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에서는 주말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가족동화구연과 영어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8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이에 유아기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장소 확인 후에 해당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복지 관련 교수, 기관장 등 아동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년 동안 추진됐던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경과를 보고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4년~2027년)을 심의·의결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의 4대 기본권 실현을 위해 15개 부서 39개 중점 전략사업을 아동 친화 정책으로 선정하고, 향후 4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025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기본정책 방향 수립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도마동에 위치한 청춘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청년들의 직접 정책 참여를 위한 제5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청넷은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다양한 청년 활동 참여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기구로서, 2017년 5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6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왔으며, 청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료 지원사업 등 주민참여예산제 3건을 정책화했다. 이번 제5기는 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문화 △복지·참여 3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서청넷 운영기관 소개, 청년특강, Q&A 토크쇼, 회원 간 네트워킹(관계 맺기)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렇게 젊을 때 도전해 보고, 서로 조율하며 어떻게 더 좋은 세상이 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선배로서 대견하다”라며 “청년 문제 해결 및 청년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구에서도 제안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450kg)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화재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난 22일 서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2개 점포 중 227개가 소실됐다며,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1건당 평균 재산피해가 일반화재의 경우 1,580만 원, 전통시장의 경우 2억 7,250만 원으로 전통시장의 피해 규모가 일반화재의 17배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시장 화재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생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 비율은 2022년 9월 기준 전국 전통시장 영업점포 18만 1,975개 중 4만 4,777개로 24.6%에 불과하여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상인과 상인조직이 화재공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화재공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나, 사업자 미등록 점포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며 “생활체육지도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배치된 전문가로 현재 서구에는 장애인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포함해 27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 의원은 지난 12월 제27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급여 수준과 처우에 대해 지적하고, 집행부에 호봉제 도입 검토와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 관해 촘촘히 살펴볼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2024년부터 생활체육지도자에게 건강검진비와 직무수당, 교통비를 지급하는 신규 예산편성은 집행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활체육지도자는 여전히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 채 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기본급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 지도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행사추진 업무까지 병행하는 실정이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방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9월 경찰청이 내근 부서를 축소하고 치안센터 일부를 통·폐합하여 현장의 순찰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치안센터 952곳 중 576곳이 폐지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에서는 탄방치안센터가 연내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방동은 인구수 2만 6,594명으로 서구 24개 동 중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고, 특히 여성 1인 가구 수는 탄방동 전체 1만 4,857가구 중 4,567가구로 30.7%를 차지하는 등 서구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탄방치안센터의 폐지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존재 이유만으로도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치안센터의 폐지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안센터의 부재를 어떻게 대체하여 치안을 확보할 것인지 서구는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의원은 효과적인 치안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스정류장 한파저감시설(바람막이) 설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2022년 6월 기준 대전광역시의 하루 시내버스 이용자는 약 32만 명에 달하며, 109개의 노선으로 1,061대의 버스가 운영되는 버스는 명실상부한 대전 시민의 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차간격이 있는 버스 특성상 한겨울에 칼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버스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대전시에서 매년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지만, 정작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는 찾아볼 수 없어 아쉬운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대전 곳곳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로 강추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는 한파 대책으로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 시설을 다시 설치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의원은 서구도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를 다시 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디지털 활용 가치는 필수가 됐다며, 노인의 보건·복지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거점인 경로당도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년의 시간을 보낼 경로당을 더 즐겁고 생산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과 오락,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고 건강관리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둔산동은 대전 서구 내에서도 노인인구가 많고 경로당 이용회원 수도 타 경로당에 비해 월등히 많다며, 둔산지역처럼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상점이 많은 도시의 경로당에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하면 실효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 의원은 현재까지 총 13개 지자체에 구축된 889개 스마트 경로당 사례를 참고하여 ‘서구형 스마트 경로당’ 모델을 마련하고, 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공원 내 경로당 신축을 제한하고 있는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이 국가 의제로 설정된 이후에도 초저출산·초고령화 현상은 나날이 심해져, 1972년 1,386만 명이었던 유소년 인구가 2067년에는 318만 명으로 급감할 것이 예상되며, 고령 인구는 2017년부터 유소년 인구를 추월했고 2025년에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살펴보면,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고령친화 커뮤니티 확산과 경로당 등을 거점으로 한 고령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고령 정책의 거점이 될 경로당은 그 수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린이공원에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다면 고령정책에 적시 대응함과 동시에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구 세대 이해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으나,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제9조제1항제3호와 '도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8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한 제280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어린이공원 내 경로당 신축을 제한하는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의결했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노인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제안, 최병순 의원의 버스정류장 한파저감시설(바람막이) 설치 제안, 서다운 의원의 탄방동 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 최지연 의원의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제안, 신현대 의원의 전통시장 화재대응 및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전명자 의장은 “2024년 구정주요업무가 소관 부서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서구의회는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의회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재가·와상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이 손상돼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서구는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검진 차량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가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6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 판매 및 유통업소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구는 이력번호 미표시 또는 거짓 표시, 외국산·국내산 둔갑 판매, 달걀 난각번호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위반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1차 ‘청춘 컬렉션’ 청년 예술 작가전 행사를 개최한다. 청춘 컬렉션은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12명 작가의 36여 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을 제작해 생동감 넘치고 이색적으로 운영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온라인 전시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예술작가전 행사를 토대로 청년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세군대전혜생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방안, 시설 기능보강 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보호 아동에 대한 관리 등 현안 사항을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4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58억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다목적실에서 적십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450kg)과 라면, 사골국물 등을 회원들이 손수 포장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5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 설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적십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및 떡국떡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정림동 명암마을 수해 복구 활동, 산직동 산불 지역 밥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