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을밤, 대전의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이달 27일 동구에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3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문화재 야행 개최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재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재 스탬프 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0월의 가을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원도심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공공·소규모 공연장인 '장르 음악 공연장'을 조성하고, 전국의 개인·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수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르 음악 공연장'은 대전 철공 문화 발상지인 원동 철공소길의 무궁화 갤러리를 전면 새 단장 해, 1층은 소규모 무대와 객석(테이블), 2층은 테이블과 야외테라스 공간 등으로 꾸며져 내년 2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공연장 조성으로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통한 도시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운영은 다양한 음악공연을 제공할 유사 업종 운영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전문성 있는 개인·단체·법인에 위탁할 예정이며, 수탁자는 상시공연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채널 운영 등 해당 시설물을 운영·관리해야 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신인동에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탄나눔’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 인동 소재 대붕종합건설에서 신인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붕종합건설의 연탄 기부는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겨울철이 되기 전 신인동을 찾아 연탄 기부 및 직접 배달까지 도우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직원들과 함께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배달은 받은 김○○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질 때마다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 해주신 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몸보다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봉건설 송재붕 대표는 “작은 공탄이 모여 연탄이 되듯, 저의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게 되어 기쁘다”며 “연탄 후원은 올해로 10년 차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대학생이 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모두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단체와 개인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종F·D 대표 박진섭, 동인여객(주) 디딤돌봉사회가 대전광역시장상을, 가양2동 복지만두레가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모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문화 정착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공로한 개인과 법인, 지자체 등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대전 동구는 어느 지역보다 나눔문화가 확산돼 있어 표창대상자 선정에 경쟁이 치열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드리고 또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구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분야별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할 ‘헤아림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헤아림 구정 참여단 공개모집을 진행, 문화개화 분과, 인재도약 분과, 미래먹거리 분과, 열린소통 분과 등 4개 분과에 40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헤아림 구정 참여단은 동구의 정책파트너로서 앞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 제안,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참여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단장‧부단장 선출, 분과별 분과장 선출, 분과별 향후 활동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장으로는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길태영 교수가 부단장으로 우송대학 입학처장 김수경 교수가 선출됐다. 단장으로 선출된 길태영 교수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분과별로 심도있는 정책을 다루고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부단장으로 선출된 김수경 교수는 “동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설립지 ▲효평마루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정비(장미원 조성) 사업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인동국민체육센터에서 박영순 의장은“인동국민체육센터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조성하는 공간인 만큼, 원만한 공사 진행은 물론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차장과 진입로 확보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전했다. 이튿날 방문한 대청호 일원에서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효평마루에서 박 의장은 “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이자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 효평마루가 더욱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마친 뒤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75회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도덕성 회복 및 의식 개혁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 통행량이 많은 판암역네거리 인근에서 실시됐으며, 박 청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함께해 탄소중립 실천 및 안전문화 운동, 이웃 간 감사․배려․존중 등 도덕성 회복 운동 등 사회갈등 완화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른 시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이웃 간 정이 없어지고 사소한 문제가 큰 갈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덕성 회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가오30호어린이공원(가오동 473번지)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경관조명 설치․공간 재배치 등 전면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2005년에 조성된 가오30호어린이공원은 주택 및 상권 밀집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쉼터와 횡단로로 이용해 왔으나, 최근 공원 내 노후시설 개선 요구와 공원 인근 주택가의 야간 소음 불편 사항이 제기돼 해결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시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4억 6천 6백만 원을 투입, 야간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원 내 휴게공간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그네·시소·흔들 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도입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올해 12월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오30호어린이공원을 새 단장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공원이 도심 속 힐링과 활력을 주는 환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와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이 19일 동구 인쇄산업 육성 지원 및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 개최 예정인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에서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함께 진행, 인쇄소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 인쇄산업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세부적인 협력사업은 향후 업무협약에 의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인쇄특화 거리 내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을 통해 동구 인쇄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 인쇄산업의 상징인 인쇄특화 거리의 재도약을 위한 첫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내달 열릴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동구 인쇄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정책추진 및 공직자 청렴 수준에 대한 내부 공무원의 시선이 아닌 외부의 실질적 인식과 의견 등을 듣고자 ‘2023년도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희조 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보조금 지원시설 관장 6명과 공사․용역업체 대표 4명 등 총 10명이 참석, 청렴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공무원으로부터의 갑질 행위 등 부조리한 행정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지 묻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는 청렴 관련 건의사항과 기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청렴 관련 사례 및 의견들을 진지하게 검토한 후, 향후 청렴 정책 발전 방향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건전한 사회의 초석이 되는 가치이자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귀기울여 청렴한 공직사회와 발전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동구청년네트워크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스토리 인 캠핑’을 개최했다. 구가 가을을 맞아 준비한 ‘청년스토리 인 캠핑’은 박 청장이 동구 정책 서포터즈인 동청넷과 감성캠핑을 하며 동구 청년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동청넷 회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청넷 회원들은 박 청장이 직접 요리한 바비큐를 먹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글로컬 청년 페스타’를 기록한 영상을 시청한 뒤, 내년 청년주간 행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시연 동구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특색 있게 캠핑을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박희조 동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청넷 회원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청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로 동구는 2026년 있을 재지정 평가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조직, 인력, 예산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한 도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96개소가 지정돼 있다. 동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학습 체계를 확립했으며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최근 3년간(2020~2022년) 추진해 온 전반적인 평생학습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구는 코로나 시기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해 상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 점과 다양한 동아리 운영 사업을 통해 다각도의 주도적 학습공동체를 육성해 내실을 다진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상상바캉스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예술 감상과 에티켓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바람직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일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천동 76-1번지 일원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 의원은 “천동 76-1번지 일원은 2021년 4월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 후 같은 해 6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나, 그 이후로 뚜렷한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해당 지역의 보행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질의에 나선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구 차원에서의 장기적 대응 방안과 관련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 의원은 또한“기후위기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우리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과 홍보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전문 환경강사를 양성하고 학교, 자생단체, 민방위대원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제3차 본회의에서는 산내로 등 주요 관광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충청연맹·전남연맹·전북연맹 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전연맹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대전연맹 박종옥 위원장은 현재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지난 6월 1일 대전연맹 위원장 선거에 당선돼 2025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박종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연맹의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청년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오늘 출범한 제9대 대전연맹 박종옥 위원장과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또한 매
(충남도민일보) 새 단장을 마친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 및 물놀이장 설치 등 전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민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 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불편한 공간 구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구는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된 휴게·체육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물놀이 겸용 어린이 놀이 시설을 도입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가족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놀이 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힐링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귀 기울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구 사이언스라운지 준공과 사이언스 캠프 4.0 운영 등 체험형 과학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세 번쨰 과학 문화 행사가 열린다.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과학 체험행사 ’따뜻한 과학‘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 과학을 주제로 동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과학실험 퍼포먼스 공연, 에어 로켓 발사대회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과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20여 개의 과학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과학 체험 공간은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과학도 놀이가 되나요?‘ 공간은 가상현실 탑승 체험, 구글 카드보드 만들기, 확장현실(AR) 드로잉,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내 몸속 과학이야기‘ 공간은 내 치아 모형 만들기, 우리 몸의 뼈와 근육․DNA 알아보기, 내 손으로 느끼는 식물여행 등 생명과학 만들기 체험 공간 ▲’교과서 밖으로 튀어나온 과학‘ 공간은 마그누스 양력 비행기 만들기, 자석 쥐돌이 자동차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