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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민관협력 한파 대응을 통해 주민 안전 최우선 대응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북극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3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 위기가구 발굴단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세대, 난방 요금 체납 총 9,260세대 11,290명을 한파 종료 시까지 집중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사고 위험 세대는 쉼터·응급대피소로 연계하고 연료비 체납 가구는 난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 지원사업을 선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 인력 활용 취약계층 안부 확인 ▲노숙인 다발 지역 순찰 강화 ▲사회복지시설 제설, 안전사고 예방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신속 지원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 가구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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