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과학문화체험 확산 프로젝트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식을 마치고 59명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수료자와 학부모, 박희조 동구청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 청장은 5주간 힘차게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웠던 과학이론 지식을 겨루는 깜짝 미니 퀴즈대회에 참가해 보고, 사이언스 캠프 4.0 2기 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난 교육 기간에 힘들지만 즐거웠던 기억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 4월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그램 모집 안내는 3월 중, 각 학교 공지사항과 동구 SNS,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를 축하하면서 “사이언스 캠프 4.0을 통해 교육에 대한 동구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진심인 동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정동 상상바캉스 展’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정동 상상바캉스 展’과 연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소개, 작품 설명, 일일 수업(나만의 쿠키, 푸어링 아트, 점토 자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이 능동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얼굴엔 기대에 찬 모습이었으며 끝난 뒤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항상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에게는 소흘했는데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기회에 굉장히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정동 상상바캉스 전시회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전시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우수한 보육환경 제공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박영순 의장이 참석해 보육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발전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으로, 어린이집 교사 수․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시와 구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동구에는 민간 8곳, 가정 15곳 등 총 23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손길’에 전달해 주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희섭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는 “우리가 모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다하며 최
(충남도민일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드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전 모집이 순식간에 완료되는 등 동구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2기를 진행, 주민 만족도 100%를 받은 1기에 이어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등을 포함해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교육 현장은 직접 경험해 보고 실습해 보는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발맞춰 최근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드론을 매개로 즐겁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6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I Loved You’, ‘시간에 기대어’, ‘인연’ 등 국내외 가곡과 이색적인 아프리카 민요 등으로 구성돼 합창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클래식 기타 김정열, 젬베 하종혁, 퓨전 국악그룹 ‘풍류’가 함께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인생’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을의 끝자락, 지친 일상을 위로할 이 뜻깊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역 동광장에 승객 운송을 위해 대기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수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전역은 버스나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대전역 동광장 택시승강장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017년 5월 대전역 증축 공사로 외부 화장실이 폐쇄된 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동식 임시화장실 설치를 추진, 부지 소유 철도 공사와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임시화장실 조성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택시 운송종사자 관계자 및 철도공사 관계자와의 협의를 이끌어내 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다만, 내년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추진이 예상돼 있어 이동식으로 임차해 조성한 후 운영한다. 화장실을 이용한 한 택시 운송종사자는 “요 몇 년간 화장실이 없어 차를 세워두고 역안 화장실까지 급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 연합회·지회 및 소속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전 동구를 포함한 21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 지회 지원 확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래교실·건강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인프라 구축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동구의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삭막한 도심 속 유휴공간이었던 홍도지하차도 상부가 녹음과 더불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마을을 활력있게 재생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홍도지하차도 상부 휴게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홍도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여가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삼성동, 성남동, 홍도동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공사에 착수, 녹음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전무했던 공간에 연결성 있는 녹지를 조성하고 화장실과 운동기구, 정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벤치, 조명 시설을 도입했으며, 향후 CCTV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홍도 쉼표 정원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여유를 느끼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귀 기울여 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동구 용운동 대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와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아이들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동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으로, 틀에박힌 형식이나 절차없이 시급한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박 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상소동 배수로 및 가로등 설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소정․성남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 관련 시설 점검, 여름철 관내 어린이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 점검,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폭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6,789억 원보다 6.9% 증가한 7,257억 원이다. 또한 구의회는 이날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먼저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건의안'을 발의하여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개인이 부담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위한 보조금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어서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보육‧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동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등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비상한 시기”라며 “마음을 보듬고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고삐를 단단히 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을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46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역전시장 상점가 상인회, 노점단속 요원 합동으로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객선이란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의 일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선 준수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도로 확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 30일까지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재차 미이행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객선을 지키지 않아 통로에 무질서하게 진열된 상품들로 공간이 제약된 점은 전통시장 고객들의 외면을 받아온 요인 중 하나였다”며 “고객선을 잘 준수해 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저출산, 인구감소 등이 사회문제로 큰 관심을 받는 요즘,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대전 동구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2월까지 관내 5개 학교 5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은 이달 천동초, 흥룡초, 대성여중, 다음 달 동신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출산율 및 출생아 수 감소와 함께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우리 사회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은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구조적 문화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수요에 따라 관내 학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시행계획 전담반(TF)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을 반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특성에 맞게 수립해 나가는 복지계획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며 “2024년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주거취약 가가호호 방문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쪽방거주자의 경우 주거위생영양상태가 열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결핵 발견 및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방문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벧엘의 집(쪽방상담소) 등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이 이뤄져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대전역 인근 및 동구 쪽방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전역 노숙인 검진 시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