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12일까지, ‘2022년 강원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및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을 1·3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45여 점이 전시된다. 시로 펼쳐진 학습자의 작품에는 ‘나이 들어 배우는 글자가 자꾸만 도망가지만 글자를 꼭 붙잡고 같이 살자고 같이 놀자’라고 표현하기도 해 읽는 이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글을 모르고 살아온 삶을 지나, 글자를 배우면서 나지막하게 핀 할미꽃을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에 봄날이 가득 담기기를 소망하기도 한다.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게 한다. 신필근 지도교사는 “학습자들이 글자를 통해 세상을 보고 좋은 글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작품 전시 및 지역의 해나비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나라말 대회를 9일(수) 개최한다. 1부 행사는 연극·댄스·난타공연, 2부는 성인 문해 수강생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나라말 대회 행사’를 진행한다. 김복순 성인문해 학습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9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춘천권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연계 역사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은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내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시베리아 항일운동의 대부로 불렸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K-뮤지컬 ‘페치카’로 하얼빈 의거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참여형 이벤트 등 역동적인 구성으로, 예술 체험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26일 원주권 공연(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해, 11월 2일 강릉권(강릉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강릉권 초, 중, 고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뮤지컬 ‘페치카’ 공연을 개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독립운동사라는 무거운 역사적 주제를 뮤지컬로 접함으로써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도 항일독립운동사를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학생 역사동아리 운영, 역사 리더십 캠프 등 역사교육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지도에 힘쓰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는 2022년 7월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횡단보도 등 도로에서의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되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위기와 같이 한다.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의 자율적인 참여로 등하굣길 횡단보도 등에서 차량을 통제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17개 시·군 임원진 및 회원이 참석하며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의 강의와 강원경찰청의 자문을 통해, 교통안전 지도 및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교통지도 우수사례는 공유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강원도 학교 내 학생 교통안전사고 발생률 0%를 목표로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독서동아리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와 ‘독서동아리 1일 체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전시회에서는 △동아리 활동도서 소개 △동아리 회원작품 전시 △동아리 활동 모습 상영의 자리를 마련해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아리 1일 체험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언플러그드 코딩 △원데이 STEM 클래스 △브레이크 북 △여행책 작가 교실이라는 학년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독서동아리 Day를 통해 회원들이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업인의 유류사용과 관련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급되는 면세유제도는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등을 면제해주는 제도로서,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의2에 따라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사실의 신고, 공급기준, 배정방법, 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엄격히 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에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농협(중앙회, 지역)과 지자체 그리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는 면세유류 판매 업소에 대하여 부정유통, 표시적정성 등을 연 2회 이상 점검하여야 하나, 강원도는 2018년 이후로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 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12조제4항 :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는 면세유류 판매업소에 대하여 부정유통, 표시적정성 등을 연 2회 이상 점검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농업인 등 및 면세유류관리기관에 대하여 점검할 수 있다. 이 때 점검결과 부당사례 등을 적발했을 경우 그 사실을 관할 세무서장 및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지원장 또는 사무소장)에 통보하여야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 1차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대학생 및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모두 참가 가능했던 이번 전람회는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분야에 총 1,414점이 접수되어 전년도 개최됐던 ‘강원디자인공모전’ 대비 1천여 점이 증가했다. 1차 심사를 통해 예선 합격된 작품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상격을 결정하고 오는 12월 1일 개막하는 ‘강원디자인페스타’에서 수상식 및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800만원이며, ▲대상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강원도지사상, 2점) ▲은상(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 4점) ▲동상(6점) ▲장려상(10점) ▲특별상(유관기관장상, 약간명) ▲특선(다수) ▲입선(다수)을 시상한다. 최인숙 원장은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생, 디자이너, 기업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강원디자인전람회’를 정착시켜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장이 되도록 노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해양경찰과는 10.31일부터 11.6일까지 6박 7일간 전용부두인 속초항에 정박 중인 탐양호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연안 승선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해양수산 산업에 필요한 전문 해기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해마다 승선 실습을 진행해오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정박 위주의 승선 실습을 운영했고, 올해는 승선실습 재개 차원에서 동해안 연안을 중심으로 (속초항⇔포항항)승선 실습을 수행했다. 이번 승선 실습에는 학생, 지도교수, 승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가하여 묵호항 및 포항항 등을 기항지로 운항했으며, 이론적인 강의를 통하여 습득한 전문지식을 실제 선박 현장에서의 기술 경험으로 접목하여 고급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기간동안 선박기관 자동제어시스템 운영, 선박 복원성 및 오염방지 등 STCW 국제협약에 따른 교육과정을 바다 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앞으로도 선박을 이용한 학생실습이외에도 귀어·귀촌 어업인 등 도시민 해양 교육, 해양조사 및 탐사 등 강원특별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오는 11월 9일(수요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일선에 있는 의료진·공무원·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2019년 7월 19일 이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만 3년 만에 재개된다. 