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건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농업규모 5만 제곱미터 미만)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가구당 1인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지원 대상 선정심의를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바우처 발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예산을 확보, 기존에 발생했던 3만원의 자부담을 없애고, 11개 지역 농·축협으로 발급처를 확대하는 등 여성 농업인들의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올해 역시 10억 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 무단 투기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단속 장비다. 현재 시는 클린논산매니저를 투입해 쓰레기 불법단속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불법투기 관련 67건에 약 1천31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동 지역 20곳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클린논산매니저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시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취약장소로 이전 설치하여 계속해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쓰레기 무단·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 이외에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학 등록금 특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특별 지원은 지역 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 이와 함께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2년 대학교 신입생 및 2019년 이후 입학한 재학생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서천군 생활체육센터, 마서면 마서로 401)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사업이 시행된 2019년 대학교 신입생부터 신청을 누락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마산면, 시초면에 걸친 봉선저수지에 ‘물버들 생태탐방교’가 조성되며 서천 동부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물버들 생태탐방교는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월 21일 개통했다. 245m 길이의 탐방교와 160m의 수변 산책로로 이어져 있다. 탐방교에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유리 바닥구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걸러 등 방문객들을 위한 시설과 함께 관광객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됐다. 군은 현재 봉선저수지 상류(탐방교, 시초면 후암리, 마산면 벽오리 주차장)에 조성 중인 자연소리 힐링길 1단계 사업을 통해 야자매트길, 데크길과 기존 친환경길을 탐방교와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황새둥지 설치 등 환경 보전과 관광 개발을 병행한 4.3km, 1시간 30분 코스의 산책길을 2022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 3월까지 봉선저수지 하류(마산면 소야리, 마산면 삼월리, 시초면 태성리, 시초면 봉선리) 3.5km 길이의 1시간 산책 코스를 연결하는 자연소리 힐링길 2단계 사업 역시 진행 중으로, 최종적으로 기존 마산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명절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군 소속 공무원 확진 현황과 대응 체계를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근로자 968명 중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총 19명이며, 부서별로 구분하면 △재무과 3명 △문화예술과 1명 △농정과 2명 △환경보호과 1명 △건설과 2명 △도시건축과 1명 △보건진료소 2명 △공공시설사업소 1명 △장항읍 1명 △서천읍 1명 △화양면 1명 △한산면 3명이다. 군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소속 직원이 지속적으로 확진됨에 따라 △전 직원 월·목요일 출근 전 자체 신속항원검사 실시 △코로나19 의심증상 시 출근 금지(즉시 퇴근) △자체 행사, 각종 회의 취소 및 축소, 서면 개최 △밀집도 완화를 위한 재택근무 적극 실시 △구내식당 이용시간 분산 △당직근무자 개인용품 사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됨에 따라 22일에는 전화 응대를 위한 당직자를 제외하고 한산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자택에서 대기 조치했다. 이외에도 군은 전 직원을 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성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13분경‘쓰레기 소각 중 갑작스러운 바람으로 인해 불씨가 인접 산으로 튀어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긴급히 출동하였다. 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화재 현장 상공에서 연소 방향을 파악하고 화재진압 방향을 설정해 효율적인 진압 작전을 펼쳤다. 화재는 50여분 만에 면적 100㎠를 태우고 완전히 진화되었다. 또한, 화재 진압 후에도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 범위를 확인하여 정확한 피해 면적을 산정할 수 있었다. 장철규 현장지휘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들불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방심으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드론은 재난발생 시 정보수집과 인명검색은 물론 다양한 현장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서천 1101~1190번) 추가 발생했다. 90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76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4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0명 △여자 50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0명 △10대 8명 △20대 10명 △30대 15명 △40대 4명 △50대 12명 △60대 11명 △70대 7명 △80대 9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2명 △확진자 접촉 21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4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23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4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 안전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에 대한 화재예방안전 대책을 추진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주거시설은 건축 재료가 연소확대에 취약하고, 전기·가스시설 노후 및 난로·나무 등 직화형 난방기구 사용, 도심외곽·진입도로 협소로 소방차 현장접근의 어려움 등 화재에 대한 취약 부분이 다수 상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2017~2021) 논산시 주거시설에서 총 201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연도별로 2017년에 39건, 2018년에는 42건, 2019년 49건, 2020년 39건, 2021년 32건으로 매년 꾸준히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자체 시책으로 별도 소방시설이 없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주거시설에 대해 자동확산소화기와 가스타이머,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설치·보급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논산소방서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시책 보급 물품 중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소화패치’에 대해 초등학생 유튜버를 통해 쉽고 재밌게‘소화패치’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하는 등 모두가 안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익산조사료로부터 논산 계룡 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시가 100만원 상당의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26일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는“위대한 밥상”사업을 통해 반찬지원을 받는 학생과 논산계룡지역 청소년 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조사료 이순구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2일 청내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진구 교육장과 과장 이상 간부, 팀장,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집중 관리 11개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취약분야 보완 대책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 방안 마련 ▲부당한 예산 집행 방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청렴 향상 대책을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청렴의식을 생활화해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3월 2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논 주위에 왕우렁이를 방사하여 잡풀을 먹어 치우게끔 하는 방식으로, 제초 비용을 절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 배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 또는 논산시 예스민 쌀(삼광벼)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한 법인(조합)등으로, 방사 비용의 반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10a당 6kg 우렁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한 필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 또는 마을별 대표자 명의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며,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향후 사업 선정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해 친환경 농법 확산과 생태계 보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시는 3천159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농가에 12,636kg의 우렁이를 지원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를 55~60매 정도까지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 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천2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참여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직접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오는 3월 3일까지 2개 분야 25개 사업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한우, 양돈, 양계 등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의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요건 등을 확인한 후 군청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인터넷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축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군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와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우범 지역과 재난취약지역에 상반기 보안등 78개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학생 및 주민의 야간 통행에 불편한 지역 △우범(취약)지역으로 청소년 범죄가 예상되는 지역 △야간 조명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 수면 방해가 없는 지역 △도로 폭이 3m 이상이고 도로의 곡각지점 및 교차점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던 지역 등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다 효과적인 대상지를 발굴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에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까지 지역 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설치 대상지를 조사하고 3월 중 대상지 확정 및 설치공사 발주,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군민들의 산책 등 야간 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는 봄을 앞두고 보다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미래 서천의 주역인 지역 아이들에게 더 좋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의 수강생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천애 키움학교는 3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5주 과정으로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과목은 영어, 중국어 과정과 4D프레임 과학교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토탈 공예와 얌얌어린이 창의요리 등 6개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만 모집해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서천군평생학습 홈페이지나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과 배움의 재미로 가득 찬 학습기회를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서천을 사랑(愛)하는 아이(兒)들로 키우고 아이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친구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 2개 기업과 총 155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조기분양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화장품, 음료 등의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증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558㎡에 68억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B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쓰이는 강구조물 제작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 3만 1913㎡ 부지에 87억원을 투자하여 강구조물 제작을 위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군은 두 기업을 통해 총 66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항국가산단에 신성장·신산업 기업을 유치하여 서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