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올해 처음으로 폐광기금을 빈집정비에 지원함으로써 폐광지역 빈집이 새로운 생활ㆍ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이동 등으로 빈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강원도 건축과와 폐광지원과가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400백만원(도 200, 시군 200)을 빈집정비를 위해 특별히 지원한 것이다. 그동안 폐광지역 내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빈집은 노후화로 인해 경관을 저해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 야생동물 서식, 화재 노출, 범죄에 이용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철거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먼저,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한 빈집은 상태가 양호함에 따라 철거하지 않고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역생산 농산물로 김치를 만드는 공장의 근로자 숙소로 사용 중이며, 또한,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빈집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한 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부족한 것에 착안하여 나무를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원도 이준호 건축과장은“이번 사업은 관련 부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 7일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혁신도시는 2005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정책에 따라 지역성장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조성 했으며, 강원도는 원주시가 선정되어 지난 2017년까지 공공기관 12개 기관*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강원도는 2019년 1월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하여 혁신도시 중 전국 최초로 발전지원센터가 설립됐으며, 2020. 1월 센터가 출범됐다.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혁신도시 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유치 및 지원, 지역인재육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22.12월 준공), 이전공공기관과 상생협력 등 도 전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할 성과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업무보고를 마치고 지역제품 전시·판매시설을 둘려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드론융합과 1학년 이병노 학생이 “LINC 3.0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LINC 3.0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경험을 공유하고 취‧창업 연계 등 실질적 성과의 공유‧확산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드론융합과 1학년 이병노 학생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 산업체와 연계된 과목을 수강하여 사장님께 직접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실무를 배울 수 있었고 그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 특히 영상 제작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과정을 함께한 윤태근 학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병수 LINC 3.0사업단장(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처·단장)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주문식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계 교육과정이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의 핵심으로 시장의 변화와 산업체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맞춤형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충남도민일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는 11월 7일 오후 1시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강원도 원주시 이전 1주년 기념 및 현판식을 가졌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부설센터로 2014년에 설립되어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지방 예비타당성조사),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 지방공기업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조사와 검토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의 부실과 사업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방투자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LIMAC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PIMAC과 함께 국가와 지방의 재정건전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도에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현재 약 13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강원 정보교육 성과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 주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미래 수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 △정보문화 확산 정보교육 지원체계 구축 △정보교육 인적·물적 기반 조성 △강원도형 디지털문해력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편성 내실화 △교실수업 지원 자료 개발·보급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운영(47교), △인공지능(AI) 융합교육중심 고등학교 운영(2교)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운영교 지원(117교) 디지털시대 수업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문해력 교육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문해력 연구·선도학교 운영(35교) △디지털문해력 전용교실 구축·운영(8교) 또한, △제1, 제2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 운영 △강원 SW챌린지대회 운영 △SW·AI교육 교과연구회 운영 지원, △신규 교감 대상 정보교육 워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0일자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 중 중금속 시험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ISO 17025)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분석기관에 요구되는 국제표준(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가 시험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으로 컨설팅을 시작하여, 시험품질문서 제정, 전문인력 양성,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영국 FAPAS) 합격 등 식품 중 중금속분야의 시험․검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6월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해 한국인정기구 평가반의 문서심사, 현장평가 등 1년 동안의 노력을 더해 10월 20일자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이번 인정 획득으로 식품 중 중금속분야 국가 시험․검사 역량의 국제적 공신력이 확보됐으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도민곁을'찾아가는 강원도청'을 11월 부터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강원도청'운영은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지휘부가 직접 현장에서 도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운영방식은 크게 1.시군 현장간담회와, 2.제2청사 집무로 추진되며, 시군 현장간담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민선8기, Go-One Team 시군 현장간담회”의 시군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참여대상을 도민, 사회단체, 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2청사 집무는 지휘부가 영동·남부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력을 고루 투입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영동권 제2청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 위해 제2청사 건립 전까지 환동해본부에 집무공간을 조성하여 도지사와 양 부지사가 정기적으로 집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11월 8일부터 환동해본부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영동권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동해안 해양관광과 지역개발이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이하 강원 액화수소 특구) ‘액화수소 생산 및 고정식 충전소 제작 실증’을 11월 9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되어, 지난 2022년 7월 용기, 탱크, 탱크로리 제작 실증을 1차로 착수하고, 이후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 착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2차 실증착수를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국내에는 관련 법령 및 기준이 없어 액화수소 제품 개발이 불가능하여 수소 산업 성장에 제약이 있었으나 국내외적으로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높은 액화수소의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년도부터 점차적으로 실증착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특구 사업 중 금번에 실증을 착수하는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액화수소 고정식충전소‘는 액화수소를 하루에 200Kg정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기존 기체수소(고압)충전소에 고밀도 저장방식인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도입해 도심형 소면적 수소 충전소를 구축
