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보고 △2022년도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노박래 이사장은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임원들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이사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에 따른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해 1월 출범하여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상인소통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현,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생활과학교실은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육성을 위한 사고력 신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운영되며,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올해 과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97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등 12곳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와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생활과학교실 참가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종합교육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내용으로는 △세입·세출예산의 운용상황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서 △보통교부세 현황 등 재정운용계획이다. 서천군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6095억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703억원이 증가했으며 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세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예산 총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26억원, 중앙정부의 이전재원(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은 4842억원, 기타(보전수입·내부거래) 8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9.66%이며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세입의 비율(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의 합)인 ‘재정자주도’는 55.80%다. 군 관계자는 “매년 2월에는 당해년도 예산기준, 8월에는 전년도 결산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계층 8018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자가진단키트 약 5만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이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병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2월 28일부터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3145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며, △3월 둘째 주 임신부 △셋째 주 장애인시설 △넷째 주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 상황에서 자가진단키트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신속 보급하여 구매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아 부주의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3월 ~ 5월)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 총 3,717건 중 2,098건(56.4%)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 요인은 담배꽁초 496건 〉쓰레기소각 471건 〉논·임야태우기 303건 〉화원방치 30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가정 내와 밖에서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기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산림 인접지역에서 농산 부산물ㆍ생활쓰레기 소각 △등산객의 담뱃불 △차창 밖 담배꽁초 투기 등의 잘못된 습관을 주의할 것을 안내하고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예방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자율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서천 1575~1647번) 추가 발생했다. 73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68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5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33명 △여자 40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6명 △10대 9명 △20대 4명 △30대 4명 △40대 17명 △50대 10명 △60대 7명 △70대 7명 △80대 5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32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5명 △확진자 접촉 14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4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7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서천 1474~1574번) 추가 발생했다. 101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9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0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38명 △여자 63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6명 △10대 11명 △20대 11명 △30대 3명 △40대 12명 △50대 12명 △60대 17명 △70대 10명 △80대 13명 △90대 6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44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8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7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2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기숙사 제출용 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서천군 관계자,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사업 기본구상을 완료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기존 사업명: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의 계획을 보완해 국고 지원의 적합성·시급성을 높이고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평가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연구용역 총괄을 맡은 한국환경연구원은 이날 △연구 범위 및 방법 △기본 구상 및 예타 사례 △주요 쟁점 및 검토 사항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옛 장항제련소 인근의 오염정화토지 등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화천리·장암리 일원 157㏊이며, 시간적 범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개년으로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구체화와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주요 사항 검토·
(충남도민일보) 과거 농민들의 쌀 수매를 위해 지어진 연산미곡창고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및 체험시설을 바탕으로 한‘공간의 재탄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논산을 대표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3월 1일 ‘연산문화창고’를 개관, 본격 운영에 돌입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연산문화창고는 농촌지역의 공실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부족 지역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시는 지역유휴시설을 단순히 철거·정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역이 가진 특별한 콘텐츠를 담아 사람을 모이게 하는 ‘관광명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이후 적극적인 세일즈를 바탕으로 국비 16억, 도비 27억 등 총 71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산면 청동리 내 밀집되어 있는 폐농협창고 5개를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문화체험공간으로 가꾸는 것은 물론 하나의 체험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연산문화창고 담쟁이예술학교(1동)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으며, 카페(3동), 다목적홀(4동) 등을
(충남도민일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감염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15만개를 지원하여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위한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임신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 약 2만명에 이르는 대상자에 무상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25일부터 면역수준과 접종률, 시설 밀집도 등을 고려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90명, 어린이집 영유아 2843명, 임신부 105명 등을 대상으로 총 3만40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노인시설 이용자(2차)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수급자‧중증장애인 등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뤄져야 한다”며 “자가진단키트 비축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등 지역 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 광고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중점 정비 대상은 등하굣길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과 노후로 위험성이 큰 고정 광고물이며, 유동 광고물은 자체 즉시 철거를, 노후 고정 광고물은 업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로 2개 조의 정비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자와 후원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이 후원자,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에서 1대2로 매칭 지급(월 최대 10만원)해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1대1의 비율로 10만원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줬으나, 2022년부터는 1대2의 비율로 상승해 5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 아동 등이며,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은 만 12세부터 만 17세(2005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생)까지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주거비, 의료비, 결혼 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현재 서천군은 총 133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며, 좋은 제도임에도 생활의 어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SNS서포터즈 ‘동네작가’를 선발하고 지난 24일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 ‘동네작가’는 인터넷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서천군민 중 5명을 선정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될 내용은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정책, 지역 문화, 관광 자원 등으로 서천주민이 전하는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와 정보 제공으로 도시민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된 이수진 씨는 “자연과 사람이 좋은 서천을 도시민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귀농 생활 경험의 노하우를 담아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도 ‘저탄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개 분야 56개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보다 15억원이 증가한 51억원 규모이며 사업량도 19개소가 증가한 132개소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농업 생산성과 농축산물 품질 향상, 국내육성 품종 보급, 노동력 절감형 재배방식과 농기자재 등을 농업·농촌에 확대 보급하기 전 시범적으로 지역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식량, 원예특작, 축산, 교육, 가공, 귀농 등 6개 분야에 걸쳐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기반 조성, 병해충 종합방제, 스마트 축산기술, 농촌융복합산업, 살기 좋은 귀농귀촌 지원, 고령농 수익창출 및 청년 창업농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반을 둔 신기술보급 사업을 적극 보급하고 지원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서천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위협받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2월 24일부터 신청일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 약 5만 7백여 명으로, 1인당 10만원의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현장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가구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서천군민에게 지급하며, 성인은 개인별로 수령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신청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대리신청할 수 있다. 2003년 12월 3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목적은 방역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지급 목적에 공감하여 결정에 함께해준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