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지역소비자 행정(특수거래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경남도는 2일 오전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이 잦고 감염 위험성이 큰 특수거래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거래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분쟁조정사업, 소비자 교육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의 2022년(10월 기준) 소비자 상담은 1,746건(정보제공 1,418, 피해구제 328)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경남도 특수거래업에는 ▴후원방문판매업 ▴다단계업 ▴선불식 할부거래업(도 관리) ▴방문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시·군 관리) 등이 있으며 현재 1,40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한편,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강화와 소비자 문제 전국민 관심도 향상을위해 1979년 '소비자 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고 시상식을 주최하는
(충남도민일보) 경남연구원은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실시, 지자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주제로 인포그래픽스 37호를 발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거주지 외 광역·기초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100%, 10만 원 초과 16.5%)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제공한다. 해당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자체는 지금 ▲지역 내 행정, 민간, 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사업계획 수립 ▲답례품 개발(지역경제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준비해야 하며, 향후 ▲지역기업 육성 ▲정부 크라우드 펀딩 도입 ▲재해 지원 창구 및 광역 협력(재해 발생 시 지자체 간 광역 협력) ▲관계 인구 증가(재기부 유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신동철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 지역 주민의 삶이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 내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280여 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12월을 ’경남도 현장 홍보의 달’로 정하고, 2일 경남도청, 도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 미술관, 공연장,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찾아 다니며 산청엑스포 알리기에 나선다. 조직위 홍보단은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허준), 금이(대장금) 인형탈과 함께 엑스포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조직위는 현장 홍보 활동과 병행하여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테레비’는 항노화 댄스 영상, 엑스포 소식, 동의보감촌 여행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 중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12월 경남도 홍보 활동을 이후 내년 1월부터는 서울, 대도시에 ‘엑스포 알리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거제시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2022년 도시업무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담아 도 전체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의 추진과 정부와 지방의 혁신적인 도시정책 개편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는 도 및 시․군 도시업무담당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정책과 법령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의 장기적인 균형발전 선도와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창출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국토계획법의 성과와 미래 정책 동향’과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의 정책 연구를 진행한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도시계획 정책 및 체계 개편 동향 등 현안 ▲도시개발사업 사례 및 정책방향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와 추진방향 ▲토지수용 재결 실무 등 도의 정책방향에 관하여 도 담당사무관의 강의와 시·군간 토론이 이어졌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인구변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인문·경제·사회·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물류거점 조성과 연계하여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도로망체계 재정비를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남해안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내 어디든지 권역별 1시간 단일생활권 형성을 위한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산업․문화․관광 등의 교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게 주요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남해안권은, 인천광역시에서부터 서해안을 거쳐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국도 77호선의 노선조정을 통한 섬연결 해상교량을 설치하여, 국제적 관광거점 조성 및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간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을 추진한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부권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세권,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우주항공청 및 첨단산업시설과 연계하여 도로서비스 사각지대에 신규노선 발굴 및 상습 지정체 구간인 남해고속도로 사천IC~하동IC구간 확장을 추진한다. 또한, 2021년 9월 신규 지정된 경남 서북부내륙을 통과하는 진천~합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경남 51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경남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한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절기(2021-2022절기)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26명(사망자 0명)으로, 2020-2021절기 대비 환자는 3명 증가(23명→26명)했고, 사망자는 1명 감소(1명→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등이 있으며,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얇은 옷 여러 벌 겹쳐입기,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환경의 적정온도와 적정습도 유지 등 기본적인 건강보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12월 1일 경상남도 5층 영상회의실에서산둥성 인민대표회의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김진부 의장, 한중해외친선연맹 서희봉 회장과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 위원장,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등 도의회 7명이 참석했으며, 중국 산둥성 측은 왕화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경상남도의회의 산둥성 방문교류 이후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단절된 양 기관의 친선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측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 농해양수산위원회 및 경제환경위원회 현황 소개 ▲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및 소개 ▲ 경남의 투자환경 소개 ▲ 한중관련 입법현황소개 등(중국) 양기관의 정보교환과 우호친선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진부 의장은 “경남 기업이 50여개 이상 산둥성에 진출해 있어 우리 경남업체가 산동성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오늘 논의된 경제·농해양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에게 명예지사회장 위촉패를 직접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각종 재난상황 시 긴급구호 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연중 모금되며, 박 도지사의 특별회비 전달을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으로 운영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며 “경남도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리고, 도민 