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아너소사이어티로부터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보증금과 TV, 침대와 가구 등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은“홀몸 어르신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측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총 7,770만원으로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유재욱 회장은“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유은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6일자 한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기개체수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비는 예년수준이고 민원이 있어야만 추가방역을 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건소장에게 질의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모기 등에 대한 방역사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부위원장 효문화마을관리원의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 관련 "아쉬운 부분이 공연 일정이 주로 연말에 몰려있고,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에는 공연이 없었다. 시너지 효과 측에서 볼때 축제 기간에 전문 공연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이라도 추진”을 제안했다. 육상래 위원 족보박물관 전시 프로그램 관련 "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용정시 국외연수중 연변민속박물관에서 본 조선족 족보 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일자리경제과,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산성초등학교 앞쪽 도로 현황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차량 주차상태에 따라 "아이들이 도로쪽으로 나와서 등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사각지대의 경우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을 위해 개선해주기를 당부드린다. 해당 학교는 4차선 도로에 위치해있어 매우 위험한 만큼 섬세히 살펴보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중구는 여느 지자체를 따져봐도 고령층과 노후화된 가옥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가 100가구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각 동별 통장 월례회의”를 활용해 통장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한 결과 "300가구가 넘는 사업대상자”가 발굴됐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부서에 앞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구민 과학체험 사업의 일환인“과학 열차로 우주에 가다”프로그램이 10회에 걸친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관내 초·중등학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당초 종료일자(24일)보다 일주일 연장(30일)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 캔위성 만들기 체험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체험 등이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누리호 75톤급 1단 엔진 실물과 위성 발사환경 시험실 견학 및 캔위성조립은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체험으로,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과,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안형진 위원장은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관련, "뿌리1공원과 2공원 사이를 길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그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나오고 있는데 공사할 때 유념해서 점검바란다”면서, "당초 2016년에 계획됐는데 토지 매입 문제 및 문화재 발견 등 예상외 문제로 계속적으로 지연된 사업”임에 따라 "앞으로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관련, "올해 축제에 소요된 비용은 총 12억원이다. 구비 9억원 시비 3억원이 투입된 만큼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업 정산이 되는대로 의원들에게 결과를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제 진행에 있어 아쉬운 부분과 잘된 부분을 검토한 뒤, "현재 경기가 침체되고 세수도 줄어드는 상황에서 낭비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고 경제효과 등을 분석해 2024년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환 위원은 함께하는 중천축제 관련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직원과 동부소방서 부사119 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중구청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직원 및 민원인 신속한 대피유도, 중요서류 반출, 부상자 이송, 화재초기진압 등 청사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진행됐으며 동부소방서 부사 119안전센터에서 실제훈련과 함께 구급대원의 화재대응과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안내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와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김광신 청장은 “반복적인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능력과 화재 예방에 대한 의식을 한층 강화하여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 중구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관 1층에 민원접견실을 설치하여 12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로 운영한 민원접견실을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청사보안 및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종합민원실과 함께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접견실은 평일 09:30부터 17:30까지 운영되며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민원접견실 근무자가 담당부서 직원에게 연락하여 담당직원과 민원인이 만나 민원상담 및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접견실 내 개별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청원경찰 및 기간제근로자 등 상시근무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각종 제증명, 건축물대장 발급 및 세무민원, 지적민원 등은 기존 종합민원실을 방문해야 한다. 김광신 청장은“민원접견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자녀 징계권 폐지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대전 스카이로드 천장 스크린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반복 송출함으로써 유동객들의 눈길을 끌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아동학대예방 사업 추진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여 아동학대 없는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동안 청사 본관에 설치된 스크린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청사를 내방하는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김광신 중구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복지시설장, 의료분야 종사자, 복지학과 교수, 사회봉사단체 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47명의 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사례 공유회 시간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관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는 회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궜으며, 동인동 취약 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교량의 안전상태에 대한 정보 공개, 제때 정확히해야 유은희 위원장은 교량의 안전현황 정보와 관련해 "지난 4월 분당에서 정자교가 무너져서 보행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우리 지역에도 1968년에 지어진 인창교가 있다.” 면서 "구민이 평소 우리 지역에 있는 교량의 정보와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싶을 때 중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게시판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상·하반기 안전검검 결과를 연말에 한번에 올리더라.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를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면서, "또 국토교통부 소관의‘도로교량 및 터널 현황정보시스템’와 중구청 홈페이지 상의 교량 정보가 상이한 부분이 확인된다.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확한 정보에 맞게 현행화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제설기, 사용법 없으면 처분방안이라도 검토해야 이정수 부위원장은 스마트 제설기 활용 관련, "올해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대전시에서 지원한 스마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회계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토지정보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오은규 부위원장은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으나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의 경우 예외적으로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할 수 있는데 중구는 2022년, 2023년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실적이 전혀 없으며, 2019년도에 딱 한번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위원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에 대해 지적했다. "동구 등 타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함으로써 기부심사운영회도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기부심사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이나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 중구도 장학재단 설립을 검토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지방세 감면 적용을 위한 현장조사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 김석환 위원은 지방세 감면 현황 관련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여러가지 감면 규정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 위(Wee)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12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랑프리즘' 이라는 주제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종합적이고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에게 진단-상담-치유-복귀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 위(Wee)센터에서 운영한 ‘사랑프리즘’은 △학생을 위해 △교사를 위해 △학부모, 가족을 위해 △힘들어하는 너희를 위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 학부모와 학생의 소통 증진, 위기학생의 위기 극복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상 수상에 큰 영향을 준 프로그램은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사건과 관련해 학생의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진행된 '트라우마 소탕 대작전'이다. 이는 대전에서 최초로 시행된 동부 위(Wee)센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화재 발생 지역 학생들의 트라우마 진단상담개입추수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족보대학"을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족보대학은 박물관 전시 및 수집 전문가인 한진숙 큐레이터가 강사로 초빙되어‘콜렉션과 뮤지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물관 자료로서의 소장품과 개인 소장품 수집에 관한 차이점, 해외 문화재 수집과 거래에 대한 방법 및 사립 갤러리 운영 경험 등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가정에서 족보와 조상의 유품 및 자료를 소장하고 관리하는 데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박물관의 고유 기능인 수집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족보박물관 홍보 및 뿌리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이번 족보대학을 추진하게 됐다. 참여 희망자는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강의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17시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박물관의 소장품 수집 업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중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