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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동구, ‘대전 동구동락 축제’ 결과 보고회 개최

철저한 평가 속 실질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장기적인 개최 방안 강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0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구 대표 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축제추진위원, 참여업체, 인근 상권 관계자,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등이 참석,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축제 개최 현황과 총평을 살펴본 뒤 미비점 등 아쉬운 점 위주의 의견수렴을 진행, 이를 보완할 방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는 축제장 인근 업체와의 협업 강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 증대, 야간경관 거리 규모 및 기간 확대 운영으로 축제장 분위기 사전 조성, 축제 사전 홍보 강화를 통한 더 많은 관광객 유입 방안 모색 등이 제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제동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안주하지 않고, 미비점 보완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내년도 개최 시에는 더욱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과 대동천 일원에서 ‘도심 속 낭만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축제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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