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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안심판매대’ 개선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시범적 추진…시장경쟁력 높여 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범적으로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모든 시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는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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