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19.5℃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대전뉴스

대전 동구, ‘장르 음악 공연장 조성’ 수탁 운영자 공개모집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방문 접수, 원도심 발전을 위한 거점 문화공간 역할 기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원도심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공공·소규모 공연장인 '장르 음악 공연장'을 조성하고, 전국의 개인·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수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르 음악 공연장'은 대전 철공 문화 발상지인 원동 철공소길의 무궁화 갤러리를 전면 새 단장 해, 1층은 소규모 무대와 객석(테이블), 2층은 테이블과 야외테라스 공간 등으로 꾸며져 내년 2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공연장 조성으로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통한 도시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운영은 다양한 음악공연을 제공할 유사 업종 운영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전문성 있는 개인·단체·법인에 위탁할 예정이며, 수탁자는 상시공연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채널 운영 등 해당 시설물을 운영·관리해야 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근대화 유산인 철공소길 만의 매력을 활용해 지역 음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키워갈 방침”이라며 “적절한 수탁자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