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의 산림 4개 분야 187개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122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 △병해충 예찰 방재단 3명 △숲 가꾸기 패트롤 4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12명 △재선충병 이동단속 요원 2명이다. 특히, 산림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단 운영과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조사 인력으로 169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와 진화 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된 어려운 상황으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산림 보호 일거양득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8일 탑정호 출렁다리 부근에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성 배양과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 수난구조장비의 활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훈련 로프, 그물 등 장애물 극복 훈련, 다양한 수중탐색법 적용 실전훈련, 제트스키 활용 인명구조 실습 등이다. 정환철 구조대장은“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166억 원의 51개 사업을 발굴하여 준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체결(400억 원) △도시재생 뉴딜(177억 원) △상권 르네상스 사업(6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60억원) 등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의회 협의 확대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부서 및 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선정 목표액 1500억 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양질의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공모사업 숙의를 함께 진행했다. 공모사업 숙의는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재정합의, 효과 등을 3단계에 걸쳐 검토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사업부서 자체 검토와 전 부서 의견 조회 등을
(충남도민일보) 2022년을 맞이하며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선포했던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으로 94개 사업 총 174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원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는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미크론 위기에 대처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영경 논산시 친절행정국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날 회의는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청, 논산시 가족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 등 13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시는 기존 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더불어 신속항원검사소를 15개소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통역가능한 외국인 지도자를 위촉하여 외국인 식당 및 기업 등에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 추진단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배치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긴급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시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확진세를 저지하기 위해 학교별 자율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 체계를 마련하고, 각 유관기관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강경젓갈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2월 ‘맛깔나는 젓갈 낱말 퀴즈’를 주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행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강경젓갈축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해 강경젓갈축제와 관련한 단어를 연상해 낱말퍼즈퀴즈 빈칸의 정답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페이스북 20명, 인스타그램 2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는 맛깔난 강경젓갈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며 “매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논산시에서 지난 5년간 총 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5,023㎥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봄철(3월 ~ 5월)과 겨울철(12월 ~ 2월)에 26건(81%)이 발생하였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6건(81%)을 차지하여 각별한 주의 및 예방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소방서는 산불진화장비가 100% 가동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찰활동 전개 등의 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체계적인 산불진압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논산소방서에서는 산불 예방활동 및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7일 소속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란 주제로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이자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인 장희정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장희정 강사는 “슬로시티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을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살리기 운동”이라며 “우리는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켜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이 슬로시티로 인증된 지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슬로시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 6월 13일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 실무 교육 및 시민강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슬로시티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협업지원단을 구성해 14일부터 17일까지 3월 1일자로 통폐합 예정인 학교인 황화초와 대명초의 기록물정리를 실시했다. 협업지원단은 관내 교직원 8명으로 학적 기록물과 학교 역사기록물, 교육행정자료 등 중요기록물이 안전하게 인수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상태검사를 하고 오래된 학적기록물과 학교역사 사진을 보존용 상자에 포장해 기록물의 훼손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은성 행정과장은“폐교의 기록물은 곧 그 지역민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으로서, 안전하고 보존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오는 3월부터 유아, 초·중등학생 대상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센터 방문’과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로 유아는 누리 과정과 연계한 게임과 놀이, 초등학생은 학년군별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탐구, 중학생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센터는 자체 양성한 전문 강사진을 공주, 보령, 논산, 계룡 등 충남 소재 초등학교로 파견하여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선착순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열악한 농어촌 교통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이용 대상자와 택시 배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언론에서 100원 택시로 크게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 6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관내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로 총 66개소이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에 임하였다. 주요 추진 사항은 ▲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점검 ▲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 투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추진하였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일 전·후를 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2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주도 건강동아리’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운동교실,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신바람 대학, 실버힐링체조 등 4개로 진행되며, 건강체중 3,3,3운동교실 및 고혈압·당뇨관리교실의 경우 3개월 단위로 기수를 나눠 진행한다.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같은 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마음그리기, 요가, 손뜨개, 시낭송, 통기타 등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주민이 강사로 활동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해월로125번길 26 )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동아리에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운동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나아가 건강자치 실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2016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출하 전 총 320여 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영농 지원시설이다. 현재까지 1만 점 이상의 농산물을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논산시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수출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으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농산물 수확·출하 시기,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안전분석실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지역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윈윈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영하의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용 전기제품 화재 우려가 높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논산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30건으로 이 중 겨울철 기간(11월 ~ 2월)에 16건이 발생하며 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겨울은 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난방용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사용 시 화재예방 안전 수칙준수가 더욱 요구된다.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는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 뽑기, 전기장판에 이불을 겹겹이 쌓은 상태로 사용 금지, 전기열선 정기적으로 교체 등이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올바른 난방용 전기제품 사용 방법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송아지가 도로에 뛰어다녀 위험하다는 신고에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2차 사고 없이 신속한 포획을 실시하였다. 신고는 지난 14일 15시 42분경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 도로에 송아지가 뛰어다닌다는 내용으로 접수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송아지의 정확한 위치 파악에 나섰다. 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 끝에 정확한 송아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동물포획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포획 후 송아지 주인에게 인계하였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동물포획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2차 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했다”며 “화재ㆍ동물포획뿐만 아니라 소방의 다양한 영역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드론은 재난발생 시 정보수집과 인명검색은 물론 다양한 현장활동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