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의 수익 창출과 문화교류 거점시설 조성을 위해 ‘도마실 디딤터 조성사업’을 지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도마실 디딤터는 도마동 134-45, 134-91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29㎡로 조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1~2층 마을북카페 ▲3층 창업디딤터(4호) ▲4층 창업디딤터(1호) 및 공유정원으로 구성되며, 작년 5월에 준공한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는 지역 내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 수익 창출과 교류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시작하는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은 적십자 회원으로 대한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과 각종 구호사업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전 서구는 매년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한 공을 인정받아 누적액 50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금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모두가 온정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북극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3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 위기가구 발굴단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세대, 난방 요금 체납 총 9,260세대 11,290명을 한파 종료 시까지 집중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사고 위험 세대는 쉼터·응급대피소로 연계하고 연료비 체납 가구는 난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 지원사업을 선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 인력 활용 취약계층 안부 확인 ▲노숙인 다발 지역 순찰 강화 ▲사회복지시설 제설, 안전사고 예방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신속 지원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 가구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금 일부(500만 원)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평가의 우수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포상금을 흔쾌히 기탁하는 서구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라며 ”오늘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총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여기로’ 앱과 연계해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와 임산부, 노약자와 같은 취약계층 증가로 장롱, 안마의자, 피아노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 배출이 어렵다는 민원이 많았다. 앞으로 ‘여기로’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하는 경우, 무거운 가구를 외부 1층 지정 장소로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이용료는 배출 스티커 금액이 포함되지 않으며, 인건비와 유류비로 산출된 별도 금액이 적용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 시행으로 무거운 가구를 배출하는 데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에서 대형폐기물 배출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인터넷 배출 신청 ▶모바일 ‘여기로’ 앱 신청 3가지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여기로’ 앱은 2023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월 8일까지 제수·선물용 판매 품목을 중점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설 수산물 특별점검은 제수용,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을 취급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수입량 증가와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의 판매업체를 중점으로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표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판매 행위 등 근절하고자 위한 것으로,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표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배회·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 ▲지문 등 사전등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 등에 부착하는 형태의 표식으로, 누구든지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옷에 부착된 인식표를 보고 신속하게 경찰에 연락하면 인식표에 기재된 정보(치매 환자 고유번호)로 환자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경찰청에 등록하면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게 환자 정보를 확인해 귀가를 도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선제적인 실종 예방 사업 추진을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서구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한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22일, 정림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인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에는 큰 폭으로 낮아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지구 개선 사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민의 생활안전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정림동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2050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률, 전기감축률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총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 평가는 올해 11월 예정이며, 구는 총 6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2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우편 또는 팩스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애써주신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심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문수),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궁영)와 다함께돌봄센터 9~10호점 위·수탁 및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하반기부터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는 주민공동시설 일부(232.89㎡)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를 목표로 돌봄 전문 위탁법인을 선정하고 예산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확충해 나갈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2명을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문 분야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대표협의체 심의를 지원하고 지역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구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위원 공개모집을 해 17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새로이 참여해 실무협의체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긴축기조에도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년 대비 8.2% 상향된 6,500억의 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라며 “각 분야전문가인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소중한 복지예산이 구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2개 부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으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연령별 차등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연령 차등 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은 1회 최대 3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조기 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소득수준 관계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n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서구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위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운영 조례'와'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해당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의회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서구의회 의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에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조효경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기획운영팀장,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에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 최유경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에 김현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14일까지 2년간 비상근 형태로 활동하게 되며, 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의 제공 및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와 의정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한국공조엔지니어링(주)으로부터 공기청정기 50대(5,000만 원 상당)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사회복지시설 복지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받은 공기청정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효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오다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선뜻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현효 대표님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김영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함께하는 힘찬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조엔지니어링(주)는 작년 10월에도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생필품 지원, 김장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10기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하여 기존보다 폭 넓은 기관의 대표자들이 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총 26명의 위원이 2025년 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진행,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 등 지역복지 현안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내실 있게 협의체를 구성했다”라며 “민선 8기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소외없는 복지도시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2023년 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2개 부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양봉농가의 안정적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의 꿀 생산을 위해 각종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양봉농가에 시비, 구비 등 약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분(꽃가루), 사료(설탕), 개량벌통, 소초광(인공 꿀벌집) 총 4개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품목은 사전에 양봉협회와 양봉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30군 이상 사육하며, 대전 서구에 양봉 등록을 마친 농가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구청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꿀벌은 우리 생태계에서 수분 매개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양봉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양봉산업 및 양봉농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