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미래성장의 주축,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사회적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MZ세대로 불리는 2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배기 덕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 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배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있는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특히, K급 소화기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배기 덕트는 화재에 무척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충남도는 도와 시·군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도민의 삶, 행복한 도민의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와 제2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는 민선7기 4차년도의 추진성과를 되짚어보고, 2022년 도정 과제, 각 시·군 현장점검 결산 및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산민항의 예타 통과 등은 15명의 시장군수님이 함께 이뤄낸 커다란 성과”라며 “계속해서 더불어 잘사는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고, 15개 시·군이 골고루 발전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충남혁신도시 유치, 충남농어민수당, 전도민 재난지원금 등의 성과는 물론 우한교민 수용 지역경제 살리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등을 다뤘으며, 총 24건의 조례 및 13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논산시가 제출한 약 9,280억 원의 2022년도 예산요구액 중 약 36억 원을 삭감하여 총 9,244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구본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2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집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올 한해도 논산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서천 267~270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67번(여, 30대)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서천 254번 확진자 관련자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천 268번(남, 70대), 269번(남, 60대), 서천 270번(남, 60대)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12월20일 개최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서천군으로부터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 기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서천군 노박래 군수와 충남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서천·보령 김태흠 국회의원,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충남도의회 전익현,양금봉 도의원등 관계자와 군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해 기여한 공으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서천지속협은 2013년부터 서천군이 서남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추진단에 가입하여 유부도 갯벌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때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2013년과 2016년 유부도 인근 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에 대해 유부도의 보전가치를 담은 보고서와 공문을 작성하여 각각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하여 저지를 시켰다. 이외에도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토론회와 유부도에 입도하여 갯벌에 쌓인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 생태계교
(충남도민일보)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21일 ㈜우성양행(사장 김수)으로부터 장학금을 금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영정보, 조리, 관광비즈니스와 같은 학과별 전공 교육과 인성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뷰티미용과 신설을 앞두고 있다. 조한호 교장은 “(주)우성양행의 장학금 기부목적을 살려 특성화고등학교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성양행 김수 사장은 특성화고등학교들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고졸 취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17일 수련관 1층 퍼포먼스실에서 청소년, 보호자, 강사, 청소년지도사, 지원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해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는 지나온 2021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다락방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장기자랑, 소감문 발표, 감사패 전달,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말파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지도한 담당선생님은 “여기에 모인 분들 덕분에 다락방이 있을 수 있었고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중등1~2학년)을 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련관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장항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대회는 지난 1년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공연 및 전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서천군만의 색깔있는 지역공동체축제이자 상호교류의 장이다. 16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대회(공동체 성과공유회 분야)’는 문산면 북산리 주민공동체의 식전 공연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감상 ▲동아리 체험 순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2일 차 ‘마을만들기대회(마을만들기 분야)’는 올해 202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한 7개 마을 중 창안학교, 소액사업, 창안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발표했다. 5개 마을 중 1위와 2위는 자율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3~5위는 다음 연도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를 하게 된다. 이번 2021년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 결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78.15점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위, 농어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약처에서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영양, 인지·실천 분야 등 3개 분야 29개 세부 지표를 조사하고 분석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한다. 서천군은 ‘어린이 급식 시설 전수 점검 체계’를 도입해 점검을 강화했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관리 지원을 받는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점수가 향상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그리고 식중독 발생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향상에 앞장서 지역 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20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 추진위원, PM단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면 소재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10월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여 2024년까지 서천군 현(現)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0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최근 2주 연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방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고 지역 내에서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의 사유로 산발적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와 특별방역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설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414개소의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3카페 892개소와 29개 유흥주점 대상 현장점검 △서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독서실 등 72개소 점검 △종교시설 228개소 현장 방문 점검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85척 불시 점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이달 2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외산에 의존하던 보안검색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 공모에 지원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 등을 거쳐,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시공사를 선정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비 포함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297㎡, 건축면적 2916㎡, 연면적 3761.08㎡,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축된다. 센터는 연구소 1동과 옥외저장소 1동으로 구성되며, 성능인증시험을 통한 항공보안장비 인증 지원과 함께, 보안검색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보안강화 및 국제 동향에 맞춘 인증기준 고도화 연구 수행, 기 인증 항공보안장비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021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시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관서장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용접·용단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소 주변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도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용접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임시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