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는 올해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회원을 시상·격려함으로써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정부포상에 따른 표창 수여, 격려사에 이어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은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통해 총 80여 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된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는 대상, 화목상, 고난극복상, 사회봉사상, 효경모범상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가정씩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과거의 침체를 딛고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함으로써 경남을 새로운 희망의 원년으로
(충남도민일보) 전현숙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연구원 30주년 기념 세미나 복지·보건 분과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이 되는 해로 미래 30년을 선도할 주요 이슈 및 전략을 모색하여 경남도 정책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도민, 선진 복지보건 구상’을 주제로 열린 복지·보건 분과 세미나에서는 하충관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민선8기 경남복지의 정책방향’ , 정백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교수의 ‘경상남도 보건의료 정책 선진화 방안’발표에 이어 염동문 창신대학교 교수, 전현숙 도의원,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이우배 인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전현숙 의원은 2023년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예산안과 주요사업 평가하면서 민선8기 도정의 복지·보건분야 정책방향을 제언했다. 먼저, 민선 8기 도정을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서에 대한 경상남도의회 승인을 앞두고 2023년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에 편성된 예산현황을 살펴보았다. 경상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사회복지분야 2023년 예산은 5조 98억으로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충남도민일보) 조현신 도의원(국민의힘, 진주3)은 8일 개최된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세미나 2부 문화‧관광 분과 “이제는 경남시대, 문화관광으로 전개”라는 주제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조현신 의원은 “한 지역의 문화발전은 정체성의 정립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그 정체성 정립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민속문화, 경남의 무형유산”이라며, 경남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집중해 토론을 펼쳤다. 조 의원은 “경남의 민속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속문화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신설, 지원정책 수립 등이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속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전문성을 가진 주체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조의원은 경남연구원의 경남학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문화‧관광분과 좌장은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이 맡았으며, ‘문화발전과 경남 정체성 정립’에 대해 강정원 교수(서울대 인류학과)의 발제에 이어 “국토남부 광역관광 활성화와 경남의 역할”에 대해 박경렬 연구위원이(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제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허용복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산6)은 8일 양산 가남초등학교와 하동 진교중학교를 방문, 학교 급식소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이하 ‘처리기’)의 운용실태를 점검하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허용복 부위원장은 “기후환경 위기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적 소재가 바로 급식”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자체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처리 방법 역시 이제는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정책적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 부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도내 약 960여 초중고교 중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보급된 곳은 약 140여 곳이며, 처리기의 운용도 구입과 임대가 약 6:4의 비율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정책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의 결정은 기본적으로 학교자율성에 따른 각 학교의 문제이지만, 이와 관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다면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8일 도의회에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재난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늘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340만 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경상남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구호와 봉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도민들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사용된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단체 3개 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으뜸상은 교육연구정보원의 최경호·강경원 주무관·이현정 사무관, 버금상은 거제교육지원청의 이순경·황향연 주무관·학교지원과 구태호 주무관, 돋움상은 교육정보과의 정상희 사무관, 김구종·한수민 주무관이다. 으뜸상은 학교 누리집을 다국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해 소통 기능을 강화한 사례다.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국어 번역 기능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다국어 번역 기능을 도입해 앞으로 타 시․도교육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금상은 통학 시설 확보로 학생 안전을 보장한 사례다.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거제시, 거제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진입도로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학교 신설은 민원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은 데 이해 관계인을 잘 설득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돋움상은 모든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통신망을 개선한 사례다. 도내 초·중·고 1,001개 학교의 통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과 소통을 하기 위해 교육 정책과 현안을 안내하고, 2022년 추진한 경남교육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더 나은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궁금하고 질의가 많은 교육 정책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지원 방안 △겨울방학 중 학교 안전에 대해 면밀하게 확인하고 짚어보았다. 이어 2022년 추진한 경남교육의 주요 성과와 실적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 나은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 현장과의 효율적인 정책 추진․소통 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현장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업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교육은 미래체제를 구축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앞으로 오직 경남학생만을 바라보며 더 나은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 경남 관광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비대면 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도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지원했다. 