(충남도민일보) 경북 봉화군 아연채굴 광산에서 매몰된 광부 2명이 4일 오후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고, 2명 모두 강원도민으로 밝혀지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강원도민의 저력으로 지하 190m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며, 기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모든 도민과 함께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지사는 “수차례 시추작업과 갱도 붕괴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온 힘을 기울여준 소방당국과 광산구조대, 시추대대 군장병 등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번에 발생한 매몰사고에 고립된 광부 2명이 모두 강원도민임을 보고받고, 전길탁 경제국장과 간부급 직원을 현지에 급파하여 경북도와 봉화군 등으로부터 구조작업 진행상황을 공유 받으며, 긴밀히 상황 파악을 하는 한편, 생환을 기다리는 가족을 위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왔다. 생환된 박씨(62세) 아들은 구조 다음 날 안동병원을 찾은 강원도 경제국장과의 통화에서 함께 걱정해준 도지사님과 멀리 춘천에서 현지까지 찾아와서 위로해준 도청 공무원들께 감사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Agoda)와 동계시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아고다와 공동으로 숙박할인을 제공하고, 국내최대 겨울특화 관광지로서 스키리조트와 한류콘텐츠 등 신규목적지 발굴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한다. 특히 10월 1일 시행된 국내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 폐지 등 출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관광 재개와 맞물려 개별관광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일본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도내 방문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당일 여행에 집중되어있는 현상을 극복 하고, 체류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고다의 ‘사라 캐플런 무어(Sarah Kaplan Moore)’부사장은 이번 협약에서 “강원도는 특히 스키 시즌 동안 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많은 것을 선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최적화된 마케팅으로 아고다의 숙박업체들은 올겨울 한국에서
(충남도민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청년디자이너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자인특화 강원지역 청년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디자인 관련 심화교육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디자인 씽킹 심화교육을 통해 사용자를 공감하는 마인드 셋 및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모색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진행하고,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청년디자이너들 간 교류를 원활히 하여 강원지역 내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지원사업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행정안전부, 강원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우수한 기업과 청년디자이너를 선발‧매칭하여 해당 청년에 대해 2년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지원하고, 청년의 디자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자기개발비,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1개의 사업장을 선발하여, 15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디자인 전문인력의 정착과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은 11월 4일 도의회의장실에서 올해 6월 채용되어 강원도의회에서 근무 중인 정책지원관들과의 간담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열 의장은 숨가쁜 의사일정으로 인해 11대 의회가 시작한 지 4개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정책지원관들을 마주하게 됐다면서, 정책지원관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혁열 의장은 ‘도의원들이 바쁜 의사일정과 지역행사 등으로 빠뜨리기 쉬운 도정이슈 등에 대하여 정책지원관들의 세밀한 분석과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한 의정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견제와 비판을 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혁열 의장은‘도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함에 있어서 집행부의 잘못에 대한 비판은 날카로워야 하는 반면에, 집행부의 잘한 점에 대한 격려는 아낌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의원과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에 대한 상승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원팀 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혁열 의장은‘지난 6월에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했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0월 말에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어서 차량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 일반환자와 달리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감염병의 확산방지에 필요한 여러 안전조치들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소요 시간이 길어져 업무강도가 높아진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되어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시간을 단축시켜 구급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 환자의 이송에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관련해 4,842명의 의심환자와 4,676명의 확진환자를 이송했으며, 이번에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된 곳은 춘천소방서 대룡119안전센터, 원주소방서 우산119안전센터, 그리고 영동지역에 강릉소방서 포남119안전센터이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권역별 음압구급차의 배치로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며“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에서 도민의 보건, 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완화 등 생활환경에 개선하며, 특히 국가 의제인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인 도시숲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각 시ㆍ군은 도시숲 등의 조성,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여야 하며, 도시숲 등의 조성ㆍ관리 변경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강정호 의원(속초1)이 제314회 정례회 회의에서 산림환경국에 요청하여 도내 18개 시군 운영 현황을 살펴본바, 춘천과 강릉ㆍ평창을 제외한 15개 시·군은 운영 횟수가 10회 미만이었으며, 위원회 운영을 시행하지 않은 곳 또한 7개·시군에 달했다. 강정호 의원은 국가 의제인 “‘2050 탄소중립’에 맞추어 우리 道가 시·군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총괄을 맡아 관리·지원해야 함”을 언급하며,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산림청이 추진하는'산림청 도시숲'사업에 춘천, 강릉, 원주 등 도시들의 신청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충북 괴산의 사례를 참고하여 소규모 시ㆍ군에서도 조성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야 함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2023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2023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현수막은 3일(목)부터 수능을 치르는 17일(목)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예년과 달리 국가 애도 기간으로 특별한 행사없이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 전 지역 17개 시·군 교직원들의 응원을 담아 진행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수능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현수막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남은 기간에 수능 시험장 관리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