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교부받았다.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남도는 안전문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안전문화활동을 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공적은 다중 이용시설(약 11만 개)에 대한 그물망 식 현장방역 체계구축이다. 시·군 및 특정부서의 업무가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도 실국장 책임제 및 시·군 부서 책임제를 도입하여 도내 전 업소를 주 1회 점검했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방역 취약시설을 파악하고 보완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도 자체 방역점검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심콜 설치지원(7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위정숙)에서 12일 경남도청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11월 기준 총 168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중이며, 일반 어린이집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부, 나눔장터 운영 등 일상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하여 보육교사 자질을 함양하고 보육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위정숙 회장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며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매년 계속해오시던 나눔을 올해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연합회원님들의
(충남도민일보) K-Pop과 K-드라마로 촉발된 ‘한류’의 열풍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과 극적인 16강 진출로 스포츠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이 스포츠한류를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아시아전략연구회(회장 허동원 의원)는 12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스포츠한류’란 국제대회를 유치나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지도자가 해외 선수를 지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 스포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스포츠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축구의 박지성·손흥민, 골프의 박세리·박인비·최경주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해외 활약, 박항서 감독에 의한 베트남의 한국 축구 열풍, 쇼트트랙·양궁 종목 해외팀에 연이은 우리나라 출신 감독들의 부임 등이 대표적인 스포츠한류의 사례이다. 연구회는 스포츠한류의 확산 분위기와 현황을 점검하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방안을 발굴하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도시형 통합학교의 교육 환경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12일 양산 금오초중학교를 방문했다. 양산 금오초중학교는 경남 최초 도시형 통합학교다. 다른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초, 중학교 통합 운영의 장점을 살려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초, 중 통합 학생 오케스트라 △초, 중학생 연합 창의적 체험 활동 및 캠페인 활동 △인공지능(AI) 교육 활동 전개 등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초, 중학교 통합학교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교다. 박종훈 교육감은 금오초중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여건과 현황을 살폈다. 초, 중학생이 1개 체육관을 공동 사용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과 교직원은 ‘초‧중 통합학교 한 울타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통합학교 근무의 장점, 통합학교 근무의 어려운 점이라는 두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문상선 교사는 “경남에 통합학교가 몇 학교밖에 없다 보니 통합학교를 경험하지 못한 교직원 대다수가 통합학교에 오면 여러 가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의 노동인권을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제정(2021. 5. 6.)된'경상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작년에 이어 제2회‘경상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회의를 12일 오전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실습 과정에서의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민관협의체 운영으로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했고 회의는 △2022년 노동인권교육 사업 결과 보고 △학생 노동인권교육 설문 결과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의 학생 노동인권교육은 민주시민교육과 교육인권경영센터가 중심이 되어‘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구성 및 운영’,‘청소년 노동인권 지도교사 양성 직무연수’등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종이로 인쇄하여 배부하던 노동인권교육 수첩 책자를 학생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경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수첩’ 앱으로 개발했다. 현재 타 시․도교육청과 교육기관에서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성화 연수회’가 11일 오전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그동안의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연수회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8개 지역(창원·진주·통영·거제·양산·함안·남해·하동)의 남편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는 결혼이주여성과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편들이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소통하는 등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연수회는 8개 지역의 남편 서포터즈 활동 성과 발표와 재난안전교육 및 남편역량강화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시군별 토론을 통해 지역 간 자조모임 활성화와 회원 간 상호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 남편들은 “남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내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은 물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재)창원산업진흥원은 30일까지 3주간 ‘2023년 경남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원자력,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0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고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후 2년 뒤에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도내 소재 에너지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이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워크넷 사이트 등록 필수)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0일 의령에서 ‘제2회 찾아가는 쳥년정책 발굴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령을 신반대광대 전통을 살린 국악 기반 문화예술 청년마을로 특화해 나가야 한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 마침 의령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송진호 대표(천율 문화예술협동조합)의 조부인 고(故) 송철수 명인이 신반대광대 출신이며, 송 대표 또한 2020년 8월에 국내 최연소 대한명인으로 추대됐다. 또한, 의령의 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의령 신반대광대 복원을 위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의령 청년마을의 정체성 또한 역사적 전통과 그간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통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청년세대나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겨냥해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work+vacation))나 공연 전지연습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면, 지속적이고도 상당한 규모의 문화예술 관계인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들도 나왔다. 