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8일, 2023학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지원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학부모는 희망순(1, 2, 3순위)으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괄 추첨해 원아를 선발한다.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국립 1개원, 공립 272개원, 사립 77개원 총 350개원)은 '강원도 유치원 원아 모집에 관한 조례'에 의거 ‘처음학교로’를 통해 원아 모집을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은 28일 학부모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선모집,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반모집 접수를 진행하며, 모집정원에 미달이 발생한 유치원은 11월 29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와 보호자를 위해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11월 15일에는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본접수에 앞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처음학교로’의 모든 대국민 서비스를 모바일 및 태블릿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혜경 행정
(충남도민일보)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공공기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소속 직원 가족 대상의 ‘부모-자녀 동행 프로그램 '한지로 펼쳐볼家'’를 진행한다. 내달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한지로 펼쳐볼家는'는 지역 문화자산인 한지를 매개로 환경문제와 연관된 북아트를 체험하는 통합문화예술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한지문화예술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관내 공공기관 소속 직원 가족에게 한지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적 삶의 질과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관계망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가족 여가 프로그램의 콘텐츠 확장 및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그림책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과의 협력구조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교육담당자는 "이번에 첫발을 내디딘 한지와 그림책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의 개발·운영과 참가자 만족도,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한 가족 여가 프로그램의 의미 지점을 도출하겠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을 10월 28일 14시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19년도에 조례를 제정하여 2020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총 7건의 수상후보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임업인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이 선정됐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향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강원 임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실 임업인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임업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힐“ 계획이며, 대한민국 산림의 중심인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 ‘우리도’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 ‘ASOCIO Digital Summit 2022’ 디지털 정부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ASOCIO(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싱가포르, 호주, 인도, 일본 등 24개국 정보산업협회가 참가하는 국제 민간 기구다. 디지털 정부부문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과 집행을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시상 사유로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이 디지털 행정을 선도적으로 가장 잘 추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성을 높인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 서비스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공공서비스 영역 확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출시한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은 87종의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종이서류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제공한다. 10월 28일 기준 10만여 명의 도민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강원도육아기본수당, 농어업인수당, 춘천시립도서관 회원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KS-CQI(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월 2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Quality Index)는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조사 및 평가하는 모델이다. ‘교통약자(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부문은 2022년 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조사 업종으로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용이성, 본원적 서비스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해당 업종 ‘초대 우수 인증 기관’ 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차별 없는 강원도 만들기’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강원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조례 제정 이후 상담 인력 3명을 시작으로 운영됐던 소규모 센터는 현재 상시 인력 19명,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센터로 성장하며 강원도 내 장애인 등 교통약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최근 새로운 변이 출현과 기온하강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 전략'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제1부는 김동현 강원도 감염병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발제한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항체양성율 조사”, 제2부는 질병관리청 최문선 사무관이 발제한 “정부의 제3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기본계획 방향”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10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우영석 보건체육국장은 “10월 22일 조직개편에 따른 보건체육국 출범 이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을 제시해 주면 정책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의 1,000일 간의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들과 지역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영월권 의료낙후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에서 10. 26일 개최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금년도 내 KDI 등 조사수행기관, 전문연구진 구성을 통해 내년부터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현 영월의료원 건물 노후화(30년이상 경과)와 공간협소(194병상), 필수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300병상, 공사비 1,430억 원 규모로 의료낙후지인 영월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강원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투자적격성 조사와 타당성 연구를 통해 사업성과 및 기대효과를 기재부에 적극 건의했고, 준비단계 시 조사기관인 KDI로부터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답변이 전해져 사업추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권은진 공공의료과장은 총사업비 한도액 국회승인과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행정절차 적극이행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지도 최근표, 김기일 교수)는 지난 10월 22 ~ 23일, 대구 엑스코(EXCO), 대구커피&카페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 전국 학생바리스타대회에서 도립대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참가하여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한 2팀 모두 결승전에 올라가 선의의 경쟁을 펼쳐 1위, 2위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한 팀에 3명씩, 전국에서 16개팀 50여 명의 바리스타가 출전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같은 장소에서 16강까지는 단판 경기를 치르고, 다음날 8강부터는 3판 2승의 경기방식으로, 4강, 결승전까지 숨막히는 대회를 치렀다. 