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애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기준이 높아 여러 상권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과 상업 외 지역을 구분한 점포밀집기준 차등적용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16일 양일간 전 부서 서무(총무) 및 경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중 빈번히 반복되는 실수나 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 및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안‧복무 분야와 예산‧회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감사팀장과 복무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개념 및 법령해석뿐만 아니라 감사 주요 지적 사항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이 직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행정 전문성을 높여 구정 역량 강화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해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고,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입시컨설팅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4년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은 매월 2~4회씩 연중 운영되며 ‘똑똑!한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전형 일정에 맞춰 확대될 예정이다. 대상 인원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학생 총 500여 명으로, 현직 교사 또는 서구청 소속 진로 상담사가 약 40~50분씩 개인별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내달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P도 할 수 있는 PLAN 2024, 대학생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QR코드,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서구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7,375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총 69명의 요원이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선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4,8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서점 2개소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골드북선사점을 비롯해 총 20개소 운영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괴정동 그리다책방 ▲도마동 유천문구서적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총 22개소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서점과 협약을 체결해 2022년에는 18개소 서점에서 총 4,322권, 2023년에는 20개소 서점에서 총 5,221권이 이용됐으며, 이용자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샘머리근린공원 조도개선 사업(4억 원) ▲한천리~구봉산공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3.5억 원)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7억 원) ▲괴정로76번길~갈마로203번길 도로 정비(5억 원) ▲월평2동 청사 노후시스템에어컨 교체(1.4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0.6억 원)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0.5억 원)으로 총 7개 사업이다. 구는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삼천중학교 앞 샘머리근린공원 내 조명을 밝히고,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장태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제설장비를 설치하며, 괴정동 내 보차도 미분리 지역 정비 및 둔산3동 일부 구간에 태양광표지병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빈번했던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한천리~구봉산 공원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소방차 진입과 공원 이용 차량 교행 불편을 점차 해소할 여건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1층 민원실 내에 건강 체크 측정기(인바디)와 즉석 사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 분석과 골격근, 지방분석, 체지방률 분석이 가능한 셀프 건강 체크 측정기를 시범 설치했고, 동 청사 방문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즉석 사진기를 설치했으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한 즉석 사진기는 출력 용지를 통해 재활용품 배출, 인구 친화, 어려운 이웃 돕기 동참 등 다양한 홍보 사항을 시기별로 담아 행정정보 전달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동에는 스마트 도서관, 주민공유공간인 도안 책마루, 아이 놀이터 겸 장난감 대여 가능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 구민의 소소한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서구 24개 동 청사를 적극 활용해 구민의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원도심에 거주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월평도서관은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 작가와 지역주민(단체)을 대상으로 무료 갤러리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가수원도서관 1층 더 쉼(휴게공간), 월평도서관 1층 북카페 일부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다. 회화, 서예, 사진 등 12점 이내 작품을 최대 4주간 전시할 수 있으며, 레일 조명등과 레일 액자걸이를 기본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행사 참여자 작품 전시 등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가수원·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대관 신청서, 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마약류취급자 지도·점검 강화, 의료용 마약류 사각지대 단속, 예방 교육·홍보 내실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약 청정 서구’를 목표로 마약류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행위 근절 ▲협력체계 강화 및 인프라 확충 ▲예방 교육·홍보 실효성 강화 총 3개 전략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의료기관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이후 선별·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홍보 내실화 등 마약류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철모 청장은 “마약 오·남용은 이제 개인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빈틈없이 추진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전국 사이버대학교 운영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진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무능력 개발 및 전문행정인력 양성을 위해 관‧학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구 소속 직원(공무직 근로자 포함)에게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개설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시책교육 및 상호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소속 직원이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입학 시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 및 구정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개인 또는 동아리(3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이 신청하면 동일 주제별로 그룹을 매칭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매달 활동 보고서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 서류를 기한 내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6개 동의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걸어서 동네한바퀴’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 청장은 ▲정림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지 ▲월평2동 월평주공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둔산1동 카페거리 일원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및 용소어린이공원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사업지에서 구청장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이 생생하고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의 골목 곳곳을 다니며 면밀히 살피고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이후 나머지 1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걸어서 동네한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근 위원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근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설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15년째 이어오는 기탁의 소회를 밝혔다. 윤태경 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는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세대에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근 위원장은 갈마2동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300만 원을 넘겼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접종팀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6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으로 가족 모임, 면회 등 대인 접촉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방문 접종팀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자체 접종이 어려운 감염취약시설에 방문 접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인 관련 기관에 홍보물을 배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