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1월 17일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리스 세미나실에서 산림청,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생태복원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3월 18일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 심의ㆍ의결후 5월부터 10월초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산림생태복원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후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생태복원추진단'구성·운영(10회)을 거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산림청 주관회의(4회)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의견을 받아왔다. 강원도는 이번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선 알파인 (활강)경기장 조성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훼손전 산림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후 추가로 2회의 보고를 개최하며 토지 이용현황, 식생 등 기초조사, 현지 토양조사 등 기본계획에 대한 분야별 복원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여 24. 3월에 생태복원 용역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
(충남도민일보) 도는 11월 16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하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237명을 확정 공개했다. 올해 지방세 신규대상자부터는 전국 단위로 체납액을 합산하여,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하여 금액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에서 공개된다. 지방세 체납자는 전국 단위 체납액 합산자 30명을 포함하여 개인 173명 63억 원, 법인 46개 업체 36억 원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 3억 1천만 원, 법인 3개 업체 7천 2백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6개월 간 소명 기회를 부여했고, 11월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군별로 명단공개 대상자가 가장 많은 곳은 원주이며, 춘천, 평창이 뒤를 이었다. 고액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지방세는 부동산 양도 시 발생한 지방소득세로 나타났으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농지 및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강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과 한국노총전국소방안전노조(위원장 홍순탁)은 15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강원학생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작업 중인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이외에 강원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해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대응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안전노조와의 협력은 ‘교육부의 안전교육 표준안’을 보강하고, 강원학생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임도는 홍천권역의 산림사업 기반구축 마련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내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 개설한 임도로 특히,임도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임도로 목재수확 대비 넓은 노폭과 큰 곡선반경 반영. 채집 큰돌과 지장목 등 현장자재 활용(암성토, 측구잡석, 목재편책)으로 예산 절감 .노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잡석 횡단개거, 현장여건에 맞는 적재적소 배수시설 시공. 야생동물 우회 이동통로 개설로 서식 환경 보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경영·관리 기반시설인 임도의 효율적인 노선선정과 시공, 재해에 안전성을 높인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사례 등을 발굴하여 확대·보급하기 위하여 매년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원도 임도는 산촌마을간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오지마을 활성화 기여 등 22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 균형발전분야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임도시설은 산림경영과 관리의 기반이 되는 시설로,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우수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금년 연말까지 도내 반지하 주거시설에 345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지난 10월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 가구에 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또한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반지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복권사업기금 등에서 지원받은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 제공하며, 해당 가구에서는 관할 소방서로 신청시 무상 보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지하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시설의 조속한 완비와 관리를 위해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에게 설치 의무사항을 적극 알리고, 부동산 중개시 설치확인과 고지토록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이래 기초와차상위계층 52,918가구에 대한 보급을 금년 내 완료하고, 장애인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특히 청각과 지적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시각표시감지기, 불빛유도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도민 모
(충남도민일보) 제11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11. 15.(화), 도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실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오염 등 저감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지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김기하 의원(동해)은 “그동안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연구가 부족 했다.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복지,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정책입안에 반영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 16일,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위기 청소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교류 협력 관계를 통해 위기·가출 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해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청소년의 자립·자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심신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실무자들 간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최현주 원장은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협력으로 학교 및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임당교육원은 2021년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업무협약 후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상담 △건강한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공동체 의식과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수행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박용식 도 특별자치국장, 시군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규제개혁 국정방향을 공유하고, 강원도 규제개선 현안과제 건의 및 토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는 ▷ 데이터센터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 도시·군계획시설 결정에 따른 농지법 행위제한 완화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으며, 시군에서는 ▷ 한강유역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대상지역 규제 완화 ▷ 폐기물 침출수의 하수처리시설 연계처리 및 방류수질기준 개선 건의 ▷ 석탄 경석의 산업원료화 활용방안 마련 ▷ 군 소음영향도 기준 공항소음 기준과 동일 적용 ▷ LNG 생산기지 방파제 낚시터 개방 등 5개 안건을 건의했다. 