교육은 감염병 역학적 특성과 의심환자 초동대응에 관한 이론강의, 가상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의토론과 역할극,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태세 및 실전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전파력이 강한 신종 바이러스의 등장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일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액화수소 생산 및 고정식 충전소 제작 실증’을 11월 9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되어, 지난 2022년 7월 용기, 탱크, 탱크로리 제작 실증을 1차로 착수하고, 이후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 착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2차 실증착수를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국내에는 관련 법령 및 기준이 없어 액화수소 제품 개발이 불가능하여 수소 산업 성장에 제약이 있었으나 국내외적으로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높은 액화수소의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년도부터 점차적으로 실증착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특구 사업 중 금번에 실증을 착수하는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액화수소 고정식충전소‘는 액화수소를 하루에 200Kg정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기존 기체수소(고압)충전소에 고밀도 저장방식인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도입해 도심형 소면적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과제로 액화수소 생산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는 11월 8일 오후 1시 10분 세미나실(지하1층)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행사를 가졌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49명의 도의원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보길 기원하면서 “수능 잘 보고 꽃길만 걷자”, “풀어도 정답! 찍어도 정답”, “수험생분들의 선전을 강원도의회가 응원합니다!”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다. 강원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기울인 노력과 수고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선전을 기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와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강원도 해외본부 현지감사를 대체하여 11월 8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점검을 실시했다.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당초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본 본부와 베트남 본부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으나, 지난주 해외 방문일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 일본, 베트남 본부 개소 이후 한 번도 도의회 차원의 점검을 실시하지 못했고, 코로나19로 축소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어, 11월 8일 14시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고, 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 및 향후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이번 온라인 화상점검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최근 해외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 도내 수출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 본부의 좀 더 빠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2년 하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98억 5,4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2교 5억원 △강당 증축 1교 6억 4,200만원 △특별교실 신축 1교 4억 100만원 △다목적실 보수 1교 2억 8,800만원 △기숙사 리모델링 1교 16억 5,600만원 △각급 학교 창호교체 및 외벽보수 등 교육시설 개보수 34교 163억 6,700만원이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198억 5,400만원 확보로 2022년 총 355억 1,8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사업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과 지역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8일, 강원도청과 춘천시청의 업무관계자및 애견협회와 산업체의 전문가들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박광서 미래교육과장 △소양고 황중각 교장 △강원도청 이상록 반려동물팀장 △춘천시청 김소영 반려동물정책팀장 △한국애견협회 박애경 사무총장 △준독 이준한 대표 △강아지숲 유은일 차장 △홍승혜 수의사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록 반려동물팀장은 “강원도 최초로 신설되는 반려동물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했다”라며, “강원도청은 강릉시에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분야 인재 양성 및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려동물 인재 양성’은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반려동물케어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애완동물 미용사 △동물 조련사 △동물병원 수의보조원 등 3대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도 강원도에서 반려동물 분야 인재들이 많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기획․표현․실행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실제 영화 제작을 통한 △사고의 확장 △협력 △사회적 책임감 등의 정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12월 12일 춘천 메가박스에서 ‘제1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응모 자격은 강원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만 18세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본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가지고 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80초 이내의 영화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의서 △출품작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영화감독․배우에게 팀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상영은 12월 12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8권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는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및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는 입시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감 공약사항 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도내 17개 시군 중 거점 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며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 △속초권역(고성, 양양) △동해권역(삼척, 태백) △평창권역(영월, 정선) △홍천권역(인제, 횡성) △화천권역(철원, 양구)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진학담당 장학사와 함께 진학전문지원관이 실무자로 근무하며, 춘천, 원주, 강릉 권역을 제외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각각 2개의 교육지원청에도 진학 지원을 나간다. 진학전문지원관은 기존 도내 수험생 대상으로 대입 상담가의 역할을 수행하던 대입지원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별 진학 관련 행사의 기획 실무자로 중·고등학생을 대상 고입 및 대입 등 진학 전반에 걸친 전문 코칭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감 공약 사항인 지역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진학 정보에 취약한 도내 읍·면 지역
(충남도민일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11월 1일부터 23년 4월 9일까지 기념관 2층 패럴림픽 존 및 3층 공간에서 2022 수집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2층 패럴림픽 존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4개 단체에서 선수들이 시합에서 실제 사용한 장비를 기념관에 기증하여 기존 기념관에 설치된 영상 등 전시물과 어우러져 패럴림픽을 한 단계 더 이해할 수 있는 구역으로 변경됐으며, 3층 공간에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봉 및 역대 올림픽 성화봉 배지 등 다양한 기념품들로 배치했다. 이영일 기념관장은“우리 기념관은 평창 대회의 성과 및 올림픽기념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역대 동계올림픽에 대해 알아보고 평창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때의 감동과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는 공익적 문화교육의 살아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