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기념물 1호인 가양동 박팽년 선생 유허가 정비를 마치고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대전 동구는 박팽년 선생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이를 통해 추모할 수 있도록 박팽년 선생 유허를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박팽년 선생 유허가 시설 미개방에 따른 문화재 관람 제한과 담장 우수 유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 박팽년 선생 유허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해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공사를 마쳤다. 새 단장을 마친 박팽년 선생 유허는 주민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서현문과 담장이 철거됐으며, 내부 산책로를 조성하고 벤치를 설치해 누구나 일상에서 찾아올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유허의 대표적인 상징인 유허비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각을 정비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 하여금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 박팽년 선생 유허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ㆍ관리를 강화했다”며 “박팽년 선생의 정신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도자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구는 이달 중 지도자 모집을 시작으로 선수선발 등 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내 학교에서 소프트테니스팀 소속으로 활동하는 우수선수들이 실업팀이 없어 졸업 후 타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인재의 역외유출 문제가 지역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동구 관내엔 대동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대학교 등에 소프트테니스팀이 구성돼 있고, 그중 대전대의 경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내 실업팀 창단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이에, 민선 8기를 맞아 대전시 및 5개 자치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필요성에 공감해 창단을 추진,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힘입어 동구는 소프트테니스팀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대전 5개 자치구 중 직장운동경기부가 운영 중인 곳은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유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광견병 발생 방지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각 동을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16일 중앙동, 대동, 용운동을 시작으로 ▲17일 자양동, 가양2동, 가양1동, 성남동 ▲18일 용전동, 홍도동, 삼성동 ▲19일 산내동, 효동(장소: 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 판암1동(판암2동 포함), 대청동 순으로 총 4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지정장소를 방문하면 되고,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일정에 따른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접종이 2023년도 마지막 동별 순회 접종이니, 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일정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2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대전광역시 동구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어떤 일이든 순탄치 않은 과정을 이겨내야 하듯, 주저앉지 않고 한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상임위원회, 16일~17일 구정질문(제2차, 제3차 본회의), 19일 1일차 현장방문 (인동 체육센터 건립 현장,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설립지 및 진입도로 확장사업지), 20일 2일차 현장방문 (효평마루,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조성사업 예정지), 23일 제4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월부터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44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행복e음과 연계한 65종의 최신소득, 재산 공적 자료와 140개 국내외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별도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청사 5층에 마련된 복지상담실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 사항과 부정 수급은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를 바탕으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아울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지난 6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해 행정력 총결집에 나섰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도심에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3월 대전역세권이 선화지구와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지만 국회 상임위에 관련 법안이 2년여간 계류되면서 추진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도심융합특구법가 본회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도심융합특구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과 기업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대전역 동광장에 건립될 명품 랜드마크는 대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가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건의할 계획이며 복합2구역,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 사업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정력을 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신 별주부전’과 청렴 연극 ‘갑질 브레이커’, 반부패․청렴 특강으로 진행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공약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완료6건․ 정상추진 41건․ 일부추진 2건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민과 소통하며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외부평가와 연관된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도 남은 기간 부서 간 협조와 관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역 쪽방촌 90개 동 중 약 30%를 차지하는 삼성동 쪽방촌이 이달 10일 철거를 시작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대전 동구는 구가 추진 중인 삼성동 대라수아파트 주변 도시계획시설사업 구역 내에 편입된 쪽방 28개 동 중 17개 동에 대한 보상 절차가 완료돼 철거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은 도시 빈민 주거 형태의 하나로서, 절도와 성범죄 등 범죄에 매우 취약한 한편,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기 쉽고 홍수나 장마 때는 물이 차오르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구는 남은 11개 동에 대해 현재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보상 절차가 완료되면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쪽방촌 철거는 공공이 주도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삼성동 쪽방 철거를 시작으로 대전역 인근에 남아있는 70여 개 쪽방 또한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철거를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서 동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연구동아리 45개 팀 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개 팀을 선정하는 우수작에 동구 지방세 동아리 ‘신세계(新稅界)’가 제출한 ‘사업소분 주민세 제2차 납세의무 제도 연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동구 지방세 동아리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오는 10월 26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리는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한 동구의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실력을 갖춘 전문 세무직 공무원’을 목표로 학구열 충만한 8명의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명칭인 ‘신세계’는 지방세 연구 활동으로 탄탄한 재정이 뒷받침되는 지방자치의 신세계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갑재 동구 세입관리팀장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제2차 납세의무 제도는 합리적 근거와 법적 정당성이 결여된 채 국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어 연구과제로 선정하게 됐다”며 “관련 판례를 검토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논리로
(충남도민일보) 동구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놀이터가 대전 동구청 중앙광장에 찾아온다. 대전 동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 의식 확산과 증진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문화 체험 놀이터, 문화공연 놀이터, 힐링 놀이터 등 특색있는 놀이 콘텐츠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는 미끄럼틀, 어린이 농구왕, 미니 기차 등 5종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문화체험 놀이터에서는 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클레이아트 체험, 월드타악놀이 등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빈백 소파와 캠핑 의자에서 동화책 읽기, 젠가, 보드게임 등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인 ‘힐링 놀이터’도 운영되며 크라운 마임, 버블쇼 문화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 아이들
(충남도민일보) 올해 첫선을 보인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3일간의 ‘도심 속 낭만여행’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 전국에서 관람객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전국 교통의 중심인 동구의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슬로건을 ‘도심 속 낭만여행’으로 정하고 프로그램부터 축제장 조성까지 세계 여행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축제장 운영과 먹거리 사전 가격‧메뉴 통제, 안전한 축제장 운영이 돋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프리미엄 야시장’은 대전의 원조 동구에서 세계 음식의 원조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에 가격과 메뉴를 통제해 맛과 품질을 모두 잡았다. 대동천 일원에서는 오후 내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 축제의 청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야간경관 거리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이튿날 서른다섯 번째 동구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7일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 2부 구민화합 열린음악회 순으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동구청장상 16명, 동구의장상 16명, 대전시장상 5명, 대전시의회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6명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구민화합 열린음악회에서는 춤마루 무용단, 일칸토 오페라 앙상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동구구립고운매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과 육중완 밴드, 인순이, 자이언티 등 인기가수 3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인 동구동락 축제와 연계해 프리미엄 야시장, 야관경관거리,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해 구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른다섯 번째 구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부터 동부(동구, 중구, 대덕구)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제2차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연수-현장 체험학습 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동구 역사·문화 및 자연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마을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9월 실시한 제1차 체험연수는 참여 교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차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연수’는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1차 과정에서 호응이 좋았던 ‘식장산 및 대청호 투어’와 ‘동구 힐링 투어’를 각 1회씩 추가 편성해 4개 체험 코스를 총 6회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중앙시장 ‘맛’투어, 조선의 선비 투어, 식장산 및 대청호 투어, 동구 힐링 투어 등 동구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 과정 및 내용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동부 관내 유·
(충남도민일보) 동․서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진심 동구’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학부모들과 학교장들을 만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대전 동구는 5일 동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6회에 걸쳐 구청장 주재로 관내 초등․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및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중 첫 번째로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은 동구 교육 정책 및 성과 홍보, 사전 설문을 통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응답, 교권 침해 및 학교폭력 등에 관한 대책 논의, 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자체의 역할 청취 등이다. 특히, 학부모들은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및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녀 교육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관련된 각종 현안을 다루는 만큼,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 ▲13일 제1차 상임위원회 ▲16일, 17일 구정질문(제2차, 제3차 본회의) ▲19일, 20일 현장방문(제2차, 제3차 상임위원회) ▲23일 제4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