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2021년 대비 7.5% 증가한 1만 4083건, 1억 8057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납기내 납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새해 들어 장항읍의 주요 진입관문인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물류센터 투자유치 확정)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사업 추진 등과 맞물려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로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군은 연말, 연초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개통을 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마무리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활한 수송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결망을 구축했으며, 장항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6일 오전 9시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25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인사발령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과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논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해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신청 접수하고, 지역 중심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12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는 120%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총 61개 사업장에 11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에 총 11명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와 논산시의회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 및 조례가 공포되는 3월 1일부터 공동사용이 가능해진다. 나래원 장사시설 사용료는 만 15세 이상(1구)은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 만 15세 미만(1구) 및 개장 유골은 각 8만원, 죽은 태아(1구)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은 나래원 장사시설의 원활한 공동이용을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공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읍 소재 ㈜우양(대표 이구열)은 이달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장항읍에 기탁했다. 이구열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하고 힘찬 임인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양은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부함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장항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국가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과수재배 농업인으로 농지기준 노지 1000㎡이상, 시설 330㎡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선녀벌레 등으로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외래해충으로, 최근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동절기 사전예방을 위해 전문예찰단을 구성하고 과원별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및 돌발해충 산란가지 제거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과수 화상병은 3~4월(개화전, 개화기)에 돌발해충은 5월 부화 이후(약충기)에 적기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약제를 지원하고 피해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저출산 및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음 편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분만비와 분만가정 산후건강관리비를 확대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만비와 산후건강관리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사전에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가 출생신고를 완료해야 지원이 가능하고, 분만비의 경우 최대 60만원(전년 대비 50% 증액)을 지원한다. 산후건강관리지원비는 2021년까지 조리원 이용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에 차등을 뒀으나, 올해부터 분만가정에 100만원을 차등 없이 지원한다. 또한 신규 시책 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의 출산 전·후 큰 궁금증 중 하나였던 이유식의 필요성과 이유식 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산부 주차 표지 발급,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을 비롯해 만혼으로 인한 고령 출산 등의 해결책 중 하나로 출산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세를 선납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아 납부자에게는 절세 수단이 되고 지자체에는 지방세 체납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연납 신청은 차량을 새로 취득했거나 기존 분납 납세자가 해당된다.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으면 기존의 방법처럼 6월과 12월 정기분 고지서에 의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므로 신청 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단, 자동차세 연납분에 대한 납부는 자동이체가 불가하니, 납부 시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연납 신청으로 세액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납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4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을 위해‘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코로나 최대 발생 및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해빙기와 대통령 선거 시기가 맞물려 있는 현 시기를 중대시기로 정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자율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중점관리대상 책임간부 멘토링제 실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 안전관리 계도·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를 선납한 자에게 1년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연납신청할 경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21,242건, 36억5400만원으로 작년 자동차세 총 부과액의 3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해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4일 국회에 전달됐다.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이다.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서천군은 군민서명 운동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교육과목은 논산시 주요 작목인 벼(1월10일, 12일), 딸기(1월11일), 포도(1월12일), 상추(1월13일), 고추(1월14일), 미생물 활용(1월14일)등이다. 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주요 문제에 관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으로,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한 담당지도사의 자세한 설명에 이어 실시간으로 농업인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과 재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교육과정은 SNS를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1월 7일까지 사전 교육신청을 하면, 이후 신청한 휴대전화로 전송된 초대문자를 받아 쉽게 입장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한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운영 중인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시대 등과 발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계속해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대표이사는 “폭넓은 경험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성락 위원장은 ‘작은 틈새 이웃찾기 거리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협의체 대표 특화 사업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 서비스’를 통해 안전바 설치, 방충망·보일러 수리 등 다수의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한산면주민자치회 보건복지의료분과장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가 함께하는 보건복지통합돌봄회의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례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혼 직전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각종 서비스를 연계·지원했으며, 죽동리 이장으로서 10여 년 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교통 약자를 위한 의료기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활동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