의 오염 상태를 봐서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습식은 경유나 석유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한다.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교환해야 하며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간 난기 운전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으면 배터리의 방전 여부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농한기 보관했던 농기계를 곧바로 사용했을 경우 고장으로 안전사고나 예기치 못한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기종별 사용설명서를 잘 숙지해 철저하게 점검·정비가 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도심지·도로변 노후 위험 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저해·통행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주말과 휴일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현수막, 벽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말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며, 불법 현수막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민·산·관 공동 캠페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시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신속하게 정비해 깨끗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4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3종의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한다. 서천군은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크게 줄였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손해 등을 보상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한다.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하면 된다. 1~3월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보험가입 기간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논산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지난 1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는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이용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은 물론 심리·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치유 목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및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산형 치유농업의 안착을 위해 치매환자와 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에게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15일 본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밀접접촉 기준 및 역학조사 요령 ▲관내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보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 소속 역학조사관의 풍부한 역학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간부공무원들에게 역학조사에 대한 기준 정립과 경각심을 주는 시간이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이 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집단시설의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논산시는 정부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논산형 매뉴얼을 마련하여 소속 직원과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시 부서장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청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서천 699~752번) 추가 발생했다. 54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5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21명 △여자 33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6명 △10대 14명 △20대 5명 △30대 4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6명 △70대 8명 △8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확진자 접촉 19명 △60대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해외입국 격리 전 검사 2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월부터 2월까지 5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중 학습결손 및 한글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학력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한글미해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교지원센터 초등단기수업 지원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게 됐다.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중 신청학교 4개교의 학습결손 및 한글미해득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국어, 수학교과를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학생들의 개별 수준을 확인해 수학실력 다지기, 기초탄탄 수학, 단계별 한글떼기와 수셈떼기 프로그램 등 개별화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때 선생님께서 부족했던 과목들을 보충해주시고,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기초학력 캠프로 사교육 없는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한글미해득을 탈피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충남도민일보) “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도 부족하지만 정말 마음을 가득 담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구급 수혜를 받은 시민의 감사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지난 1월 7일 논산소방서 청사 외부에서 사다리차량 조작훈련 중이던 대원들은‘쾅’하는 소리에 도로로 시선을 옮겼다. 도로에는 차량 한 대가 인도에 부딪혀 멈춰있었고, 이를 목격한 대원들은 즉시 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지속 시행하며 병원으로 긴급히 환자를 이송하였다. 이날 사고의 환자 보호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논산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저희 아버지 생명을 살려주신 논산소방서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글을 남겼다. 글쓴이는“운전 중이시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으셨고, 접촉사고와 함께 차가 멈췄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차가 멈춘 곳이 논산소방서 앞이었다.”고 그날을 회상하였다. 또,“사고가 나자마자 밖에서 훈련 중이셨던 소방관분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18기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개요와 마인드함양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HACCP 시설기준 및 이해 등 농가의 농산물 가공능력 향상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이용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올해 18기로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창업반교육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서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실에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846㎡규모로 딸기잼, 블루베리잼, 사과즙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전문가공시설로서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건립하고, 54종에 달하는 가공장비 58대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행법상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제7조제1항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진신고서를 작성, 토지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청 하천지하수과 지하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별도의 신고·허가 없이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한 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등 법령상 벌칙을 엄정히 적용할 계획이며, 자진신고할 경우 벌칙·과태료는 물론 준공 신고와 반드시 갖춰야 할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서 제출도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에 적극 참여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고, 깨끗한 지하수 보전·관리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마늘, 양파 및 맥류, 조사료 등 1500ha 규모인 월동 작물을 대상으로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월동작물 생육 재생기는 2월 13일 전후이며, 생육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2월 23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다. 또한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늘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3월 중하순 2번 나누어 주며, 한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염화가리 10㎏)을 주고, 양파는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맥류의 웃거름은 생육 재생기에 요소를 1회 10a당 10㎏(사료작물은 10a당 20㎏)을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질답 및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해야 한다. 습해에 약한 청보리, 보리 등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배토골 정비 후 요소 2% 액(물 20L, 요소 400g)을 10a당 100L 기준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양질의 사료작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에 진압(땅 눌러주기)을 실시해 서릿발 피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말 기준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약 18억 7600만원으로, 도세 4억 2900만원, 군세 14억 47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의 징수목표를 53%(9억 9400만원)로 설정했다. 군은 종합대책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매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관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을 운영한다. 고액·고질 체납자는 압류재산을 일괄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납세지원콜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를 통해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서천 677~698번) 추가 발생했다. 2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9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으로 밝혀졌다. 서천 677번(여, 50대), 678번(남, 20대), 679번(여, 30대), 681번(여, 40대), 684번(남, 40대), 685번(여, 40대), 686번(남, 40대), 693번(남, 30대)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0번(남, 90대), 서천 697번(여, 60대) 확진자는 본인희망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2번(남, 10대), 687번(남, 30대), 688번(남, 10대), 689번(여, 40대), 694번(여, 70대), 695번(여, 50대), 696번(여, 80대), 698번(남, 70대)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3번(여, 40대) 확진자는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의사소견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90번(남, 50대), 691번(여, 10대 미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4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후,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안건을 심의함으로써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논산시의 비전과 시정업무에 대하여 정책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작년에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새해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또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全) 논산시민에게 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줄 것을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군에서 3개월간 열린 ‘2021~22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족구 종목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리그 형식으로 열리며 주목을 받았던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주말마다 진행됐다. 최강부 8개 팀, 일반부 42개 팀 등 전국 5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으며, 최강부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출전한 남양주런 팀이, 일반부에서는 순천OK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는 물론 역도,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모범 답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군에 따르면 3개월간 50개 팀 선수 및 관계자 3500명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6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3월 31일까지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휴일N 놀러와유(遊)’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명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신성리갈대밭과 봉선저수지를 방문하여 미션을 해결하고 금강하구의 철새를 탐조하는 당일 여행인 ‘생태미션여행’, 서천을 방문한 캠핑객들이 1박 2일 동안 신성리갈대밭, 봉선저수지, 철새탐조, 장항스카이워크, 체험마을, 조류생태전시관을 이동하며 여러 가지 미션과 생태체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추억여행’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팀 이하로 모집한다. 생태미션여행은 1인 2천원, 생태추억여행은 1인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여행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서천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께그린연구소(대표 최그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가자의 개별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며, 코로나19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