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성관 충청남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이 1월 1일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2001년에는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를 받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로 “고향인 서천군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박래 군수님과 서천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근대 산업의 상징인 장항제련소, 장항선 등 명성을 날렸던 서천군이 변화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창의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군수님의 행정철학에 맞춰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본분에 충실해 양질의 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요양병원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화기 취급 공사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 확인 및 점검 ▲화기 취급 관련 화재 위험성 관계자 교육 ▲외국인 근로자 화재 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안내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관련 교육 ▲위험물 안전관리 관련 현장지도 ▲화재취약점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각종 안전사고 요인이 곳곳에 산재한 만큼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기준을 2022년에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에 대해서만 치매 조기검진비를 지원해 왔으나, 2022년부터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실정상 검진 절차 및 비용의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자체 군비를 편성해 만 60세 이상 모든 군민에 치매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지원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사업 신설협의를 마쳤으며, 2022년 1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저하자로 분류가 되면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 CT검사 등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비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최대 8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한 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이내의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확대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져 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기우 마산초등학교장, 수탁기관 대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마산면 나눔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224㎡ 규모로 건립되었고,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프로그램실, 동아리실이 들어서 지역 아동들에 대한 일시·상시 돌봄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으로 평일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아동 돌봄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길 바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부모, 서천군이 합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를 만들자”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지표 등의 평가결과를 기초로 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의 기초생활보장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서천군은 각종 복지급여의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했으며 특히 올 한해는 한시생계지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는 정기 및 확인조사 처리율 100%를 달성해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상황이 길어지며 저소득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저소득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를 추진한다. 2022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경로당 방문에 이어 읍면별 현안사항 등 논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 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들과 함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천군은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2021년도 사업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의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주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2021 도시재생 한마당’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지자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도시재생 동고동락 공동체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화 과정 및 부서 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실현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주도의 공동체 회복을 이뤘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고동락 공동체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논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 화지마을 일반근린형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해월마을 중심시가지형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9일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의 하나로 서면 월리 에너지자립 휴양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면 월리마을 에너지자립 휴양센터는 총 5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건축면적 131.75㎡로 찜질방, 샤워실, 조리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6개월 만에 준공됐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에너지자립 휴양센터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생활기술 규방공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통규방공예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해 규방공예연구회 회원 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전통규방공예교육은 해마다 솜씨 보유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 2회 총 20회의 규방공예지도사 2급 과정을 추진해 교육생 중 9명이 최종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쌈솔명인 주경자씨(청사롱 대표)가 전담강사를 맡아 전통규방공예 이론과 제작기술을 전수했으며, 특히 서천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규방공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단위 공모전 등을 통해 작가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많아 특히 농촌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올해 전문자격취득과정을 진행해 규방공예전문가를 양성했고 그 외에도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9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배드민턴·탁구협회 동호회원, 체육관계자 및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서천다목적체육관은 전천후 실내체육시설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총 2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으며, 마서면 옥산리 155 번지 일원에 연면적 991.82㎡, 지상1층, 철골조 구조로 작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말에 완공됐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체육인프라시설 확충을 통한 체육시설로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존의 서천군 종합스포츠단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스포츠단지 내에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유소년축구대회 등 전국·도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이번 시설확충으로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지로 한층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서천다목적체육관 조성으로 전천후 생활체육이 가능해져 많은 군민이 활용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인프라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체육행사 및 전지훈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21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총 25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인 40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부서장과 읍·면장, 군민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서천갯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2021년을 빛낸 가장 우수한 성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서천군, 2021년도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관광단지 3천억, 물류센터 2천억) ▲장항선 개통 94년 만에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한 국·도비 453억원 확보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건설공사 착공(144호 공급) ▲서천군 포용복지의 마지막 한조각 가족누리센터 개관 및 활성화 ▲서천군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한국의 교통복지 혁명을 이끌다! ▲재해예방 신규사업 386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공동주택 내에서의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총 55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아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하여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문화는 내 손에서부터 만들어진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7기 4차년도에 들어선 2021년, 황명선 논산시장의 행보는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시민의 일상이 변하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논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정부의 최우선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실제로 민선7기 공약이행률은 무려 98%로 ‘6년 연속 우수 등급’및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돌아왔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복지대상’,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대상’등 전국단위 각종 평가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논산의 내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질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 낸 논산시는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수식어를 얻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빛난 과감한 추진력...위기극복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다 기초지방정부 최초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서비스, 해외입국자 가
(충남도민일보) 도심의 주차난·교통난 해결에서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29일 내동 825번지(주차타워 내)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 도의원, 오인환 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시청 주변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논산시 공영주차장’은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020년 첫 삽을 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을 완료하여 모든 시민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총 면적 4,597.46㎥, 2층 3단 형태로 지어졌으며, 총 21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시민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희망일자리사업 수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천군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그리고 코로나19로 실업 또는 폐업을 겪은 군민을 위해 407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 방역 업무,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및 콜센터의 행정보조,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주민자치센터 청년 행정매니저 등 코로나19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방역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을 적극 발굴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코로나19와 같은 비상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서천사랑상품권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지역청년들을 고용해 골목상권 회복지원을 위한 서천사랑서포터즈를 육성,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내 전 금융기관과 판매대행점 협약을 맺어 상품권 유통 활성화 기반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천사랑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가맹점 수가 1800개소에서 2200개소로 늘어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수도 9940명에서 1만5521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상품권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과 더불어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사회적 지지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력화 기반을 만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