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하고 평생학습매니저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공예, 양말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각 마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학습을 기획·운영하는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생활 속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및 면적에 관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이용가치를 상승시키고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효율적·체계적인 국토 관리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구는 괴곡2지구에 대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1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하고 이에 따라 작성한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및 의견 제출 기간(20일)을 거쳐 경계 설정을 완료했다. 결정된 경계는 경계결정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가 최종 확정되며,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서구 사업추진율은 59%로, 구는 총 20개 지구 6,647필지 중 12개 지구 3,908필지를 완료했고, 현재 괴곡2지구와 장안1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입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18~34세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만35~39세)이다. 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중장기 프로그램(15주, 25주)의 경우 외부 연계 프로그램과 자율활동이 추가로 진행된다. 최종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250만 원,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대전 서구 소셜 기자(이하 소셜 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소셜 기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구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SNS 활동 교육도 진행됐다. 소셜 기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발굴해 이를 참신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서구의 소셜 기자로 선정됐음에 축하드리며, 구정 홍보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실 기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에 따르면 서구는 2023년 말 기준으로 69개의 공약사업 중 36개를 완료해 52.2%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목표를 달성한 주요 공약사업은 ▲매천교 개량을 통한 대신중고교 교통환경 개선 ▲용문동 도시정비사업지역 초등학교 신설 확정 ▲장애 예술인 공연 및 작품전시 의무화 ▲관저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 확대운영 ▲온라인 청년 플랫폼 구축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이다. 구는 이같은 결과가 교통·교육·건강·문화예술 등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부분을 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서는 4건의 변경 공약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확대를 통한 구민 가치 증진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목표로 변경 공약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완료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수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의 안녕과 복수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18회 쟁기봉 산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와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임최영 주민자치회 회장이 축문을 낭독하고 쟁기봉 정자에서 제사상을 차려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제를 지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세중 회장은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인 쟁기봉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마을 주민의 평안과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보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쟁기봉은 대전 둘레산길 12구간 경로에 포함되는 등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산로 명소로서, 지역의 중요한 자연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기초함양을 위한 미디어 클래스 심화 과정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심화 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촬영법을 배우는 ‘좋아요를 부르는 나도 이제 유튜브 스타‘와 나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드는 ’영상으로 쓰는 일기 나만의 VLOG 만들기‘ 두 개 프로그램이며, 3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애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기준이 높아 여러 상권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과 상업 외 지역을 구분한 점포밀집기준 차등적용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16일 양일간 전 부서 서무(총무) 및 경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중 빈번히 반복되는 실수나 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 및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안‧복무 분야와 예산‧회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감사팀장과 복무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개념 및 법령해석뿐만 아니라 감사 주요 지적 사항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이 직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행정 전문성을 높여 구정 역량 강화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해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고,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입시컨설팅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4년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은 매월 2~4회씩 연중 운영되며 ‘똑똑!한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전형 일정에 맞춰 확대될 예정이다. 대상 인원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학생 총 500여 명으로, 현직 교사 또는 서구청 소속 진로 상담사가 약 40~50분씩 개인별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내달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P도 할 수 있는 PLAN 2024, 대학생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QR코드,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서구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7,375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총 69명의 요원이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선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4,8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서점 2개소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골드북선사점을 비롯해 총 20개소 운영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괴정동 그리다책방 ▲도마동 유천문구서적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총 22개소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서점과 협약을 체결해 2022년에는 18개소 서점에서 총 4,322권, 2023년에는 20개소 서점에서 총 5,221권이 이용됐으며, 이용자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샘머리근린공원 조도개선 사업(4억 원) ▲한천리~구봉산공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3.5억 원)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7억 원) ▲괴정로76번길~갈마로203번길 도로 정비(5억 원) ▲월평2동 청사 노후시스템에어컨 교체(1.4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0.6억 원)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0.5억 원)으로 총 7개 사업이다. 구는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삼천중학교 앞 샘머리근린공원 내 조명을 밝히고,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장태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제설장비를 설치하며, 괴정동 내 보차도 미분리 지역 정비 및 둔산3동 일부 구간에 태양광표지병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빈번했던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한천리~구봉산 공원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소방차 진입과 공원 이용 차량 교행 불편을 점차 해소할 여건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1층 민원실 내에 건강 체크 측정기(인바디)와 즉석 사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 분석과 골격근, 지방분석, 체지방률 분석이 가능한 셀프 건강 체크 측정기를 시범 설치했고, 동 청사 방문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즉석 사진기를 설치했으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한 즉석 사진기는 출력 용지를 통해 재활용품 배출, 인구 친화, 어려운 이웃 돕기 동참 등 다양한 홍보 사항을 시기별로 담아 행정정보 전달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동에는 스마트 도서관, 주민공유공간인 도안 책마루, 아이 놀이터 겸 장난감 대여 가능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 구민의 소소한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서구 24개 동 청사를 적극 활용해 구민의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원도심에 거주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