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0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책임자,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 1부 교육은 대전중부경찰서 이효경 강사의 범죄 예방교육과 대전서부소방서 유학윤 강사의 피난시설 관리 및 화재 대비·대처·진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 2부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강사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등을 안내했고,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표승범 전문강사가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 주택건설사업 등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가 조성되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2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여성가족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대전 중구, 포괄적인 아동 복지 정책에 관심이 필요 유은희 위원장은 “현재 대전 중구는 아동학대나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사업은 있으나 아동의 권리 등을 포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은 부족한 상태”라면서“대전 5개 자치구 중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중구에만 없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 역시 중구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UN의 아동권리협약이 지방정부시스템에서 실현되도록 하는 게 아동친화도시”임에 따라“개개인에 대한 지원보다는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우리 구에서도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중구의 모든 아동들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 매년 물가상황 반영해야 이정수 부위원장은 대전지역 분뇨수거업체 연합인 대전청화협회의 정화조 청소 수수료 현실화 청원 관련, "지난 2020년도에도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30% 인상한 바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총무과(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노력해야 오은규 부위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작년 12월'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등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그러나'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본 내용이 제때 반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고향사랑 기부금은 현재까지 기금이 아닌 세외수입”으로 관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에 반영되지 못함에 따라 기금을 사용할 수 없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가 올해 총무과 역점 추진 과제였음에도 추진 실적이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분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 자원봉사센터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황 꼼꼼히 챙겨야 김석환 위원은 자원봉사센터 보조금 지원 근거와 관련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상 사업비에 한해서만 보조금을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자원봉사센터 예산의 대부분은 인건비(운영비)”임에 따라 "근거 법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사동은 22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에서‘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대사동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3가구에 연탄 각 200장을 지원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민선식 지도교수는“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오늘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쌀쌀해지는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제254회 정례회 기간 중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석환 위원장은 의회 언론사 광고비 지급 관련하여 “광고 매체사 선정에 있어서 언론사 지명도와 보도건수 등의 기준 전반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은희 부위원장은 의회홈페이지내 의회영상 게시판 운영 관련, 구민들이 의회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영상자료 현행화를 주문했다. 육상래 위원은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직무연수와 관련하여 “단순히 교육 목적보다는 의회사무국 조직 내부 결속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수열 위원은 “'지방의회법'에 따른 진정한 지방의회 독립을 위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면서, “사무국 직원들이 제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하는 직무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안형진 위원은 구청 집행부와 의회사무국 간의 직원 인사교류 관련, “수동적으로 집행부의 제안에 대응하지 말고, 독립된 기관으로써 협력하며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용두동은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두동 자생단체 및 개인 후원금으로 정성스럽게 김장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으며, 특히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간 텃밭을 오가며 배추 300포기를 재배하여 이웃 사랑 김장 행사에 후원함으로써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원찬 회장은 “추운 겨울, 정성이 담긴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는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석교동은 21일 석교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석교동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할 정성을 담은 고추장 300kg을 직접 만들었다. 박옥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했으며, 고주현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은숙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눌 수 있는 마음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석교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줍깅데이를 통해 관내 환경정비에도 앞장서는 등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산성동은 21일 오즈어린이집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연탄 3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원생 30여 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탄을 한 장씩 나누면서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즈어린이집은 매년 연말에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유현희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연말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즈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고,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1일 문화2동 자생단체가 연합하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2동 자생단체연합회 및 문화씨밀레, 주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구 100세대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임청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 참여 및 후원해 주신 주민분들과 자생단체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과정 참석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과정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2주간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사용법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통화로 사용하던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교육 열기가 매우 높았다. 중구는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올해 스마트폰 활용과정 외 컴퓨터 기초, 생활, 심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총 27회, 6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김광신 청장은“올해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됐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이 11월 2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결의안은 ▲다양한 전세사기 사례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를 시행할 것 ▲선제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선구제 후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 ▲사각지대 없는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가 가능하도록 '전세사기피해자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육상래 부의장은 결의안에서 “전세사기 피해대책의 사각지대로 인해 특히 대전광역시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피해의 원인은 제도에 있으나 대출로 대책을 일관”하는 대출 위주의 지원 대책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한 푼의 보증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빚에 빚을 더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육상래 부의장은 이어서 “대전광역시 중구는 전세사기 피해건수 165건, 총액 159억여원이라는 현황을 보이고 있고 지난 7월엔 관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더이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1월 2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의회의 독립적인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 및 자체감사기구 설치 근거를 명문화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수열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지난 2021년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지방의회법'이 전면 개정”되는 등 성과가 있었으나, “인사권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있어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회의 기능 및 독립성을 강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대한민국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이립(而立)을 넘어선 지금, 지방의회의 진정한 자립(自立)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아야”한다면서 “기관 독립에 따른 법적 지위 부여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지방의회의 권한을 충분히 보장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된 본 건의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등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은규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정수 의원) 등 6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구정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차년도 전반적인 구정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심사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실행력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17개동 동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전년도 우수사례 소개 ▲기본계획 컨설팅 ▲현장 질의응답 으로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컨설팅 후 사후피드백도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존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제시된 개선방안을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간호직 공무원을 전 동에 배치하여 보건 및 복지서비스 기능이 강화된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고품격 강연을 통한 구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오는 27일‘2023년 중구 아카데미 주제가 있는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박상융 변호사가‘스토킹, 가정·학교폭력 대처방법’을 주제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상융 변호사는 前 경찰청장 출신으로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범죄 관련 방송 패널로 오랜기간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경찰을 말하다', '범죄의 탄생' 등이 있다. 이날 특강은 대전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범죄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8일 서대전농협과 서대전농협 노조 공동으로 무수동 일원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대전농협 임직원과 서대전농협노동조합 노조원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무수동 일대 농지 및 길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온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세환 조합장은“오늘 자원봉사활동은 서대전농협 노사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지역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면 언제든 노조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위원장은“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만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대전농협노동조합은 2008년 창립한 이후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 연탄 1만장 후원, 환경정화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