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설 연휴 기간(1.29~2.2) 동안 19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설 연휴가 끝난 첫 날(2.3) 75명, 금일(2.4, 08:30기준) 현재 54명이 확진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확진자는 2만7433명에 이르고 있고, 발생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3일부터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을 논산시보건소, 백제병원 2개소외에 논산시청 내 민원동 및 13개 읍·면 보건지소 등 15개소에 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오는 5일에는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의 백신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운동장 내 예방접종센터에 외국인 전용 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관내 산업단지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치료 환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재택치료추진단 인력을 보강하고, 하나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과 더불어 백제병원을 추가로 재택치료병원으로 지정하여 3개소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재택치료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민선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및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과 육군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인근 지역의 3군 본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보유한 논산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관련 산학연 30여 개가 인접해 있어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군 전력체계 집약화를 통한 전투력 체계증강 및 자주국방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특정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관련 지역공약 발표에 따라 시민사회의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첨단국방산업의 기반을 모두 갖춘 논산이야말로 육군사관학교의 최적지”라며 당위성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민선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및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과 육군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3군 본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보유한 논산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관련 산학연 30여 개가 인접해 있어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군 전력체계 집약화를 통한 전투력 체계증강 및 자주국방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특정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관련 지역공약 발표에 따라 시민사회의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첨단국방산업의 기반을 모두 갖춘 논산이야말로 육군사관학교의 최적지”라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를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법 미숙,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는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전류전압측정기 ▲조도계, 소음계(음량계) 등을 무상 대여하고, 점검 방법 교육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능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서비스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복지로앱)을 통해 가능하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으며, 보육서비스 변경신청 주요 사례로는 가정양육 중 어린이집(유치원)에 입소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서비스 신청일을 기준으로 시작일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자격 변경 시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기간은 3년을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2019년 1~2월생의 상위반 편성 시 향후 보육료를 부모가 부담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설 명절 이후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타지역에서 서천군을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경우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에만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으로 복귀 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노박래 군수도 지난 2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격무를 이어가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노 군수는 “연휴기간 이동이 늘어나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검사를 통한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검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일까지 기존에 해오던 PCR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동시에 운영해왔으나, 3일부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60세 이상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만 P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등의 설치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사업비 9천만원을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한편, 향후 국비 확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올해 시는 더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지난 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3만 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됐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상품권 chak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되며, 지역상품권chak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재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은 135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및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 및
(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논산시4-H본부(회장 홍태의) 임원들이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을 방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논산시4-H본부는 4H회원 출신과 지역농업인 단체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소년들의 농심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58년도에 설립된 논산애육원은 49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으로, 4-H회와 3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태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딸기·토마토 등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서천 362~373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62번(남,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3번(남,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4번(남, 2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5번(남, 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 여행 후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6번(남, 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7번(여, 30대), 서천 368번(남, 10대 미만), 서천 369번(여, 10대 미만)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관계이며,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70번(여, 5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71번(남, 30대), 서천 373
(충남도민일보) “소방관아저씨 불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논산소방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와 삐뚤빼뚤 정성껏 눌러쓴 편지가 도착해 훈훈함을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1월 28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논산 쌘뽈유치원 선생님과 아이들이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소방서는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에게 소방차량 소개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으로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직원들 모두 큰 힘이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시민들께서 항상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안전한 논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서천 342~345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42번(여, 10대)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천 343번(남,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344번(남, 10대 미만)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45번(여, 10대) 확진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서천 3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6일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쉼터 등)에 참여를 원하지만, 읍‧면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증치매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이용한 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우선 대상자는 ▲독거 치매환자 ▲부부 치매환자 ▲원거리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 ▲송영해줄 보호자 및 이동 수단이 없는 자 ▲프로그램 참여를 꼭 원하는 자 등이며, 계속해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
(충남도민일보)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하여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세금을 지원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28일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외국인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천군민 중 2차와 3차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며, 28일 서면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에 백신 접종을 신청한 종천, 비인, 서면 등 산업단지 근로자나 외국인 접종 희망자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하며, 서천군민 중 미접종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서천군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15명으로 신속대응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서천소방서와 연계한 접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준비했다”며 “신변에 불이익이 없도록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니 개인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서천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 선물세트는 떡국떡, 한우 국거리 등 명절맞이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함과 동시에 1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한 지역농축산물로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흑자경영과 수익금을 통한 나눔경영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1일 충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약 1억2천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 한해도 도내의 취약계층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