지난 11월 11일 고성 워크숍(오두산치유숲)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 의령군 현황 및 문제점 소개, ▲ 경남 선배 청년마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서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학계,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경상남도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목·공급업체 선정 및 답례품 관련 자문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대표성, 사용자 편리성, 답례품의 매력도, 품질관리 및 배송 등 전반적인 상품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남도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 선정을 위해 사전에 관련 부서 의 답례품목 발굴조사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 실무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답례품 선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상남도는 시행초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 대표상품으로 ▲e경남몰 포인트 쿠폰 ▲경남사랑상품권 등 2개의 상품을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위 두 가지 상품을 선정한 이유로 어느 특정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022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A등급’을 달성하면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평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교육운영, 교육성과 2개 분야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특히 교육 만족도, 현업 적용도 항목에서 타 마이스터대학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경남도 최고 농업 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진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외기술교육, 스마트 농기계교육,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기획 특강 등 최근 농정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실습 중심의 실용교육과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으로 정규대학이 아닌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다. 경남 대표작물 위주 교육을 실시해 6기까지 1,111명 졸업생과 32명의 품목별 농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과 김봉곤 훈장을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내년 5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며, 김다현 양은 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활동을 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하동 야생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8일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학동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최근 ‘그냥 웃자’라는 신곡으로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 양이 내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토대로 도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으로 도 재정을 확충하고 도민의 이용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 소유재산인 토지 12만 4,909필지와 건물 690동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무단점유를 하고 있는 44건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완료했고, 미활용 및 보존 부적합한 재산에 대하여는 수요 조사 후 공매를 통한 매각 및 대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도 소유 일반재산과 매각, 대부대상 토지 현황은 도 누리집*을 통하여 도민이 직접 열람 가능하다. * 도 누리집 정보공개 사전정보공표 공유재산 및 관리현황 또한, 경상남도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에서는 도 소유 일반재산의 지번, 위치, 도면정보, 대부여부 등 일반현황과 토지․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부동산 공시가격 등 공유재산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도 소유 공유재산 매수를 원할 경우, 시․군 회계과(일반재산 관리부서)에 매수 신청을 하면 매각요건 검토, 공유재산심의회, 감정평가 등을 거쳐 일반입찰 및
(충남도민일보)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9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상남도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현안과 미래’라는 주제로 ‘제5차 경남사회서비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및 도의회, 시·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임채영 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원이 ‘경상남도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현안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하춘광 교수(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가 좌장으로, 조인제 도의원(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배화옥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영자 교수(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민현 회장(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 하택근 관장(산청시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발제 내용인 경남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영역의 현황,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용, 경남의 돌봄 수요 및 공급 수준 분석을 토대로 정책 제안을 했다. 그 내용으로는 ▲‘돌봄영역’을 충분히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농산어촌 지역을 안배’한 공공 사회서비스 공급 및 지역거점 마련 ▲ 서비스 욕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안전위원회를 열어 군중 밀집 사고 예방 등을 담은 ‘2023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안)’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에 따라 교육안전 중요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고자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학부모, 교직원, 도의원,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교육안전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안)’을 논의했다. 종합계획(안)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학교 여건 조성 △군중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 △효율적인 학교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생존배낭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지원을 담았다. 또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축제 등 다중시설 이용 시 신변 안전 확보 교육과 학교 자체 행사 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다뤘다. 이 밖에 △학교 주변 통학 안전 강화 △등․하교 승하차구역 설치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학교 밖 활동 등 안전 강화 △학교안전 관리・지원 조직 강화 △학교안전문화 확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등으로 안전한 학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무업무’ 실시간 대화(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실시간 대화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경남교육청나이스’를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이스 사용자가 교무업무 시스템 사용법(학적, 학생생활,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생·학부모 서비스, 업무포털, 원격업무지원시스템(EVPN)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문자로 문의하면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운영하던 전화와 인터넷 상담에서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질의가 가능하다. 주요 질의에 대한 자동 응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내년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라 지원 방식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안승기 교육정보과장은 “나이스를 통한 교사들의 업무 처리 부담을 상당 부분 신속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경남교육청 나이스 사용자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용자 지원을 활성화하여 나이스 교무업무가 원
(충남도민일보) 조인제 도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9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한 ‘제5차 경남사회서비스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현안과 미래’를 주제로 사회서비스정책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서비스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열렸다. 먼저 임채영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배화옥 경상대학교 교수, 양영자 경남대학교 교수, 조인제 도의원,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협회 경남협회장, 하택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 나선 조인제 도의원은 “사회서비스가 중앙정부의 각 부처에 산재해 있어 보건복지부에서조차 사회서비스의 개념과 서비스 영역별 소관부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이외 부처에서 제공되는 사회서비스는 국무조정실에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 관련 행정체계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부서편성 수준에 따라 파편화 되어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에 돌봄서비스 관리부서를 두어 서비스 제공에서 중복과 누락방지, 사례계획 등을 추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