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일 생극면 소극장 ‘하다’에서 ‘돈돈하며 살고 있는 손녀에게 전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할머니의 유산’ 연극 공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교육 소외계층 어르신을 포용하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과 평생학습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성극단 실버연극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은 73세로, 이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열띤 공연을 펼쳐 보였다. ‘할머니의 유산’은 돈돈하며 살고 있는 손녀에게 전하는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실제 전화 교환원을 했던 배우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연극이며, 전화 교환원이 있던 시절 전화가 전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필요에 의한 씀씀이가 만들어 준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연극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연기에 감동했으며,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재능에 감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예총과 2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남이방향)에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단풍이 절정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11월, 2025년 개최될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음성휴게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품바 캐릭터를 활용한 품바가방, 파우치, 키링 만들기 등 체험과 음성품바축제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양재기, 김광범 품바의 품바공연과 품바래퍼, 품바고고장구를 비롯해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의 활기찬 댄스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를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많은 방문객분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5월에 음성에 꼭 오셔서 음성품바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문화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윤종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아 상상대로 세상을 향해 날아보자!’라는 부제로, 올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아동 및 후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씨앗지역아동센터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우수 종사자 2명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신 후원업체 3명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소망지역아동센터 외 7개소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발표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또 높은뜻마중학교지역아동센터 외 10개소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해 풍요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윤종원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돼 더 큰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연계를 강화해 국·도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합동평가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총 117개의 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가지고 평가한다. 지난 6월 개최된 대응계획 보고회에 이은 이날 최종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의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지표별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보완을 통해 평가 상위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내 시군 중 정량지표 달성률 1위(94.6%)로 최종 평가 결과 상위권에 머무르며 특별조정교부금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시설 노숙인을 위해 10월 24일부터 30일 기간 내 5일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음성군 관내 8개 마을과 음성 꽃동네 아나빔의 집 등 6개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총 588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결핵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결핵 검진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결핵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검진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지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충청북도는 전국 대비 높은 발생 수준을 보였으나 지속 감소해 2022년 전국 평균인 10만 명당 39.8명에 도달했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검진을 받도록 권장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북에서 살아보기 2기(하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음성군의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3개월간 운영됐으며, 농촌 생활 경험과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번 기수에서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또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작업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다만 3개월간의 농촌 생활은 부족해서, 좀 더 길게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최병길 군 농촌활력과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반영해 체험 기간을 늘리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공동 참여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접수가 10월 31일 마감됐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역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이며, 모두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았다. 증평군·진천군·괴산군에서는 신청한 마을이 없었으며, 이 외 음성군의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주민동의와 부지 소유권 문제 등으로 인해 신청을 포기했다. 각 군은 공고 기간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홍보를 하는 등 공동장사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 중부4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접수한 세 지역에 대해 1차 서류심의, 2차 현장심의, 3차 제안설명 및 최종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에는 30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3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하반기 청렴·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상기 읍장과 전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양성평등에 대한 초성퀴즈 맞히기, 소통 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성평등 실천 오계명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성퀴즈 맞히기 순서엔 공무원행동강령, 청렴의 6대 덕목, 성평등 상식, 음성군 여성친화사업 등 청렴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토크콘서트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세대 간 갈등 해소: 청렴한 상상대로!’라는 주제로 세대별·직급별 느끼는 애로사항과 세대 간 갈등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다뤘다. 또 ‘우리에게 필요한 양성평등은?’이란 주제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별적 관행 및 그에 대한 개선 사항, 소통과 상호 존중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특히 한 직원의 ‘MZ세대와 직장 내 세대 갈등에 관해 중간 관리자 역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봉학골 삼색길이 가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5월, 무장애나눔길·용산저수지 둘레길·봉학정원·임도 등을 테마별로 엮어 ‘봉학골 삼색길’로 명명했다. 봉학골 삼색길은 △산의길 △물의길 △꽃의길로 구성돼 각 길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삼색 테마길이다. ‘산의길’은 봉학골 산림욕장 내 무장애나눔길과 전망대 등산로를 걸으며 가섭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물의길’은 용산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수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으며 ‘꽃의길’은 봉학정원의 다양한 꽃과 나무, 임도의 야생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봉학정원과 연계해 SNS나 블로그에서 유명세를 타며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삼색길 내 야외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에는 최근 조명이 설치돼 가을 분위기와 더불어 그 정취가 더해지고 있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봉학골 삼색길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삼색길 조성과 관리를 통해 많은 군민이 행복하게 방문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또는 전액 본인부담금 및 일부 비급여 항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당초 45세 기준의 차등 시술비 지원을 폐지하고 연령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한다. 시술 지원 횟수 또한 1인 평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첫째 아이를 가지며 25회를 지원받은 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각 25회씩 다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기존 공난포(체외 수정을 위해 채취한 난자가 비어있는 경우), 미성숙 난자 등으로 인해 시술이 중단될 경우, 정부 지원에서 제외됐으나 개정 이후부터는 지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1월 1일 이후 신청한 대상자부터 확대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음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개선된 지원 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3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한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12월부터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9월 4일까지 모금 대행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지자체와 계약을 맺고 올해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앞두고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접근하고,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서 더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는 31일 한빛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음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 음성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에서 주관해 음성군합창단 회원들의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가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음성군합창단은 ‘어느봄날’ 노래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내마음의 강물’, ‘동백섬’ 등을 이어 불렀다. 총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이어졌으며,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심정환의 성악, 첼리스트 이한성의 첼로 연주, 이숙진의 민요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합창단의 마지막 무대였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아낌없는 박수 소리와 환호로 가득 찼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 아름다운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기업지원과(과장 박순애) 직원 10여 명은 31일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를 수확하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환경과(과장 노현숙) 직원 10여 명도 음성읍 평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군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순애 기업지원과장과 노현숙 환경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2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사전에 발화 시간과 장소가 예고되지 않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의 구두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전파, 화재경보,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실전처럼 실시됐다. 또 이날 훈련은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 후에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도 추진해 참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초기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음성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운영된 정기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발표 등으로 이뤄진 자리로, 그동안 배운 학습의 결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페이스페인팅 강좌 수강생들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성악과 혼성성악,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강좌의 공연, 시니어모델반의 런웨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스피치 강좌의 수강생이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화, 어반스케치, 소묘 데생 작품을 전시하고, 설성평생학습관에서는 사진, 어반드로잉, 목공DIY, 백드롭페인팅 핸드메이드 패브릭 작품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과정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개인의 성장과 지역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11월 2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아크릴물감이 채색된 목재에 가을꽃과 풍경이 있는 냅킨을 활용해 시계를 만드는 공예 체험인 ‘냅킨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바디로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쌀쌀한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과 향이 좋고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로션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서는 매달 새로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