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판매시설,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둔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해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계획 수립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으로 청년에게 높은 호응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 10월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일자리 MOU체결 ▲우수기관 현장 탐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행정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점을 살려 도심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협약체결, 현장 탐방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년들에게 도심 속 기업과 일자리를 적극 소개하고 매칭했다. 이를 통해 취업한 청년은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추천해 주고 제가 찾은 회사들도 어떤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취업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여느 취업프로그램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매칭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경제·행정 중심도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입원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도 대전 서구의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0%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며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되는 XBB 1.5 백신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설 의원은 도로변에서 자라는 잡초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문제를 야기하므로 제초 작업이 필수적이지만, 제초작업에 소요되는 인적·경제적 비용이 클 뿐 아니라, 잡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다 보면 도로 시설물에 손상을 주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서구청 건설과에서 보도제초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은 그야말로‘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설 의원은 잡초를 100%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태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반려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까지 해결할 수 있는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적지 않은 ‘유령 아동’들이 범죄에 노출돼 비극적인 삶을 살거나 사망하는 사건이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제도가 안정적이고 실효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먼저 출생통보제의 경우 의료기관 밖 출생 아동에 대한 까다로운 신고 절차가 미등록 아동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므로, 친자 확인 검사만으로도 출생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보호출산제는 상담 기능이 핵심으로 상담 과정을 통해 산모에게 여러 대안이 있고 각종 지원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직접 양육을 결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상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종사자들이 고도의 상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고 인터넷에 무방비로 쉽게 노출되는 불법 도박사이트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단순한 게임으로 인식한 채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결국 ‘도박 중독’ 상황에까지 처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재학 중인 청소년의 4.8%, 학교 밖 청소년의 12.6%가 도박에 노출되어 있으며, 재학 중인 청소년 도박경험자의 돈내기 게임 경험률은 38.8%에 이르러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박에 중독되면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고금리의 사채에까지 손을 대거나 성매매, 학교 폭력 등의 범법행위로 이어질 수 있어 도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 학교나 청소년 개인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평근린공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손 의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기후환경 이슈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이슈가 잇따르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월평동 은평근린공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편의·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운동시설 노후, 정자(월평루)의 활용 여부와 같은 문제부터 각종 문화행사 시 소음, 반려동물 동반 이용으로 인한 갈등까지 공원 이용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은평공원의 시설률은 39.95%로 법정 한계치인 40%에 달해 공원시설 추가와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원의 시설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공원에 연접한 도로변 완충녹지(월평동 1519)를 공원으로 편입하거나 공원 유형을 체육공원 또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하여 편의시설·반려동물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문 1·2·3 구역 신호체계 개선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용문역 네거리와 수침교를 아우르는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용문 1·2·3 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완성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침교 네거리는 유성 방면에서 둔산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미리 용문역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편도 1차선의 탄방로를 통과하거나 계룡육교에서 유턴해야 하고, 수침교 네거리 도마동 방면에서 유성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들도 좌회전이 불가능하여 둔산 방면 유등로로 직진한 후 다시 좁은 탄방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지역은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여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고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고 지적하며, 4,300세대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침교 네거리 주변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서구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용문1·2·3구역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박용준 의원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신혜영 의원의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 설재영 의원의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29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 후,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여 서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우리 지역의 현안들이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는지 확인하고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폐수배출사업장과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설 연휴 전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6명이 4,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해,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 또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 소재 동물병원에서 결제한 진료비의 80%를 본인의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1인당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은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건강검진, 예방접종, 약품 구매, 펫보험 가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료 등 물품 구매와 반려동물 미용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2017, 2011년 출생자)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과 미접종자 접종 독려로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으로 초등학생은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3종(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모바일 앱을 통해 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 전파 등에 취약하므로 이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필수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최근 발생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마큰시장 상인회, 한민시장 상인회,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 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시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주변 적재물 적치 여부, 소방설비 작동 확인, 개별점포 내 난방·전열 기구 사용 주의사항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한파ㆍ폭설 관련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파 피해 여부 확인,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동파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경로당 221개소에 대해 동ㆍ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해ㆍ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후원체계 등을 마련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작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있는 일반경로당 213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8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위험 등 미흡한 점이 있는 시설은 현장 지도를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상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27개 융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제침체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김상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유성구 장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7개 융합회 산하 48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이 확인된 만 19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에게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요양기관에서 받은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를 준비해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홈페이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구민께서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자보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