여러분께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1962년부터 올해까지 367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도는 지난 11월 문학, 체육, 문화․언론, 조형예술 부문에 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로는 ▲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 ▲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월춘 관장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소석복 회장은 도내 조정팀 경기력 향상과 선수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충경 회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낙우 도예가는 현대 도예 장르를 선도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마이스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1일 28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자‧우수자 시상과 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위 교육과정은 지역의 예비 마이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0회째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관광‧컨벤션 관련학과 운영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대 관광학부 내 정규과목을 개설하여 경남대 관광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 마이스 전문가 초청교육 △경남 유니크베뉴 연계 마이스 인프라 현장답사 △마이스 취업역량강화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교과 과정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창현 학생은 “강의의 딱딱한 틀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마이스 산업 현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 교육 만족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촉진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기반 마련 등 지원을 위하여 ‘제4차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7개 기관 및 무역 전문가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어려운 수출환경 및 2023년 전망에 따른 기관별 2023년도 수출지원 확대계획, 수출 유관기관별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의 전국적인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전문기관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내년도 수출전망은 러-우 전쟁 장기화, 주요국의 금리인상 및 통화긴축 확산, 미중 전략적 경쟁 등으로 인한 대외환경 악화와 불확실성 증가로 경남의 수출환경도 녹록하지 않겠으나, 2021년 이후 선박 수주량의 증가 및 선가 상승, 방위산업 수출 증가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의 2023년 수출지원 사업은 수출시장의 다각화 및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일 경상남도수목원에서 북경라일락 표지석 제막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중국을 대표하여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강호철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무 한 그루가 맺어준 끈끈한 인연이 한·중 문화 외교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된 북경라일락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2004년 10월 자연공원에 관한 한·중 학술세미나가 중국 북경원림협회 초청으로 북경식물원에서 개최됐는데, 당시 한국에서는 자연공원협회(단장 오휘영 한양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 국립공원협회장)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때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던 강호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중국 고유 수종인 북경라일락 종자 20립을 가져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옥상에 위치한 실험온실에서 실생묘를 번식하여 키웠다. 4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당시 북경식물원을 안내했던 장좌쌍 원장 일행이 2008년 10월 한국(서울, 경주)을 공식 방문하게 됐는데, 강호철 교수가 예정에 없던 진주 방문을 요청하여 경남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올해 12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일자리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세가지 유형의 사업을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7개 사업, 1,472명 규모로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혁신형 : 16개 사업, 409명 모집, 103억원 투입 지역혁신형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직접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최대 2년간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며, 3년차에는 해당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하거나 지역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상생기반대응형 : 11개 사업, 40명 모집, 8억원 투입 상생기반대응형은 지역 내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산하 경상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수탁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이하 꿈이음)을 통해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청소년 1명을 배출했다. 이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네 번째 사례다. 학력 인정을 받은 원 모 군(20세)은 개인 사정으로 중학교 2학년 과정 중에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미인가 대안학교의 제안으로 ‘꿈이음’ 교육과정에 참여했고, 온라인 학습 2,914시수, 봉사활동 32시간을 이수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가족들과 함께 학력 취득의 기쁨을 나눴으며, 특히 원 모 군의 보호자는 “부모입장에서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검정고시에 응시하지 않고도 다양한 학력인정 학습프로그램으로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24세 이하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등학교는 4,692시수(필수904, 선택3,758, 봉사30), 중학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일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토교통부-경상남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 개발제한구역 일대를 방문했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제 이후 부지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면담을 통해 “경남의 투자유치와 기업입지 확보에 걸림돌이 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요하다. 또,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을 성장 동력화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 규제 해소,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국토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반영 ▲ 가덕도 신공항법 개정 ▲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 함안 칠원~대구 현풍 고속도로 확장 ▲ 사천 IC~하동 IC 고속도로 확장 ▲ 국가도로망 기점(고성~의령~합천) 연장 ▲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 상북~웅상 국도 승격 및 개설 ▲ 민자도로 정부 주도 통행료 인하 ▲ 개발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과 2일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2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정신건강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전대회 첫째날인 1일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2개소, 우수업소 8개소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마음틔움센터’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내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즐거운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이해와 공감을 통한 정서적 소통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실무자들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직무소진을 예방하도록 했다. 발전대회 둘째날에는 힐링 트레킹을 진행하여 실무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