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차별화된 동구만의 콘텐츠 개발, 관광자원 발굴 및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동구 관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소개, 질의응답,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대전시 안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올 11월까지 동구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행사 취재, 매월 1건 이상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동구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제안된 콘텐츠 및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반영해 더 젊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관리·감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 ▲보조금 우수사례 및 신설된 포상금 지급 규정 ▲강화된 벌칙 규정 ▲실제 처벌 사례 및 판례 소개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여성아동과 아동양육시설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습득한 보조금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내용들을 실효성 있게 전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시설의 전문적인 보조금 관리 및 실무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행정적으로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내실화 및 보조금 관리 소홀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대전 사회서비스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회계 경영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충남도민일보)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 자동차단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9일 독거노인 안전 확보 및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 가구 선정 및 사업 예산 확보 ▲공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수 시비로 추진되며,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92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충남도민일보) 대전지역 청소년 마약 문제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위한 청소년 마약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31일 ‘마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실제 마약에 대한 문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민 90%가 청소년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지금은 청소년을 마약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대청호실에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5명이 전원 참석, 위촉장 수여 후 부위원장 선출까지 완료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위원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장애인 정책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대전 119 시민 체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자연재해·화재 등의 위험성을 상기시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진화 시 사용하는 소방호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체험과 지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안전교육이 중요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체험해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각종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새로남교회와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 배달 사업은 새로남교회로부터 사업비용을 후원받아,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5명에게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월요일 2개, 수요일 2개, 금요일 3개) 우유 배달을 하고, 우유가 쌓이면 동구와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현재 서울 및 일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동구가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해당 사업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함께 우유가 어르신 댁 우유 주머니에 쌓일 경우,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새로남교회와 사단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번 사업이 더욱 확대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민관협업 사업
(충남도민일보) 나흘간 실시된 을지연습 훈련이 막을 내리고, 미비점 보완 등 향후 발전을 위한 사후 검토 보고회가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4일 동구 을지 연습장에서 민․관․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후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사후 검토 보고회는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후 검토(After Action Review) 방법을 적용, 기존의 일방적 보고 위주의 강평에서 벗어나 연습 간 무엇이 잘 되고 잘못됐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교훈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강평 방식을 사용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6년 만에 실시된 민방공 훈련을 포함, 비상소집,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전시 혈액 확보, 주민참여 실제 훈련, 도상 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특히, 최근 북핵 위협과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 훈련이 이뤄져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의 김장 지원을 위한 이색적인 모금 홍보영상이 제작돼 이목을 끌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1층 로비에 겨울철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하고, 후원 유도와 기부 문화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색다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에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김장 1포기 라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색다른 김장 모금 홍보영상(릴스 등)을 제작해 동구 SNS에 올리는 등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23년 천사의손길 김장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구민은 동구 복지정책과 천사의손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에 함께 마음을 나눠달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022년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나눔’ 행사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가오‧용운‧무지개도서관의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이 이달 29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강좌로 책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교양 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와글와글 책 놀이, Please take care of my E, 내가 만들어 보는 증강현실, 움직이는 인형극! 성우공작소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내 영어를 부탁해!, 초등 세계사 여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일본어회화 중급, 기타가 좋아, 예쁜수채 캘리그라피 등 총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유아초급영어, Story Phonics 등 세대별 맞춤 영어강좌가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문화강좌 참여 신청은 대전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평생학습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 지방세 고지서가 누구나 읽기 쉽게 바뀌었다. 대전 동구는 시력이 약한 납세자 등을 배려해 올해 주민세 고지서를 큰 글씨로 제작해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고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활자 크기를 확대한 주민세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세(지방세)는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세금으로 우리 구민이 지방세를 납부하는 데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주민세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TM(신용‧체크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올 9월부터 미성년 자녀가 2명 있는 가정도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다자녀 도서 대출 권수 두 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 동구는 다자녀 지원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로 개선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대전시 최초로 동구 공공도서관 다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다가오는 9월부터 동구 공공도서관 6곳(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에서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가정도 2021년부터 다자녀가족에 제공되던 도서 대출 권수 두 배(10권→20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자녀가족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다자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한 도서관에 제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자녀 지원기준 완화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진심 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책 읽는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드론 기기의 발전으로 이를 활용한 각종 테러․범죄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22일 지하철 신흥역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일환으로, ‘신흥역 드론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계획에 근거한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박 청장 주재로 505여단 1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제독차, 구급차 등 10대의 차량이 동원돼 실전 같은 분위기 속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드론 테러에 의한 지하철역 유독가스 살포 상황에서 신고 접수 등 초기대응, 동부소방서의 인명구조, 경찰특공대의 드론 재밍건을 활용한 드론 경계, 군의 현장 테러범 검거, 금강유역환경청과 32사단 화상방대대의 유독가스 탐지 및 제독 등 긴급 복구 활동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중이용
(충남도민일보)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동 마을 공방 개관을 앞두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2일 대동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정화)과 대동 마을 공방 무상 사용허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마을 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규정들과 공방 건물 무상 사용,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상호 지원 내용 등이 포함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대동 부녀회의 장 만들기 전통 계승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공예 기술 활용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도모 등을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한 마을조합이 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을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대동 1-405번지 일원에 조성된 대동 마을 공방은 지상 2층 규모로 사업
(충남도민일보) 금융 취약계층에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추진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민·관이 손을 잡았다.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금융·에너지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미니태양광 350W를 무상 보급해 전기요금 절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구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행정 지원, 공사는 사회공헌기금 활용과 신청 접수 및 대상자 선정, 조합은 태양광 설비 구매 및 설치, 사후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은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부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날씨와 설치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니태양광 1개를 설치하면 월평균 42kW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1만 원 정도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태양광은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최초로 동구청 1층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이 설치됐다.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동구 아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와 지역민의 나눔 참여도가 높은 동구에 대전 최초로 설치,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뜻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아너클럽 임원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액 기부 뿐만아니라 남을 위한 마음으로 전하는 모든 기부가 소중한 것으로, 이 자리가 기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