그 결과 강원도립대학교 1학년 김태희, 장성윤, 위민우 학생팀이 뛰어난 라떼아트 기술로 금상 1등을 차지했고, 2학년 이민주, 1학년 이재교, 이재훈 학생이 은상 2등의 영광을 안았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과 학생들은 제과, 제빵, 티, 커피, 베버리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바리스타제과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동절기 초입에 접에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촌과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사용되고 있고, 난방비의 절약효과로 인해 계속하여 증가되는 추세인 반면, 산림과 인접한 경우 화재발생 시 산림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 그러나 가스보일러나 전기보일러와는 달리 화목보일러는 설치에 따른 검사와 추후 사용 시 특별한 규정이 없어 예방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하여 총 9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과열과 과부하 등 사용자의 취급부주의가 전체의 91.7%인 89건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5월 123ha의 산림 소실과 37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고성의 산림화재 원인도 화목보일러 부실시공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기 위하여 영동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전년까지 1,249개소의 간이스프링클러를 무상으로 설치했으며, 올해도 재난관리기금 등 73백만원을 들여 496가구에 대해 추가설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22 강원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칭 우리가 남이가)를 10월 29일 남이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도내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소속감 고취 및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공동체 간 교류 수요가 많았던 만큼, 이번 행사에 도내 18개 시·군, 약 65개소 마을공동체가 참여대상이며, 그 중 마을공동체 100여명 내외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행사는 개막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와 참여 공동체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춘천 우두농악보존회의 농악공연, 원주 용암1리 마을회의 색소폰 공연 등 마을공동체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과 임지헌 센터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마을공동체 상호유대가 소홀했다”며, “이번 행사로 친밀도를 높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을공동체가 지역경제와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동해교육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과 동시에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강연이다.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로 2010년 정재승 박사로부터 시작되어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 강연으로 확대됐으며,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림대학교 나노융합스쿨 고재현 교수가 ‘디스플레이의 신세계’를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장4태수 연구원은 ‘환경을 사랑하는 화학분석법’이라는 주제로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8일부터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동해교육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관심을 확대하고, 학생 자치 역량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31일 오후 2시, 춘천 잭슨나인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도내 18개 시·군 고등학생 20명이 학교와 지역에 적합한 교육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는 ‘더나은 강원교육, 궁금해요!’로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강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시선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질문은 △학력 △진로진학 △청소년단체 지원 및 활성화 △학생자치 활성화 △교육과정의 다양화 △다문화가정 학생지원 △고교학점제 △자유학기제 △국제교류 등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전문적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2부는 ‘제안합니다! 더나은 강원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들과 밀접한 강원교육정책에 대해 제안·논의하고 교육감과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의 논제는 △기숙사 시설 △에듀버스 운영 △원격수업의 내실화 △자치활동 시간 확보 △202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강원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장 전달식 및 감사요령 워크숍을 실시했다. ‘제7기 강원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은 ‘청렴도민감사관 운영 규정’에 근거한 공개모집과 교육지원청 추천 등으로 30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구성은 △변호사 1명 △공인노무사 2명 △대학교수 3명 △(전)공무원 8명 등 감사행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청렴도민감사관 임무는 △강원도 산하각급 기관의 각종 감사의 참관·참여 및 공동조사 실시 △부패행위, 부당한 시행에 대한 감시·제보 및 감사실시 건의 △교육행정 발전방안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주민·학부모의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에 대한 건의 등이다. 최호열 감사관은 “제7기 강원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및 사업 전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27일 오후 3시 경 속초 롯데리조트 파인홀에서 강원도청 및 강원도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당초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도 및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3년도 당초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2023년도 당초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1월 28일부터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김진태 강원도정에 대한 첫 번째 예산 심사로 주목할 만하다. 강정호 위원장은“예산은 강원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차근차근 상영전을 개최했다. 지역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상영전에서는 다양한 영화와 토크로 시민들을 만났다. 3일 간 진행된 상영전에서는 각기 다른 의미를 품은 다섯 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10월 21일 저녁에는 에리크 그라멜 감독 '풀타임' 상영과 남궁순금 소설가의 토크가 진행됐으며, 10월 22일에는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과 왕민철 감독의 '동물,원'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10월 23일에는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마지막 상영작인 '미안해요, 리키' 상영 후에는 김형석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토크가 마련됐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은 “오늘 이곳에 온 모든 분들이 앞으로 '학교 가는 길'과 함께할 소중한 길동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좋은 영화들이 많이 상영될 수 있도록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계속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토요일에는 코로나 이후 3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환동해본부는'2022 연어 스마트양식 심포지엄'을오는 10월 3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어 스마트 양식산업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연어산업을 주도하는 노르웨이 스마트양식산업 성장동력과 운영사례, 핵심성공요소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 국제행사로 특히 노르웨이의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 관련 다양한 혁신 사례를 들어보고 강원도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심포지엄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ensen Ovind) 주한노르웨이 대사의 축사를 포함해 노르웨이, 강원도, 국립수산과학원, ㈜동원산업 전문가 주제발표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세션 1에서는 노르웨이 NCE(Norweign Aquaculture Technology) 아쿠아텍 클러스터 크리스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