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 고현덕 지방부이사관이 9월 14일자로 취임했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2001년 행정고시 45회에 합격하며 이듬해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자치분권국 운영지원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국장, 국방대학교(안보과정)파견, 교통건설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은 물론 직원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 리더쉽을 겸비하여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고현덕 신임 동구 부구청장은 ”먼저 동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동구가 대전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애쓰시는 박희조 구청장님과 전 직원이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서 흥진마을 일원 누리길 조성사업 관련 예산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은 동구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다시 흥진한터로 돌아오는 둘레길로, 총 2km 구간에 데크로드와 정원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진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회남로에 조성된 충암누리길과 더불어 왕복 4km 이상의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마다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예산확보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청호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주민들의 불편함 또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예산안, 건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쟁점이 됐던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동구청장이 제출한 예산안에서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실시설계 용역 사업비 등 8억 2천만원이 삭감된 7,663억 8천만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는 당초 예산액보다 2.39%인 179억 1,813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용 의원이 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정 의원은 “2023년도 6급 이하 공무원 임금이 전년 대비 1.7% 상승됐으나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 심의기구로 격상하고, 물가인상률에 부합하는 물가연동제 도입과‘하후상박’원칙을 적용한 임금체계 개편을 촉구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강정규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하여 천동 3구역 주거환경 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최근 주민세 고지서에 이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까지 큰 글씨를 적용해 제작하며,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고, 활자 크기 역시 너무 작아 납부 금액, 납부 일자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큰 글자로 바꾼 고지서를 새로 제작하고 발행해, 부과기간, 차량번호, 납부금액, 납부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하며 기존 고지서보다 더 쉽게 과세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번 큰 글씨로 제작된 고지서가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9월 한 달 동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 동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2,528건 6,309만 원으로 지방소득세 4,041만 원, 자동차세 1,704만 원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1만 원 이하 미환급금이 1,50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또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활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SNS 등 각종 홍보 수단을 동원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필요한 내용을 줄이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큰 글자체로 제작한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쉽게 자신의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환급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9월 12일 10:00경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 청원경찰은 ’23. 9. 4. 20대 남성이 ATM기에서 6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범죄에 연루됐으니 수사 협조하라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김○○ 청원경찰은“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교육 공약 사업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구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비용(4억 5천만 원)이 12일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박 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청장으로서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으로 일분일초도 지체할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설립 연구용역의 완료 전 입지를 선정했다는 지적에는 “용역은 기관 설립의 방향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것이지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며 “전문가 분석과 학부모 설문조사, 구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현 동구문화원 부지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용역 종료 시점과 의회의 추경 예산안 심의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먼저 입지를 선정하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등을 담은 영상과 관광 동구를 만들 축제 및 여행코스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3 대전 동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만의 스타일로 동구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는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영상과 축제 및 여행코스 등 콘텐츠 개발을 기획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으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3분 이내의 가로 및 세로 영상(숏폼)과 기획서 30장 이내로 제출하면 되며 복수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 1차 평가를 통한 결선 진출 팀 선정 후 본선(2차) 현장 발표를 통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작품에 1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던 ‘
(충남도민일보) 지난 주말 동구청 로비가 자동차 로봇 운전, 드론 비행 등 아이들의 과학 놀이터로 변신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9일 동구청 1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을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배우는 토요과학교실(사이언스캠프 4.0) 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요과학교실(사이언스캠프 4.0)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3가지(로봇, 자율주행, 드론)강좌로 구성, 과목당 24명씩 총 90분간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초등학생 1~2학년이 참여한 로봇CLASS에서는 블록코딩을 위한 교구를 활용해 귀여운 동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3~4학년이 참여한 자율주행CLASS에서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을 태블릿에 페어링하고 명령값을 설정해 정사각형으로 주행하는 연습을 해봤으며, 5학년~중학생이 참여한 드론CLASS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통해 호버링 및 드론 기초주행을 수행했다. 4~5주 차 강좌 중 첫 번째 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9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업에 집중했고,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나만의 체험활동을 이어갔다. &n
(충남도민일보)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전 동구가 환경관리요원을 활용한 특별한 범죄예방 시책을 추진한다.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와 관내 범죄예방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치안 협력체계 구축’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및 안찬수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환경관리요원을 활용한 범죄 신고체계 구축으로 주민 안전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에서는 99명의 환경관리요원들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활동 중이며, 요원들이 근무시간 내 이상동기범죄 및 각종 범죄 징후 감지 시 즉각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범죄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최근 각종 사건‧사고로 주민들의 불안함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한 관내 치안 체계 구축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주신 대전동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로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동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고취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생명사랑 지킴이 서약, 생명사랑 십자말풀이퀴즈, 생명사랑 희망뽑기 등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건강 또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선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된 날이다. 올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동구청, 코레일, 대전교통공사와 함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한방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한방진료를 통해 침·뜸 등 한방치료 및 어르신들의 의료상담을 통한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지만, 기준 미충족자 중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주민은“병원에 가고 싶어도 외출이 너무 힘들어 아픈 걸 참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침도 놔주고 한약도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방문 한방진료 서비스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하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은 만큼,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 발달과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의 체험을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주요 내빈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언스 라운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동구 과학 체험교육 운영 방향 청취, 라운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를 위해 작은 과학 코너의 일환으로, 오로라에이드 만들기와 과학키트 조립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조성된 사이언스 라운지는 동구 청사 1층 유휴공간에 마련된 교육·체험 공간으로, 오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과학교실(사이언스 캠프 4.0) 교육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어린이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덕특구쪽에 편중된 과학문화 인프라를 동구로 확대함으로써, 동·서 과학교육 격차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번 토요과학교실 홈페이지가 오픈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모든 과정 신청이 마감되
(충남도민일보) ‘도심 속 낭만여행’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 동구는 8일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준비상황 1차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행사장 구성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축제 추진 관련 부서장,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행사 기획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대전 역사의 출발점이자 교통의 요지인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동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MZ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소제동을 축제 장소로 선정한 만큼 대동천까지 야간 경관 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해 전국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축제 방문객에게 인근 상점 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야시장(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지역에서 선별된 푸드트럭과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대전의 동구에서 세계 음식의
(충남도민일보) 이웃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동구 주민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대전 동구는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승호)에서 희망 보금자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 보금자리 지원은 이승호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날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은 주거 취약 세대를 직접 방문해 청소와 이사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보증금과 이사비용, 노후 가전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은 “이번 성금이 주거가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대전 전체로 퍼지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까지 하는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보일 수 있는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3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오도서관 주관으로 유치부(2017~2018년생),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에 해당되는 대전시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정 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낌과 감동,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인물을 지정된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유치부 3권(▲마법젤리 ▲태양 왕 수바 ▲마음버스), 초등 저학년부 3권(▲거북이자리 ▲걱정세탁소 ▲시간을 굽는 빵집), 초등 고학년부 3권(▲마음 소화제 뻥뻥수 ▲리보와 앤 ▲천하제일 치킨쇼)이다. 단체 및 개인별 접수가 가능하고, 사전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지만 23일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7명(시교육감상 2명, 구청장상 9명,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에게 상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