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에 고성군 ‘생태와 전통의 공간 둠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에 응모한 전국 11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로 전국 2개소(경남 고성군, 경기 연천군)를 선정했으며, 국비 3억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생태녹색관광 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 생태자원을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은 사라져가는 전통 농업문화자산 ‘둠벙’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관광자원과 주변 고성독수리생태체험센터, 고성생태관광센터, 마동호습지, 공룡발자국 화석, 대가 연꽃 테마 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경남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해 올해 밀양 위양지를 테마로 하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 사업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전국 2개소 중 1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관광산업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7일 오후 상하이(레디슨컬렉션호텔)에서 중화권 70여 개 기업을 초청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상해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용후이마트(중국 내 마트 2위, 중국 내 1,057개 점포 운영), 코스코해운중공업(선박 및 해양플래트 건설사) 및 초고환보(공기 및 오수여과기 등 친환경 장비제조사, 상장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당초 항저우에 위치한 아리바바그룹(글로벌국 국제부)에서 참여 신청을 했으나 상하이 방역정책 변경(외지인의 상하이 올 경우 5일 동안 식당 등 공공장소 방문 불가)으로 참여가 불가능하여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우선 서면으로 관련 자료를 송부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직접 방문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상호교류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남부산기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기업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K-POP 공연과 관광홍보 동영상을 통해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경남과 부산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경남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의회사무처장, 전 담당관·수석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이드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시행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고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개원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체계적인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총 9개의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지방의회의 개요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 ▲지방의원의 신분과 의무 등 기본적인 관련 법령의 규정을 의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했다. 아울러, ▲의원 연구단체 ▲의정보고서·매니페스토 ▲정책지원관 제도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수록하고, 미국·영국 등의 지방의회 사례를 소개하여 의회 선진화에도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도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도의회·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입법·예산 등 분야별 요구 활동 등을 수록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성을 정립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7일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사제동행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교사 약 13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연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사제동행 전문적 학습 공동체’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초․중․고 176개 팀, 학생 약 800명, 교사 약 2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아 학습하고 향후 클라우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강사인 부산 포천초 조현식 수석교사는 ‘사례로 풀어보는 교과-에듀테크(edu tech․교육 정보 기술) 융합 수업’을 주제로 클라우드 플랫폼 학습을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교과의 다양한 엑셀 자료와 학생들의 활동 자료를 이용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쌍학 의원(국민의 힘, 창원10)은 창원시 마산중부경찰서 불경협의회와 함께“사랑의 봉사활동”행사에 참석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줄 김장을 직접 담갔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겨울의 문턱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6일 마산중부경찰서 지하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 행사는 마산중부경찰서 불경협의회, 마산장애인복지관 등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으며,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독거노인들께 전달됐다. 정쌍학 부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봉사에 나서고 있고, 이를 알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후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앞으로도 보나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 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제2차 ‘성공(성폭력 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에는 의료용 밴드를 넣은 수첩식 홍보물을 제작해 8일부터 도내 중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회복이다. 이에 성폭력 금지 유형을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회복 지원 사업이 있는지를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물에 감성적 글귀를 넣었다. 앞면 겉장에는 “아프게 해서 미안해”를, 뒷면에는 “성폭력 피해 회복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겠습니다”를 적었다. 속지에는 ‘피해 회복 중심 대화-사과하기’ 예시문을 담았다. 예시문은 사과의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했다. △먼저, (피해와 영향에 대한 사과) “아프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 (피해 회복 방법 대화) “네가 아프지 않으려면, 지금 무엇이 필요해?” △마지막으로, (잘못에 대한 반성과 사과) “내가 잘못했어, 사과하고 싶어”를 사례로 소개했다. 또 △경남교육청 성폭력 상담‧신고센터 △365일 24시간 성폭력 피해 상담·신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처를 정보 무늬(QR코드)와 함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범 도민 공감대 확산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공무원, 도의회, 연구기관, 공기업, 대학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추진단장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설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 류성수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구변동과 특화산업의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 활력 제고 비전 수립 후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의 시간에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중요성 ▲소멸위기 대응의 어려운 이유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한정적 재원의 효과적인 사용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인구정책은 지역을 매력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는 단번에 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26일 개최한 2022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통해 화재 예방을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194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319명이 참가했으며, 작품심사는 미술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표현력‧완성도‧홍보가치를 기준으로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진주 수정초 권규리 학생의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밀양초 이서연, 거제 기성초 손다연 학생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거창 아림초 김민서, 고성 대성초 공혜린 학생, 함양 위성초 반은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은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품해 전국 대표작들과 겨루게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버섯 병재배 시설을 활용하여 목이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육성 중이라고 밝혔다. 