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아토피 환아 부모와 지역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동구보건소는 최근 생활 양식과 환경변화, 면역체계 변화에 따라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로 고초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정은희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의 증상, 악화 인자, 보습제 사용법, 중증도에 따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다”며 “소아기 올바른 관리를 위한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토피 환아 가족들이 그간 겪어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환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소속 ‘에코천사봉사단’주관으로,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에코천사봉사단’은 지역사회 재활용 종이팩 수거함에 모인 재활용 종이팩을 수거해 분류 및 세척 하는 작업을 거쳐 건조 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캠페인은 에코천사봉사단이 그동안 모아온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절약 등을 홍보하고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적극 알리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재활용 선순환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에코천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전 동구가 빈대 합동 대책본부 구성 등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및 특별 방제 기간을 운영, 선제적 빈대 방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해 구민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적극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빈대 합동 대책본부 구성·운영, 보건소 빈대 발생 상담 창구 운영 및 빈대 긴급방역기동반 가동, 소관시설 자율점검, 빈대 정보집 및 카드뉴스 배포 등이다. 특히, 빈대 합동 대책본부는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총괄반, 언론대응반, 소관시설관리반 등 3개 반을 편성해 별도 상황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빈대는 흡혈 위생해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민들이 많이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상세히 공유하고,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을
(충남도민일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는 대전 동구가 창립이사회를 개최하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창립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이사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경과보고, 창립이사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창립이사회를 시작으로 대전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구는 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 장애인의 체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각종 체육동아리 활동, 시·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창립이사회는 동구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으로 동구 장애인체육회가 내년 차질없이 정식 출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위해 동구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6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살피는 시간인 만큼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6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 ▲22일~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7일 제2차 본회의 ▲12일~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대별동 우회도로(중로2-58호선) 개설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별동 우회도로에 접한 산서로는 도로 폭이 4~6m로 협소함에도 시내버스와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 폭 15m 규모의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함에 따라 시비를 포함해 총 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설계와 보상 등을 거쳐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10일 길이 480m, 폭 15m의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대별동 162-24번지와 대별동 99-2번지 사이 우회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산서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대별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대폭 완화되고,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별동 우회도로 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예정된 대별지구 내 연계 도로 개설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올해 안으로 대별동 마을안길 확장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 아파트’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서를 접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 세대 가입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 주택관리공단 삼성타운 1단지 아파트, 우수상 주택관리공단 판암주공 3단지 아파트, 장려상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단지․남대전이편한세상․주택관리공단 천동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 아파트에는 총 800만 원(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부모 참여 중심․개방형 중심의 열린 어린이집 33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13곳과 재선정 20곳을 포함해 총 33곳으로,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등의 특전을 받는다. 구는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4개 영역을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와 함께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영역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유효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어린이집 42곳을 포함해 동구 지역 열린 어린이집은 모두 75곳으로, 이는 동구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약 57.2%에 해당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청장으로서 보육인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13일․15일 3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예방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예방 수칙 및 인식개선 ▲치매진단 및 치료법 등 치매예방 관련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선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치매 조기검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매예방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최전선에서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치매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치매상담 콜센터 또는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5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동구 예술문화 발전 지원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 추진 시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연계 체제를 확립, 지역민의 예술문화 감수성 향상 및 예술문화 향유 증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점점 더 심해지는 동서 문화격차 인식을 타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에 찾아가는 예술문화 행사 추진 등 세부적인 협력사업은 업무협약에 의거, 공동연구․세미나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 인프라의 동서격차 완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69개 단지 관리사무소장과 동별 대표자, 시설물 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 번째 시간에는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으로 표승범 공동주택문화연구소 소장의 ‘층간소음 이렇게 해결하자’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왕주 강사(대전둔산경찰서)가 범죄 예방 교육을, 홍미선 강사(대전동부소방서)가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전문강사의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자 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중심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오는 2024년부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강력범죄와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구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 구는 ‘묻지마 폭행 사건’,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구민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안심 사회구현을 위해 구민안전보험 도입을 추진했다. 세부 보장 항목으로는 ▲강력범죄상해 ▲강도상해사망 ▲강도상해후유장해 ▲성폭력범죄피해 ▲성폭력범죄상해 등이며, 보장 금액은 강력범죄 상해 500만 원, 강도상해 사망 1,000만 원 등 최대 1,000만 원이다. 보험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또,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한다. &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보안 장치인 ‘안심홈세트’, ‘안심도어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정기회 개최 외 지속적인 실무진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마련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자연보전 공동기구 결성 등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대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라는 벽을 혼자서 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럿이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해쳐나갈 길이 생긴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현장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과학적‧선제적 상황관리 ▲현장대응 소통‧협업 강화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협업기능을 활용해 겨울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점검을 통한 재난 우려 대상과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극한기상에 대비해 재난관리 자원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홀몸어르신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울러,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을 통한 즉각적인 비상근무 가동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홍보와 사전 대응 훈련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조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 께서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올해 처음 개최한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이 많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쇄 특화거리 및 인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쇄 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일 인쇄 특화거리 주 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체험과 문화 공연,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 중 특별 전시와 어린이 낙서 놀이터는 오는 17일까지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서 지속 운영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 산업 유관기관과 지역 내 대학교 및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인쇄 산업의 부흥을 위한 민‧관‧학의 적극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축제와 연계한 인쇄거리 디자인 공모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이 일반 대중과 인쇄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구는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 연계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