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0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구 대표 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축제추진위원, 참여업체, 인근 상권 관계자,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등이 참석,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축제 개최 현황과 총평을 살펴본 뒤 미비점 등 아쉬운 점 위주의 의견수렴을 진행, 이를 보완할 방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는 축제장 인근 업체와의 협업 강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 증대, 야간경관 거리 규모 및 기간 확대 운영으로 축제장 분위기 사전 조성, 축제 사전 홍보 강화를 통한 더 많은 관광객 유입 방안 모색 등이 제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제동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안주하지 않고, 미비점 보완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내년도 개최 시에는 더욱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교육진심 동구’를 내세우며 다양한 교육분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교육도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먼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사업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이 동구 학부모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구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록 올해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니만큼 지체되지 않도록 의회와 적극 협력하고 행정력을 결집해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동구 신흥문화공원 내 교육문화 복합시설이 2026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될 (가칭)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영어도서관 기능과 더불어 인공지능․코딩 수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과학 체험공간, 다양한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 교육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가 주관한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저녁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춤마루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등식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어둠이 내린 소제동에 환한 달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8야(夜)를 중심으로 구성된 야경, 포토존,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등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야간 도심 속에서 펼쳐진 감성 콘텐츠는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진 자율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효과를 거둔 만큼, 구는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우리 지역 대표 야간행사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낭만이 깊어가는 가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2023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동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신세계(新稅界)’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新稅界)팀은 ‘사업소분 주민세 제2차 납세의무 제도의 법적 정당성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제출, 불합리한 법령으로 인한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역설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인정을 받았다. 올해 발표대회에는 납세자 보호, 법령 개선 등 세무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출된 46개 연구보고서 중 엄격한 서면 평가를 통해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12개 팀이 참가, 준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동구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업무연찬을 하고,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납세자 보호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해 달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세무공무원의 연구동아리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내달 2일 철도기관 공동사옥에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동부경찰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장비 등 39대가 동원돼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건축물 내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갖춘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각종 사회적․자연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워 실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공직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일자리, 문화, 교육,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동구를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거주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5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준비한 물품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구는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업종별 지원물품을 꾸려 전달했다. 이날은 박 청장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배송에 나서기로 결정,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모든 곳을 직접 배송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며 현장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지역경제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앞으로도 말뿐이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동구 북부권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북부권 초‧중학교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마주 보고 함께 식사하며 마음을 열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진심이 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청장은 교육 주체가 학부모, 지자체(마을)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자체의 역할을 청취하고, 우리 구 교육 정책과시책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내‧외에서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교권 침해, 학교폭력, 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안전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 21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과학체험축제에 대한 호평과 함께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이 꼭 추진되길 바라며 동구 북부권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건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의 핵심은 교육인프라 확충”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위해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5일 동구 판암동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려하는 금연 문화, 나와 이웃을 위해 흡연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신중학교․판암파출소․사랑뜰어린이집․주거복지 마이홈․판암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 판암2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절주 문화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캠페인 참석자들은 함께 가두 행진을 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업종별로 지원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하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4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직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고이숙 강사를 초빙해 ‘대담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가정폭력·성매매의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구는 고위공무원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관점에서의 변화와 실천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으로의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1일 6급 이하 직원들을 위한 2차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청호의 아름다운 수변공원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2023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향 가득한 대청호반의 산책’을 주제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병풍삼아 형형색색 만발한 이색적인 국화조형물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개의 전시관에서는 각각의 주제를 달리하는 분재작품과 국화조형물이 전시, ▲제1전시관은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 ▲제2전시관은 대륜작, 대국, 입국 작품 등 ▲제3전시관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국화향에 취해 마음을 치유해 주는 국화 힐링관이 운영된다. 또한, 앞 광장에는 한빛탑, 식장산, 하트 모양 등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포토존 공간을 조성하고. 천연염색 체험 및 국화차 시음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 진행되는 숲속의 힐링음악회인 ‘시크릿가든 쁘띠 콘서트’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곡 구성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깊어가는 가
(충남도민일보) 준공 후 30년이 지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천동3구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대전 동구 23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돼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구는 약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 새 청사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공공청사 부지(효동 165-12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473.55㎡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새 청사에 북카페와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증대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 공간을 갖춘 다목적 행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위원장으로 김세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박영순 의장은 “다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이 계획되어 있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철저히 준비하여 구정의 부족한 점은 채우고, 잘못한 점은 바로 잡아 동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충남도민일보) 가을밤, 대전의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이달 27일 동구에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3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문화재 야행 개최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재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재 스탬프 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0월의 가을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원도심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공공·소규모 공연장인 '장르 음악 공연장'을 조성하고, 전국의 개인·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수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르 음악 공연장'은 대전 철공 문화 발상지인 원동 철공소길의 무궁화 갤러리를 전면 새 단장 해, 1층은 소규모 무대와 객석(테이블), 2층은 테이블과 야외테라스 공간 등으로 꾸며져 내년 2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공연장 조성으로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통한 도시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운영은 다양한 음악공연을 제공할 유사 업종 운영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전문성 있는 개인·단체·법인에 위탁할 예정이며, 수탁자는 상시공연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채널 운영 등 해당 시설물을 운영·관리해야 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