목이(木耳)버섯은 귀 모양을 닮아 붙여진 명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식품으로 불린다. 비타민D와 철분이 풍부하고 암, 심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높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어 잡채 같은 볶음요리나 탕수육, 짬뽕 등 중국 요리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현재 국내 목이버섯은 주로 건조된 형태로 수입되거나, 중국산 봉지배지를 수입하여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봉지재배에서 사용한 봉지는 재사용이 불가하여 버려지고, 배지 원료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중재배 및 자동화가 가능한 병재배 기술을 목이버섯에 도입하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수집 자원 중 안정적인 병재배가 가능한 6개의 자원을 선발했고, 수량성 확보와 재배기간 단축을 목표로 계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아영 환경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목이버섯 병재배는 자동화가 가능하고 병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과 우수품종의 안정적 재배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의령 천하장사골센터에서 의령청년(의령청년웨이)들과 공동으로 ‘제2회 찾아가는 쳥년정책 발굴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11일 고성 오두산치유숲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청년정책 현장 워크숍’에 참석했던 의령청년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 위크숍에서 의령 안시내 대표(자연스레)와 송진호 대표(천율 문화예술협동조합)는 “의령군 인구가 2만 6천여 명 정도밖에 없고, 인구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여 이 문제를 풀어보려고 지난해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청했는데 떨어졌다”면서 “선배 청년마을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고, 의령에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게 전문가분들의 지혜도 빌리고 싶다”고 얘기를 했었다. 이에 (가칭)경남청년로컬크리에이터협의체 차원에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경남의 청년마을 3곳의 사례(거제 공유를 위한 창조, 하동 다른파도, 함양 숲속언니들)를 공유하고 의령에 적합한 형태의 청년마을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에서 나고 자란 ‘마산아이’들이 만든 브랜드인 ‘마사나이(MASANAI)’를 통해 마산문화를 녹여내어 다양한 제품을 제작·생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인 지속가능한 건전 재정 운용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활용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고보조사업은 e나라도움 구축으로 온라인 실시간 관리되고 있으나, 지방보조사업은 그간 전국적으로 공통된 시스템 없이 선집행·후정산으로 관리하여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구축,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의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종전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고, 자부담금은 사업자 계좌에서 각각 관리함으로써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보조사업자가 등록한 증빙자료(전자계산서 및 카드 내역 등)를 검증 후 지급함으로써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경남도는 새로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금고은행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조사업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2022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동절기 한파・폭설・산불・가축전염병 등 재난‧재해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따른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가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및 가축전염병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6개 분야이다. 동절기 재난에 따른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응급복구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선제적 예방 및 현장 상황관리 중심으로 개편한다. 상습결빙구간이나 적설취약구조물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안전점검 조치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대규모 건설공사장, 건축공사장, 전통시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내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을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방풍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 밀착형 한파대책도 추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 문화예술유망주상,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수상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메세나인상은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내면을 향기롭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원창단조(대표 이현석) ▲문화공헌상은 ㈜세영(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보훈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훈단체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경남의 보훈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고용대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윤정오 전물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도내 11개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전명예수당 등 각종 보훈 수당 인상, 보훈행사 개최, 독립운동 선양을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또한, 보훈단체 운영비와 시설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도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제대로 예우함으로써 진정으로 존경 받는 경남도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적지 순례 사업, 어려운 보훈회원 위문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공기청정기의 실효성을 평가하기 위한‘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설명회 및 공기청정기 평가 2차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교실 공기청정기 평가 심의위원 9명을 포함하여 총 24명이 참석했다. 현재 교육청에서 하는 학교 건물 내 공기질 점검 방법, 측정기기 소개를 비롯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14일~16일 6개 학교(12개 교실)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6개 항목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부유세균과 이산화탄소는 각각 3개의 교실과 5개 교실에서 유지기준을 초과했고 그 원인으로 교실 환기 부족과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에 설치된 환기설비와 공기청정(공기청정기 포함) 시설 가동률을 향상해야 하며, 환기시설 가동(교실 환기)일지, 교실 청결 관리 방법 등에 관한 관리 지침서를 작성하여 학교 공기질을
(충남도민일보) 도내 각급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는 ‘교실 공기청정기 평가 심의위원회’가 6일 2차 회의를 열고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던 창원지역 6개교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11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국민의힘, 창원9)을 위원장으로 창원지역 학교 운영위 위원 및 창원대학교 보건의학 연구인력 등이 참여한 교실 공기청정기 평가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공기질 실태 검사를 의뢰했으며,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4~16일 창원지역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개교의 총 12개 교실에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과 환경안전기준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 총 6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6일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검사 대상 6개교 중 3개 학교 3개 교실에서 총부유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으며, 3개 학교 5개 교실에서 이산화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측정됐다.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총부유세균은 기준치인 800CFU/㎡의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