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남용 도의원은‘항공우주청 조기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6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주항공청의 경남 사천 조기 설립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포문을 열었으며,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홍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찬호 도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남용 의원은 “항공우주청 설립은 우리나라와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통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처럼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에 대해 경남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남용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박춘덕 도의원과 경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혁신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d·camp-KDB'경남 혁신기업 투자설명회’를 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수도권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에게 디캠프와 산업은행이 섭외한 수도권 대형 투자자(VC)를 소개하여, 투자 유치 및 대기업과의 개방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투자유치 기업발표에 참여한 10개 창업기업은 올해 경남도가 투자유치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 3개 기업과 우수 혁신 창업기업 7개 기업으로 선정했다. 역량강화사업 지원기업은 ▲(주)록시스(자체 프로토콜 기반 통신망), ▲(주)네이처그린(온도저하 및 상온경화 코팅기술이 적용된 인조잔디), ▲(주)크리스틴컴퍼니(데이터 기반 신발생산)이며, 우수 혁신 창업기업은 ▲(주)칸투스(스마트형 반영구화장 의료기기), ▲(주)지구히어로(일회용품 자원순환 시스템), ▲(주)리워크(근골격계 질환 예방 하지보조 웨어러블 디바이스), ▲(주)케이민트(복합 미네랄 계분발효사료 사업화), ▲(주)판다스AI(소상공인과 중소 제조기업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주)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예일이비인후과(원장 마용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를 기부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20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7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에서 65세 이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보청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예일이비인후과는 보청기 120대를 4년간 무료로 지원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와 영수증 발급 등 제반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예일이비인후과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구조‧생활안전 분야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 및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영시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조‧생활안전분야 워크숍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18개 소방서 구조대장, 구조‧생활안전대원 및 담당자 등 78명이 참석했다. 구조‧생활안전분야 대원 및 담당자는 실제 현장 활동사례를 바탕으로 재난현장 구조기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재난현장 대비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 가동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서 5일부터 6일까지 의용소방대 워크숍이 개최됐다.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장을 비롯한 8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경연대회가 진행되어 18개 소방서 36개 팀이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
(충남도민일보)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가 발표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 25선’에 ‘거제 정글돔’과 ‘하동 탄소없는 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25선’은 전국 관광기관(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추천 후,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부문에 선정된 ‘거제 정글돔’은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 신비로운 정글 탐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태양광과 친환경 냉난방장치인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온실 내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에게 식물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휴식을 선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부문에 선정된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보전가치가 높은 지리산에 위치하여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탄소없는 마을은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100%를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경남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만 5세 아동 무상교육 지원정책을 두고 도의회, 도내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아 부모 등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만 5세아에 대한 필요경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 교육청의 무상교육 정책에 대응하여 유아 쏠림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린이집 피해를 막고, 어린이집 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5세아에 대한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제는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도 교육청에 반해 1조 이상의 지방채로 재정압박을 받는 경남도 재정 여건이다. 부모 부담이 없는 누리과정의 완전한 무상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의 경우 사립유치원 재원 원아 1인당 20만 8천 원 지원에 필요한 경비는 총 209억 원, 경남도는 어린이집 재원 원아 1인당 15만 원 가량 지원을 위해서는 총 162억 원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도비 19억 9천만 원, 시군비 46억 5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66억 4천만 원에 대한 예산을 편성요구한 상태다. 도 교육청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로 부족한 금액은 내년도 추경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구책으로 필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권(부산·울산포함) 장애어린이에게 양질의 공공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 및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신청했으며, 2020년 6월 전국 2번째이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기존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와 연접한 부지에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연면적 9,300㎡ 이상 규모의 병원 설계 경험이 있는 전국의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공고하여, 올해 11월 22일 2개 업체가 최종 작품을 제출하여 같은 달 29일 건축 및 조경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재활병원에 대한 이해도, 내외 공간 계획의 적정성, 기존 병원과의 연계성, 향후 증축 용이성 등을 주안점으로 평가했으며, 특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은 경남의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경지면적 13만 8천ha의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센티브로 2023년도 토양개량제 사업비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우수 시군 사업평가에서는 사천시와 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사업 추진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시도의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 pH),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 및 홍보 실적과 이외 자체 사업추진 등 지자체 노력 등을 평가해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와 노력을 평가했으며,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85점)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정성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안보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장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보전략산업 분야별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는 데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 중소벤처 기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 ▲ 초기 기술개발부터 제품개발 등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 ▲ 현지진출 유망기업 발굴과 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화 협업 지원 등이다. 