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주민 주도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발표, 지역균형 뉴딜지원협의회 컨설팅단의 사업 구체화, 주민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를 추진한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자치사업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시민과 마을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39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 ‧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 ‧ 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 ‧ 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문화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의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구급 수혜를 받은 시민의 감사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논산시 양촌면 한 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기저질환인 고혈압과 고관절 수술로 인해 평소 거동이 불편하였고, 최근에는 잦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에 김모씨의 아들은 논산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119구급대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수백 수천가지 기술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야 말로 최고의 기술이라 보며 이 기술을 지닌 119구급대원이야 말로 최고의 기술자라 생각합니다.”라는 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논산소방서에서는 친절하고 안전한 소방서비스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 6명(소방위 염승선, 윤여백, 소방교 김소라, 소방사 김규노, 정진석)에 대한 노고를 인정하여 현장활동 우수 구급대원으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소라 소방교는“소방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한 글을 적어주셔서 놀랐다”라며“앞으로도 믿음직하고 안전한 구급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와 국공립대학(16개), 공공의료기관(13개) 등 총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감점 등을 통합하여 산출한 결과다.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공정성·투명성 등을 측정하는 의정활동 부문과 의회 예산 집행 및 편성의 적절성, 부패예방 노력 등을 측정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운영 부문 모두 우수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발맞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4일, 15일 인원을 이틀에 나눠 학교지원센터 지원단을 대상으로 목공체험과 원예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학교지원센터 지원 7개 실무팀 중 활동 횟수가 많은 3개팀인 학교도서관 정리 지원팀,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팀, 무인항공촬영 지원팀에서 총 27명이 참가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란 구호 아래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 1개와 지원팀 7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지원단은 월 2회 이상 현장을 찾아가 교무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최적화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현장을 업무 경감을 위해 일한 학교지원센터 지원 실무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목공체험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놀뫼체험학습센터의‘플레이팅 나무 도마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 지원 역량을 기르고 센터 홍보도 할 수 있었다. 이튿날 실시한 원예체험은 계룡 시내에 있는 원예 실습이 가능한 업체를 방문해 바구니 화분에 화초를 심고 다양한 장식으로 화분을 꾸미는 멋진 화분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구자곡초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학습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문산마을도서관은 지역의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별별학교 프로그램과 문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별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으로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문산면에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수업, 서예동아리 회원 작품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해 온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음에도 학습 작품들과 시화전 작품들을 감상하며 학습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관광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재개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은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여러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이다. 하지만,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개발사업에 반영시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서천군은 2019년 개통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도로가 1.3km의 짦은 도로이지만 사람과 경제를 잇는 새로운 통로로 서면지역 관광객을 300% 증가시키고 도로 정체 및 안전 등의 문제들을 함께 해소하는 복합적 효과를 창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
(충남도민일보)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내동 1111번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시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내에 소방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유물 사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수가 찾는 지역 관광지 내에 전시하여 소방 훈련·활동·장비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이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보며 소방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옛것을 익혀서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안다는 사자성어처럼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며 잊지 않고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는 지난 11월 8일 홍성을 시작으로 논산을 거쳐 이달 31일까지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5일에 내동 1111번지에서 진행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구본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들을 확충해나가는 데 의회도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가 논산시민들의 행복을 충전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했다.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져 어린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복합문화복지시설로 논산시의 문화중심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민일보)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중심 지방자치 실현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15일 의회 1층 회의실 황명선 논산시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의회 인사권의 안정적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사 운영의 융통성 제고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실시 ▲양 기관 간 승진균형 안배 및 교류를 통한 승진 불균형 해소 등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 의회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발판 삼아 의회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얻어낸 결과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내동 1111번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5일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논산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 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복무 등의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얻어낸 결과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또한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와 시는 협약서에 규정된 분야의 세부사항에 대해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논산시와 벌곡면이 함께 힘을 모아 조성한 따뜻한 공동체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논산시는 15일 벌곡면 한삼천리 일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 이정구 벌곡면 주민자치회장, 김완중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 김창수 벌곡면 노인회분회장 등 주민이 함께 모인 가운데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준공 기념식에서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과 권순기 심원조경 대표에게 시민이 원하는 체육시설을 건립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장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조남철·박현규 씨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벌곡면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은 주민들이 먼저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부지매입비를 확보하여 ‘주민이 스스로’ 만든 건강자치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족구, 배드민턴을 즐길수 있는 인조잔디구장과, 야외무대, 휴식시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마을체험 프로그램인 “가끔 오래봄”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끔 오래봄”프로그램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작년부터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을 시작으로 10회 활동했다. 프로그램 명칭의 의미는 한 달에 한번 가끔 만나지만 오래도록 보는 사이가 되자는 뜻에서 ‘가끔 오래봄’이며 농촌 마을에서 젊은층이 점점 줄어드는 세태에서도 자라고 키워준 마을을 잊지 말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서 가야곡면에 있는 봄봄도서관에서 가야곡중학교 희망학생 9명이 모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운영했다. 봄봄도서관 소속 직원이 강사가 되어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10개월간 제공해왔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가야곡면에 소재한 봄봄도서관은 5천여 권의 도서와 3백여 종의 영화 DVD를 갖춘 숲속의 작은도서관이다. 독서, 놀이, 요리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이번 제2기 위원 50명은 지난 달 위원 의무교육 6시간을 이수하고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활동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임원 구성회의를 통해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준우 위원, 부회장으로 홍성희 위원, 감사로 유홍석·하미해 위원을 선출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금까지 장항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