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다중이용건축물 대형화재’ 재난 상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철도기관공동사옥에서 동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화재 진압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훈련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수거 기간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전용 봉투(20L)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납부필증 20L 구매 시 구매 매수에 따라 제공되며, 만약 전용 봉투가 없다면 일반 투명 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할 수 있다. 단,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엔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일반쓰레기나 김장 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공모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구 중앙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장으로 일 평균 방문객이 5만 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기존 주차장엔 단체관광객을 맞이할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행사 시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 선정되며 사업비를 확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내년 7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사업은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 버스 전용 5면과 일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가변 주차장 10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단체 관광객을 집객해 중앙시장을 대전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철도와 관광버스 방문객을 동시에 확보해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방문객의 이용 편의가 증진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대전 동구는 이번 달 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중앙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함께 푸드트럭 등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 EDM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으로 다시 한번 선보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범적으로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모든 시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는 상인과 소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주최, 가오도서관․대전시립무용단 공동 주관으로 ‘꾸석꾸석 춤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공연을 개최한다. 꾸석꾸석 춤동화는 대전시립무용단이 공연하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런 안무,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원작으로 해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대비시켜 뜻깊은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아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화와 연계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동구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0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구 대표 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축제추진위원, 참여업체, 인근 상권 관계자,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등이 참석,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축제 개최 현황과 총평을 살펴본 뒤 미비점 등 아쉬운 점 위주의 의견수렴을 진행, 이를 보완할 방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는 축제장 인근 업체와의 협업 강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 증대, 야간경관 거리 규모 및 기간 확대 운영으로 축제장 분위기 사전 조성, 축제 사전 홍보 강화를 통한 더 많은 관광객 유입 방안 모색 등이 제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제동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안주하지 않고, 미비점 보완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내년도 개최 시에는 더욱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교육진심 동구’를 내세우며 다양한 교육분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교육도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먼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사업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이 동구 학부모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구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록 올해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니만큼 지체되지 않도록 의회와 적극 협력하고 행정력을 결집해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동구 신흥문화공원 내 교육문화 복합시설이 2026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될 (가칭)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영어도서관 기능과 더불어 인공지능․코딩 수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과학 체험공간, 다양한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 교육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가 주관한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저녁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춤마루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등식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어둠이 내린 소제동에 환한 달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8야(夜)를 중심으로 구성된 야경, 포토존,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등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야간 도심 속에서 펼쳐진 감성 콘텐츠는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진 자율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효과를 거둔 만큼, 구는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우리 지역 대표 야간행사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낭만이 깊어가는 가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2023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동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신세계(新稅界)’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新稅界)팀은 ‘사업소분 주민세 제2차 납세의무 제도의 법적 정당성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제출, 불합리한 법령으로 인한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역설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인정을 받았다. 올해 발표대회에는 납세자 보호, 법령 개선 등 세무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출된 46개 연구보고서 중 엄격한 서면 평가를 통해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12개 팀이 참가, 준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동구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업무연찬을 하고,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납세자 보호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해 달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세무공무원의 연구동아리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내달 2일 철도기관 공동사옥에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동부경찰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장비 등 39대가 동원돼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건축물 내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갖춘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각종 사회적․자연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워 실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공직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일자리, 문화, 교육,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동구를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거주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5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준비한 물품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구는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업종별 지원물품을 꾸려 전달했다. 이날은 박 청장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배송에 나서기로 결정,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모든 곳을 직접 배송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며 현장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지역경제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앞으로도 말뿐이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동구 북부권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북부권 초‧중학교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마주 보고 함께 식사하며 마음을 열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진심이 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청장은 교육 주체가 학부모, 지자체(마을)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자체의 역할을 청취하고, 우리 구 교육 정책과시책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내‧외에서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교권 침해, 학교폭력, 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안전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 21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과학체험축제에 대한 호평과 함께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이 꼭 추진되길 바라며 동구 북부권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건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의 핵심은 교육인프라 확충”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위해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5일 동구 판암동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려하는 금연 문화, 나와 이웃을 위해 흡연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신중학교․판암파출소․사랑뜰어린이집․주거복지 마이홈․판암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 판암2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절주 문화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캠페인 참석자들은 함께 가두 행진을 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업종별로 지원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하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