각 기관은 안보전략산업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에서는 기업지원과 안보전략산업의 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중진공에서는 네트워크 운영과 정책자금, 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지원으로 총 상담 425건 3,01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66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LA) 경남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우수 농수산 가공식품 업체 9개사가 참가했으며, 통영 빅마마씨푸드의 다시팩, 육수한알 및 김해 아세아식품의 김스낵 등의 품목으로, LA현지 바이어 13개사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 및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상담실적 74건 980만 달러를 달성했고, 김해 소재 인덕식품(떡볶이), 아세아식품(김스낵) 등 4개사는 총 6건 540만 달러의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담회 이후에는 업체별 바이어들과의 개별 미팅을 가지며, 구체적인 수출판로를 논의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 최대 기계부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산업기계전(MIS 2022)’은 1990년 첫 개최 이래 올해 33회째로 자카르타 국제엑스포 전시장에서 1만 7,800㎡ 규모로 35개국 840개사가 참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요구가 잘 반영됐는지 여부와 예산 집행의 적법성을 살피고, 사업시행 과정에서 주민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예산낭비사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더 내실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운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장점검단은 객관성 확보와 현장의 소리를 잘 반영하기 위해 사업 선정 시에 참여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 12명과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35명으로 구성하고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전문기관에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점검은 157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으로 1차 점검 후 추진이 미진하거나, 사업효과가 크고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와 시군 점검단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목적 및 효과성 ▲예산집행 적정성 ▲민원 발생 여부 ▲예산낭비사례 등을 도민의 시각에서 검토하게 된다. 경상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은 “도민이 제안한 대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지원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는 3일 인니 국립공원 Bromo Tengger Semeru에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와 패션 콜라보를 추진했다. 경남도와 자매결연주인 동부자바주는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제공한 진주실크와 문양으로 인니 전통의상인 바틱을 3벌 제작하여 이번 패션쇼에 선보였다. 이번 패션 콜라보는 동부자바주의 콜라보 참여 요청에 자카르타사무소가 진주실크를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진주실크와 한국과 진주의 전통문양을 동자바주 ‘EJFH(East Java Fashion Harmony) 2022’ 행사에 제공했고, 패션쇼의 메인 디자이너인 Embran Nawawi가 인니 Majapahit 왕국의 Probolingo 바틱 문양, 한국의 봉황, 떠오르는 태양 이미지를 결합하여 3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그 중 한 벌은 한국의 한복 치마 디자인(High breast)을 가미하여 제작됐다. ‘EJFH 2022’는 동부자바주의 연례 바틱 패션쇼 행사로, 2019년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인니 정부의 국가적 관심 이벤트 Top 10으로 지정되어 더욱 성대히 치러졌으며 한국 외에 서호주도 협업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상남도 산림복지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여 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추진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산림휴양시설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만족도(91.5점) 향상과 산림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휴양단지로는 거창군의 전국 최초 Y형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모노레일과 공중외줄이동시설(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그리고 생활권에서 일상 속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숲속의 진주’, ‘진해 드림파크’ 등이 있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을 비롯하여 월아산자연휴양림
(충남도민일보)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2022년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우수기관·종사자와 사업(프로그램, 사례) 포상과 격려로 센터간 교류와 2023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영상 △류해석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의 격려사 △이형운 거제시 행복생활국장의 환영사 △윤준영, 정수만 경상남도의회의원의 격려사 △전기풍 경상남도의회의원의 축사 △홍순경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의 인사 순으로 시작했으며, 연간 사업운영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종사자, 장기근속자 포상 및 프로그램·사례 시상식과, 작은음악회(리릭챔버앙상블), 명사(장강명 작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무자의 소진 예방에도 힘썼다. 류해석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은 “경남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됐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유관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2023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시니어친화형 2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신규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추가 공모는 올해 10월 접수를 시작해, 11월 문체부 현장실사와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 종합검토 등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건립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대통령 국정과제로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의령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사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도내 2개소의 국민체육센터건립이 최종 확정되어, 2025년까지 총 166억 원(국비 60, 지방비 106)을 투입해 도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의령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국민체육센터와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중앙부처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일 겨울철 공사 중 용접·용단 작업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 불티는 크기는 작지만 약1,600℃~3,000℃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환경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된다. 작업 도중 불티가 인접 가연물에 착화되는 경우 곧장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지만, 불티가 육안상 확인이 어려운 빈틈 등으로 떨어지는 경우, 훈소 과정을 거쳐 수 시간 정도 지난 뒤에 발화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사례도 있다. 119 화재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도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275건이 발생해 14명(사망 1명, 부상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약 65억 7,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20년 2월에는 김해시 주촌면 소재 축산물 유통센터에서 신축 건물 내부 산소 용단(절단)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인접한 외벽 틈새 우레탄폼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했고, 이 화재로 약 48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는 반드시 사전에 공사 관계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