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공통지원 사항인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 광고 지원과 기업진단(컨설팅)을 토대로 기업별 온라인 마케팅 현황 및 상품을 파악하여 기업별로 평균 2개 이상의 선택 지원이 제공됐다. 선택 지원사항으로는 ▲온라인 판로지원 ▲브랜드 디자인(기업 홍보 및 소개 영상 제작 등) ▲신제품 제작지원(상세페이지 제작, 패키지 디자인 제작 등) ▲전자상거래 지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남관광재단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차차살롱’은 바이럴 광고 등에 많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차살롱의 주요 아이템인 블렌딩티 등을 토대로 온라인 플랫폼에 노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판매 활로를 모색해나갔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8일까지 동절기 접종 특별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는 겨울철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이 됐을 경우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더 높아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기존의 단가백신에 비해 3~4배 효과가 있어 더 효과적으로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이상사례는 기존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백신에 대비 안전성이 높다. 현재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등 3종의 백신이 있으며, 원하는 백신으로 개인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 대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 기준 3개월(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접종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접종을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경우 당일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연구원의 미래 30년을 선도하게 될 주요 이슈와 주제별 진단을 통해 경남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병준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준 도의회 기획행정 위원장, 백태현 도의원, 유동훈 전국시도연구원 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경남의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마상열 연구전략실장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직접 수여했다. 박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지자체의 역량을 한껏 높이며 지방자치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해왔다”며 “경남의 새로운 재도약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싱크탱크로서 큰 역할을 계속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연구원은 30년의 디딤돌 위에서 미래 100년의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제와 일자리, 과학기술을 비롯한 전 영역에서 경남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천만 원을 올해 안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본청 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난치병 치료비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힘든 현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난치병이란 암 또는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1,147개)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2년 한 해 임신·출산 사회적 지원 강화, 부모와 아이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 청소년 활동 기반 마련, 여성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2022년 6월) ▲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도비 35% 지원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방문서비스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까지 도 예외 지원 확대 ▲난임시술비 지원횟수 최대 17회에서 21회로 확대 ▲분만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추진했다.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6월 밀양에 개원했다. 현재까지 67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가동률은 70%에 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용료의 35%를 도비로 지원하여 25명의 이용자가 1,400여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 첫 시행된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당 2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8일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내 3개 기관(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공동 주관하고, 4개 민간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 김장비용 3,900만 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협치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50박스는 행정복지센터/경남사회복지관협회/무료급식소/경남여성리더봉사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명예회장인 박완수 도지사의 부인 차경애 여사와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김장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충남도민일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식품·의약품 분야 12개 항목(상반기 6개 항목 및 하반기 6개 항목)으로, 연구원은 식품 분야 8개 항목(소브산,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유전자변형식품, γ-HCH, β-엔도설판, 세균수)과 의약품 분야 1개 항목(안식향산), 화장품 분야 2개 항목(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 위생용품 분야 1개 항목(메탄올) 등 4개 분야 12개 전 항목에서 최상위 수준의 '양호'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3년에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 지속관리가 필요한 검사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강자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5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수료식과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수료생 20여 명과 김석영 산학협력단장, 장효영 호텔관광과 학과장, 경남관광재단 노경국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15주간의 양성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 출석점수, 개인·팀 과제 점수, 책임교수 평가점수 등 종합점수를 합산하여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웰니스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이 주관하여 기업협업센터 힐링관광ICC 연계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업이다. 남해대학에서는 지난 9월부터 15주간 호텔관광과(학과장 장효영)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전체 교육과정은 기초형과 심화형으로 구성됐고, 매주 2시간씩 현장실습, 팀 프로젝트,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교과목으로 편성 운영됐다. 기초형 과정에서는 호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