강원도는 총 7개 과제에 대하여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과제 완성도를 높여 규제개혁신문고 등에 건의해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강원도가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며, 규제개혁에 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건축문화 진흥발전을 위해 ‘2022년 강원건축문화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춘천시청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2022년 강원건축문화제’는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1월 17일 개막식과 경관우수건축물 및 어린이집 그리기 대회 시상식으로 막을 연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건축사회 춘천지역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강원!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건축물은 공간과 역사를 담아내는 시대의 유산임을 부각시켜 건축 강연회와 회원작품전, 학생공모 작품전,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작품전 및 건축사진전 등의 전시 행사를 무료로 함께 진행하여 일반시민들이 우리생활 속의 건축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손창환 道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9회째를 맞는 강원건축문화제는 공간과 역사를 담아내야 하는 건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또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여 우리 시대의 건축의 역할과 범위를 도출하고 강원도 건축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5일『햇빛․행복․나눔』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발전수익금으로 연탄 6,000장(5,100천 원 상당)과, 주식회사 창에너지(김신한 대표)가 기부한 내복 100벌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나눔 행사는 춘천시 교동 50-1번지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진행했으며, 기부된 연탄과 내복은 춘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윤인재 산업국장은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 약 6만2천장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와 ㈜디피코는 ‘22년 11월 15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디피코 사옥 회의실에서'강원도·디피코 장학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디피코 장학금'은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의 일환으로, 강원도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 브랜드로 네이밍한 장학금을 조성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는 강원도만의 특화 장학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매년 5백만 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도내 전기자동차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대상으로 실습 및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자와의 멘토링 등 차세대 에코 모빌리티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우리 회사는 강원도 횡성 상생형 일자리 주관기업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개발·생산하고, 전세계 시장에 우리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는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인력 미스매칭에 의한 구인난이 기업의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인력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장학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서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2년 11월 14일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되어 농장간 확산차단 위한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농장주가 13일과 14일 이틀사이 600여수가 폐사되자 16시경 원주시청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 상황 전파되어 현장 출동한 가축방역관이 임상 검사 및 폐사체 부검과 혈액, 분변 등 검사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 전지역 및 경기, 충북 인근지역 산란계 농장에 대해 11월 15일 05:00부터 24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긴급 발령하고 도(道) 동물방역과 통제관(1명) 발생농장에 파견, 동거축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안전하고 빠르게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대 농가(417호) 및 역학관련 농가·시설(40개소)에 대한 소독·예찰과 정밀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가금 12, 야생조류 20)하여 유입방지에 매진했으나, 이번 원주지역 발생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안전지대가 없다’라는 새로운 각오로 차단방역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여 농가 피해예방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1월 16일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하여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된다. 강원 쌀은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올해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경제국장은“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에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6일 14시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춘천시 서면)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계획됐으며,도·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경찰청,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순서는 아동학대 예방 다짐 서약, 홍보 영상시청,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공자 대한 표창(보건복지부 장관상 3명, 강원도지사상 7명),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사례 발표 및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1,508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160건(76.9%)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20년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하는 공무원 35명을 배치하여 신고접수, 현장조사,
(충남도민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14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막바지 시험장 점검에 여념이 없는 학교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오는 17일 실시되는 수능에서 삼척은 총 439명의 학생이 응시하며 남학생은 삼척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은 삼척여자고등학교에서 치르게 된다. 삼척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시험장에 수능 응원 현수막을 게시해 수험생을 격려했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및 주변 안전 점검, 수능 준비상황 등을 지원했다. 박호규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고생하면서 준비한 실력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철저 및 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격려했다. 삼척교육지원청에서는 수능 당일에도 삼척을 지역구로 둔 조성운 교육위원과 함께 수능 시험장학교를 방문해 격려하기로 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삼척역사문화테마학습, 대입진학상담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과 한국노총전국소방안전노조는 15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강원학생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작업 중인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이외에 강원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해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대응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안전노조와의 협력은 ‘교육부의 안전교육 표준안’을 보강하고, 강원학생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