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더 나은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산시 민원콜센터’가 2주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 기관으로서, 기존 전화 교환 방식에서 발생했던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전화돌림 등과 같이 시민이 불편함을 제기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도입되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주 동안 신규상담사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문의가 많은 민원에 대한 사례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각종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 서류, 청사 안내 및 논산시 주요 관광지 위치 안내,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 여권 등 단순·반복 문의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향후 복지, 세금, 환경, 재난, 안전, 생활 불편 민원 등 시정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정 소식이 궁금하거나 문의가 필요한 경우 민원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멘트와 함께 전문상담사가 연결된다. 반복적인 민원의 경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비인면이 소속 산불유급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석 씨와 이영찬 씨가 산불예방 순찰 중 주택 인근에서 연기가 발생한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대처와 신고로 초동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창득 비인면장은 “신속한 초동조치로 주민 재산 보호를 이뤄낸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돌봄공백 해소와 다양한 돌봄수요 대응을 위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전국 최초 공동체 중심의 356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해 내동, 강산동, 대교동 등 3곳에 ‘아이꽃돌봄센터’의 문을 연 것에 이어 동성초등학교, 논산중앙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부터‘아이꽃돌봄센터’강산홈을 365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생업 활동시간과 겹쳐 폭넓은 돌봄을 제공하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돌봄터와 연계한 것은 물론 교육지원청, 학교, 주민과 경찰서 등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가 아이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연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내동홈은 만 24개월~만5세 아동을 대상으로, 강산홈∙대교홈은 평일 초등학교 1~4학년 아동(만6세~만9세)을 대상으로하며, 강산홈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만24개월~초등학교4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산홈은 36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26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읍 정수장과 판교천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서천읍 직원들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부터 판교천변까지의 1.5km 구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25일 봄철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제로 판교 만들기’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판교면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산불감시원, 관계 기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이날 산불방지 시설과 장비도 총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림에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하여 관리하고, 타고 남은 재는 물로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보관토록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완 면장은 “이장·기관단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마산면이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밀착 지원에 나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김 모 씨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가 장애인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병원 검사를 지원했다. 김 씨는 지적장애가 의심되나 형편이 어렵고 가족들의 관심 부족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대상자로,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를 받아 병원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비용을 지원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대상자가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향후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가구에 주택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가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모 씨 가구는 2021년 민·관 협력 공동방문서비스 ‘가치있는 Two-데이’를 통해 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원을 하게 된 가구로,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장애인등록이 진행되면 추가로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읍이 노후한 보일러로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며 지내던 지역 내 위기가정에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재작년에 보일러가 고장났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일러 수리를 못 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정은 명예사회복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장의 제보로 파악됐으며, 상황을 알게 된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체없이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보일러 수리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보일러를 바꿔야 한다는 수리기사의 말을 듣고 엄두가 안 나 2년간 이렇게 지냈다”며 “보일러를 켜고 잤더니 온몸이 개운하고 방안에 온기가 돌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한 것으로 자동차 취득일 현재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대상 차량은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등이다.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까지, 그 외 차량은 200만원까지 100% 감면하고, 초과 시 85%를 감면한다.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지방세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운전면허 취소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받았던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며 “다자녀 가정 취득세 감면 제도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군민이 안심하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총 5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지원 35억원,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 5억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로 미세먼지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퇴출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0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노후경유차의 LPG차 전환 구입 40대를 지원하는 등 이동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109대, 전기화물차 91대, 전기이륜차 8대, 수소자동차 2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는 255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구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건설 공사장 등 우심지역 단속을 위한 민간감시단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청소차 운행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장기수 환경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화양면 금당리, 창외리에 2023년까지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발전소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하여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전기료 절감,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된 농촌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서천 1734~1853번) 추가 발생했다. 120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00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0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7명, 서천군청 재무과 직원 1명,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집단 확진에 따라 3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필수인력을 제외한 농업기술센터 소속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하고, 5일(토)과 6일(일)에는 당직근무자를 제외하고 폐쇄할 예정이다. 120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52명 △여자 68명이며,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8명 △10대 13명 △20대 11명 △30대 14명 △40대 26명 △50대 20명 △60대 14명 △70대 5명 △80대 5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66명 △확진자 접촉 29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4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4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7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
(충남도민일보) 2022년 온라인 논산딸기축제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딸기 경매 행사’에서 논산 킹스베리 딸기가 89만원에 낙찰되며 온라인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총 6상자의 프리미엄 딸기를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매이벤트는 최고품질의 킹스베리 딸기를 온라인 경매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자선 행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킹스베리 품종은 충남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근 늘어나는 동남아 수출을 주도하는 딸기 품종으로 고당도일뿐 아니라 신맛이 적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딸기로 손꼽히고 있다. 현장에서 경매된 킹스베리 상품은 800그램 한 상자에 16과(50g/1과), 프리미엄급으로, 이틀 간 총 6상자(800g/상자)가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첫날부터 한 상자에 최고 7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둘째날은 1과당 5만5천원에 해당하는 최고가 89만원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이정도 가격에 낙찰될 줄은 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4일까지 관내 59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및 청사 내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 및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유해가스, 불법카메라 발견 시 관련 부서 또는 경찰과 연계해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걸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의 투표소가 논산시의 경우 16곳에 각각 설치된다. 오는 3월 4일 금요일과 5일 양일 동안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이다. 사전투표는 선거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 주소를 둔 선거 인구는 총 10만 231명(2월 13일 기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논산계룡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마주온(학생, 학부모, 교원인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하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기 개발된 연수자료와 마주온 활용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마주온 시연, ▼마주온 계정관리법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체험 등으로 교사간, 학생간 실시간으로 소통, 수업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안내했다. 용남초등학교 김다혜 선생님, 건양고등학교 이병우 선생님을 초청해 마주온 이해와 사용법 안내, 쌍방향 원격,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6대 정원만(59) 교육장이 3월 1일 취임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태안 출신으로 안면고등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교직에 입문해 논산반월초등학교 교감, 논산동성초등학교 교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교육이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