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보편적 권리 보장과 사람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도입한‘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에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신청접수했다. 논산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모든 국민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의무교육 범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다. 올해 시는 지난해보다 3만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평생학습 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약 3주간의 신청접수 기간 동안 계획 인원인 1만 명을 두 배나 뛰어넘는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과 열정은 물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2022년 온라인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 대상자를 추첨, 3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으로 미선정된 대상자에 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택 등의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폭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제거하지 못하는 수목을 군 차원에서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위험목에 대해 군에서 직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실제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단, 단순한 경관 개선이나 농경지 피해목, 주민 동의가 되지 않은 수목 등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민 밀착형 맞춤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험목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월급제’의 신청을 3월 11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전액 군비로 시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수확 철인 가을에 편중된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벼 수매 약정 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6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2018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연평균 500여 농가가 월급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월급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원 조례를 토대로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급제 운영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공공문화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와 ‘실버 장항 극장’을 시작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켠다. 생활 미디어 프로그램인 셀프 사진 스튜디오는 주민들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리모컨을 작동하여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버 장항 극장 프로그램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국내외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디어문화센터 3층 시사실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마크라메, 목공예, 유리공예, 포크아트의 4가지 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체험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셀카와 영화감상, 그리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충청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로 적극적인 야간 제설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으로 충남도 내 기관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3월 한 달간 재해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일 간부급 직원을 포함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스크 착용, 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형근수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지자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 법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3일 ‘2022년 3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11개의 사업에 관해 각 국장이 직접 현황을 보고했다. 우선적으로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하고, 보건 및 행정인력을 보강해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사는 기초역학조사,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는 보건소에서, 재택치료환자 관리, 행정안전센터 등의 업무는 본청에서 세분화하여 담당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토록 하였다. 교원대체 인력확보와 원격 수업체계 정비, 진단키드 지급 등을 통해 학년초에 있을 혼란을 최대한 막고 학생 및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발빠르게 대응하여 교육과정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1년 세액의 7.5%를 경감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및 납부가능하다. 또한, 연납신청할 경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자동차세 선납 건수는 2만907건, 총 35억91백만원으로, 2021년 대비 5백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관내 화재 다수 발생 대상 36개소에 대한 특별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지도앱(APP)을 활용한 예방·대응 방안을 강구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최근 5년간 동일 대상의 화재 발생이 2건 이상이거나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안전컨설팅과 예방순찰 등 예방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여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하였다. 스마트폰 지도 앱(APP)을 활용한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 다수 발생 대상 36개소 전직원 공유 ▲출동 시 최적의 출동로(빠른 길 찾기) 지원 ▲대상물 인근 소방용수 표시 등 예방과 대응 두 가지 측면의 특별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우리가 관심을 기울일수록 화재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며, “화재 발생 요인을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화재 취약환경을 개선한다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 네트워크,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디딤돌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등을 통해 모인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어르신 AI돌봄로봇 지원’을 선정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문제나 건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돌봄로봇을 제공하여 말벗의 정서를 지원함과 동시에 가족, 생활지원사 등 보호자가 홀몸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여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권 행사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투표소 재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서천군에는 13개 읍·면에 각 1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장소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서천읍 서천문예의전당 1층 소강당 △마서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화양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기산면복지회관 1층 강당 △한산면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 △마산면문화활력소 1층 교육장 △시초면민의집 1층 다목적실 △문산마을도서관 1층 열람실 △종천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비인행복나눔센터 1층 로비 △서면주민자치센터 1층 체력단련실이다. 선거 당일인 3월 9일에는 선거인 명부 작성일인 2월 9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된 주소지에 따른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선거 당일에는 각 읍·면에 따라 1~5개의 투표소가 설치되어 총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서천 1854~1965번) 추가 발생했다. 11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4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8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명, 사회복지실 직원 1명, 민원봉사과 직원 1명, 문화예술과 직원 1명, 마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1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8명 △여자 64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4명 △10대 15명 △20대 9명 △30대 13명 △40대 12명 △50대 17명 △60대 13명 △70대 4명 △80대 1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4명 △확진자 접촉 34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6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2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력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를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남도 15개 시·군가운데 논산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원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도 최대 120억원, 2023년도 최대 160억원을 기초자치단체별 투자계획서 심사·평가를 통해 차등배분을 통해 기금이 확정되며, 시에서는 기금의 최고등급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금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34명 직원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 용역도 실시 중이다. 또한, 기금 최고등급 획득에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에 대한 이해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연무읍 일원에서 발생한 볏짚단 화재 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진압작전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오후 1시 9분경‘길가에 적재해 놓은 볏짚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긴급히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볏짚단에서 시작된 불이 들풀로 연소확대 중인 상태였으며, 현장 진입 길까지 협소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은 소방차량의 배치와 진입을 원활히 하고 화재 진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즉시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화재 현장 상공에서 현장을 한눈에 보며 효율적인 화재 진압 작전을 펼쳤다. 화재는 30여명의 인력과 장비 11대를 투입하여 1시간 10여분 만에 볏짚단 27개와 들풀 일대를 태우고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종호 현장지휘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들불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방심으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드론은 재난발생 시 정보수집과 인명검색은 물론 다양한 현장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진행된 ‘2022 온라인 딸기축제’가 온·오프라인 매출 12억 원, 네이버 M 라이브마켓을 통한 논산딸기 구매율 1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만 회, 비타베리 품종 5일 연석 완판행진 등 대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2일 간 진행된 ‘프리미엄 딸기 경매 이벤트’에서 킹스베리 딸기가 온라인 경매 최고가인 89만원에 낙찰되며 논산딸기에 대한 인기와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온라인 딸기축제는 ‘논산딸기 라이브커머스’, ‘청소년 트롯 가요제’, ‘딸기 찹쌀떡 만들기’등 시청자와 함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으며, ‘ 딸기학 개론’, ‘생생딸기 우리가 보여주마’ 등 딸기에 관한 유익한 상식과 흥미로운 주제를 담은 영상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논산딸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 천전규 위원장은 “이전까지 온라인에서 구매율이 낮았던 딸기가 작년 축제기간 이후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올해 논산딸기 구매율이 작년대비 5배 이상 올랐다”며, “딸기 정식기 이상고온으로 부진했던 작황에 이어 코로나 여파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