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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학생들, 안심택시타고 귀가하세요~”

3월부터 전액 군비로 9200만원 투입해 고교생 귀가 택시 운영

 

(충남도민일보) 열악한 농어촌 교통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이용 대상자와 택시 배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언론에서 100원 택시로 크게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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