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와 제거를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서천지속협은 충남지속협과 충남기후넷의 후원을 받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충남지속협 기후환경분과에서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선정했으며, 지속협은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 방법은 서천지속협 인터넷 블로그에 접속하여 이벤트란에 탄소중립 11가지 실천사항 중 본인이 실천 할 수 있는 사항 1가지 이상을 댓글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주면 된다. 30명을 추첨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목록이 새겨진 원목 탁상시계를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4월 1일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하여 서천지속협 사무실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과 함께 상품을 지급한다. 탄소중립은 점점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자 의지를 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도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와 함께, 개정된 법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및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2020년 2월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고 이후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 재정립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변경에 대한 내용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구역계 변경과 사업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현재 다양하게 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배제했다. 또한, 기존 장항읍과 서천읍에만 지정됐던 활성화 지역을 배후지역으로의 사업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산면과 비인면을 추가로 활성화지역으로 신규 반영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통한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확대로 서천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주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행복 주거비 한시 특별지원’의 1분기 신청을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으로, 월세 60만원 이하(보증금 5천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디딤돌 및 보금자리론에 한함)을 받아 관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무주택 세대주와 동일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 주거비 지원은 특히, 소득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하여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서 청년의 주거비 및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자 특별지원으로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 수 산정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 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올해 1분기 신청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 부설 영상문화센터에서 개설한 5개 강좌 수강 신청이 당일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방문 및 인터넷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프리미어 프로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포토샵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등 성인 대상 강좌 5개 모두 신청 당일 정원이 찬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가 시작된 지난 3월 10일에는 9시 이전부터 신청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인터넷 접수 시작 이후에는 신청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문화센터 강의는 오는 21일에 시작하여 6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개강 날짜는 유동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한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30여 개 강좌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능동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개관한 논산문화원 영상문화센터는 컴퓨터실, 스튜디오, 기자재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향후 미디어 관련 강좌뿐만 아니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세 가지 피난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피난시설을 알고 있어야 유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첫 번째, 경량칸막이는 화재발생 시 발코니를 통하여 인근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벽으로 화재 발생 시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하면 된다. 두 번째, 대피공간은 내화구조 등의 벽체와 출입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하며, 화염,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화문을 닫고 구조를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 번째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화재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피난하는 시설로써 화재발생 시 직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신청교에 초, 중학교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논산계룡 과학실험실 지원단은 15일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한다. 지원단은 구자곡초등학교 유병천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단은 관내 과학 전담교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과학실험실 물품 목록 심의에 이어 폐기 대상 과학자료 및 교구를 중심으로 스티커 부착과 반출 등 실질적인 과학실험실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해당학교 과학업무 담당자의 과학실험실 운영 방법과 도 단위 별도 분리수거에 대비한 폐시약 보관이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기성이 떨어지거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물품,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물품등의 폐기 물품은 정리완료 다음 날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해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를 덜어주고 예산을 절감한다. 광석초 김기철 선생님은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으로 과학실험실 정리의 부담을 덜어 과학담당 교사와 신규 또는 저경력 선생님들의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2022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4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을 구성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시 유의사항, 사안 심의와 조치 심의시 고려사항, 심의위원회 위원의 의무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소위원회별 간담회와 모의심의 시간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심의위원으로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지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공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74명(서천 4182~4555번) 추가 발생했다. 374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342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2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직원 1명, 안전총괄과 직원 1명, 건설과 직원 1명, 도시건축과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74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81명 △여자 193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39명 △10대 63명 △20대 30명 △30대 40명 △40대 50명 △50대 41명 △60대 45명 △70대 38명 △80대 23명 △90대 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전문가용 RAT 양성자 120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135명 △확진자 접촉 63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7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25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3월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직불금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를 지참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한도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5ha까지이며,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의 경우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7억5547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논산형 누리과정(만3-5세) 기타필요경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필요경비란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의 구입비용과 통상적인 보육프로그램에 속하지 않는 특별활동·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으로, 부모가 부담한다. 현재 국가 차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원체계가 이원화됨에 따라 표준보육료와 표준유아교육비의 산정기준이 달라 부모의 보육 부담이 여전한 것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하고, 만3세~5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약 1550명의 아동에 필요경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님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 어린이집으로 필요경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 어린이집별 활동 금액 차이와 관계없이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라이브방송 실무인력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온라인 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지역 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채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실무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향후 서천군의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서천가득몰’의 라이브방송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방송기획, 큐시트 작성법, 방송준비 세팅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코리아 라이브커머스 교육센터의 강사진(쇼호스트)이 함께 한다. 양성과정은 내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주에 걸쳐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수강 신청서와 그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면개발위원회가 이달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말(금~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서천 주꾸미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에서는 매년 동백꽃이 개화하고 주꾸미가 철을 맞는 3월에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부터 축제를 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면개발위원회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대면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특별판매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준비에 나섰다. 특별판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활주꾸미 판매 부스와 특산품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주꾸미는 1kg 단위로 당일 경매 시가에 일부 수수료(중개 수수료, 포장재 등)를 적용해 착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강구영 위원장은 “그동안 축제 취소로 조업 성어기를 맞은 어업인들이 판매에 난항을 겪어 왔다”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판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위원회는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동백정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주꾸미 특
(충남도민일보) 서천군과 문산초등학교가 14일 ‘2022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군청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문산초등학교는 서천군으로부터 사업비와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 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한다. 군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녹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고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문산초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2013년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문산초등학교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녹지 확충, 교내 공기 질 개선, 친환경 생태 학습 공간의 장으로 활용 등의 교육적 의의가 큰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1일 액정 디스플레이를 전문 생산하는 중견기업과 28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차량에 필요한 각종 디스플레이 부품,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액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사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 5795㎡ 부지에 286억원을 투자해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8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미래 선도 산업인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이 입주함으로써 협력 업체의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협약식에서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기업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산업용지 63만㎡의 89%가 분양 완료됐으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4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88억원(5.29%) 증가한 5737억원, 특별회계는 59억원이 증가한 392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대비 6% 증액된 수치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세입은 가용재원 및 적극적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충남형재난지원금 38억원 △충남농어민수당 5.9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4.8억원이다.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으로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 21.9억원 △장항RE-FINE 문화활력사업 20억원 △세계자연유산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사업 13억원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0억원 △서천읍 버스 공영차고지 10억원 △서천읍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5억원 △장항읍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전쟁 등 불안정한 세계정세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 생활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