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기관단체장 및 지역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모범대원 표창, 결의문 낭독,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철 대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내 9개 읍·면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연합대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통한 치안유지 및 각종 행사장 교통통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는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중구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인천시새마을회 이황일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새마을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회기 이양과 감사패 전달, 12,13대 회장 이임사와 14대 신임 류한상 회장의 취임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국민운동단체로서 새 출발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한상 신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의 소임에 진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때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신청사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이다”며 “신청사 건설과 관련한 행정 절차 등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즉시 신청사 건설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신청사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비롯한 부지확보와 신청사 건설 과정에 국비와 시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영종·제물포·검단의 제반 환경이 각각 다르므로 신청사 신설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종구는 경제자유구역법 및 시행령에 따라 조성 토지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토지 매입 조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 의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조정, 재원확보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은 서구 적수 사태를 언급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것”이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계획이 완료돼야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9년 인천 서구에서는 수산정수장의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관로 수압을 무리하게 높여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떨어지면서 지역 내 약 26만 가구, 63만여 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했다.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 일대의 물리적 여건을 분석해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종합대책을 제안했다. 첫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전담 조직 및 예산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기·쓰기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리 능력,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생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인 성인 인구는 약 408만 명(9.8%)으로 추정되며, 인천의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도 성인 인구의 약 8.3%(약 19만5천 명)로 예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의 사업목적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개선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과 5월 9일 양일간 초등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 ‘마음을 봄, 생명을 봄’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설명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상담 교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약 130명이, 5월 9일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된 2차 설명회에는 자살 예방 교육 관련 종사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자료 소개, 교육 시연, 교육자료 활용 방법 안내로 구성·진행됐다.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에 대한 초등학생의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고, 자살 생각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과 도움 기관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자료다. 학년별 교육 수준을 고려해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편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심화편으로 개발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용 PPT, 초등학생의 사례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활동지로 구성하고, 진행자용 안내서도 함께 제작했다. 이 자료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용현6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현6지구는 용현동 1-81번지 일원(200필지, 39,749.9㎡)으로 각각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전자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해孝, 감사해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가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서적 유대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주민동아리 ‘퀼트이야기’는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달식 후에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강화도에 소재한 달빛동화마을에 방문해 쑥개떡 만들기, 버섯 4종 수확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황영선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70가구에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서화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서화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화초 정문과 후문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단 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월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자월면은 10kg 쌀 4포와 화장지, 물티슈, 양말 등의 물품을 자월공립요양원에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자월공립요양원은 치매 및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및 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4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에 계시는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숙희 자월공립요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저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와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대한 단속 및 수거 거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쓰레기 무단투지 금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혼합 배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영흥면은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의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점검과 스티커 부착은 면사무소 점검반,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분리 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쓰레기 처리 비용 증가, 환경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영흥면은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주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생활쓰레기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