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논산시 부창동에 한 주택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A씨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다. 소방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실외기에 불꽃 없이 연기만 발생하는 상황으로 현장에서 소량의 방수로 완전히 화재를 진화하였다. 이번 사례는 A씨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만약 주택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있지 않았거나, 거주자가 사용법을 몰랐다면 화재가 번져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낳을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이처럼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합쳐 ‘주택용 소방시설’이라고 명칭하는데,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법적 의무 설치·비치 대상이다.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에 설치·비치하여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소화기를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소정보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홍보활동과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시설관리 등 10개 분야 모두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발 빠른 후속조치와 함께 미래세대가 쉽게 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건물번호판을 자체제작 교부하는 사업을 실시해 건축물의 준공기간을 단축하고 기존 대비 약 70% 제작수수료를 절감시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위치체계를 구축해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포함한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으로 전환을 통한 안정적 운영과, 높은 관심도를 통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의 우수한 실적(공공기관제출용 충남도내 1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본인서명사실확인 무료발급 체험 행사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홍보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홍보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등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2회 전국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으로 참가해 국민권익위원회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사업은 양성화가 가능한 토지에 대해 허가에 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공무원이 직접 현황측량·설계 등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0건을 신청받아 120건을 처리해 약 1억 5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지원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이용현황이 다를 경우 매매나 증여 등 재산권행사를 할 수 없어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서천군이 사업을 실시해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수도권과 광역지자체 등 쟁쟁한 기관경쟁을 뚫고 작은 지방정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1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마을, 강소농가,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 지원 등 6개 분야 56개 사업이며,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재해대응 기술 지원,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법인, 연구회 등)가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3일 강산동에 위치한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계획했던 해맞이 행사 및 단배식을 생략하고, 충령탑 참배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충령탑 참배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논산시의회 의원은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구본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희망찬 새해에도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민선 5,6,7기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분들과 함께 뛰어온 결과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도 새로운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3일 임인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2022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전례없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상과 민생의 회복을 앞당기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논산의 완성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022년부터 달라지는 소방 관련 법령 중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거나 알아두면 유용한 주요 사항을 알렸다.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다변화되는 사회현상을 반영하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법령 개정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주요 소방법령을 살펴보면 ▲성능위주설계 대상 특정소방대상물 확대 ▲건축허가 등의 동의대상물의 범위 확대 ▲조산원, 산후조리원에 대한 소방시설 강화 ▲소방시설 공사대금 지급보증 근거마련 ▲'화재예방법' 제정 및 '소방시설법' 전부 개정 등이 있다. ‘성능위주설계’는 고층건축물 등에 대해 소방시설을 화재안전기준 등 법규에 따라 설계된 화재안전성능보다 동등 이상의 성능으로 설계해야 하는 제도로, 건축 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성능위주설계 실시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파트를 추가하는 등 고층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설계가 강화된다. 신축·증축·개축 등 건축행위 시 관할 소방서장의 건축허가 등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종류에 조산원, 산후조리원 및 전기저장시설 등 화재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문헌서원을 활용한 지역민 대상 역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콘서트’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개최했다. 강의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문헌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OST를 아카펠라로 편곡해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사랑받은 화제의 곡 메들리 등으로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 강사는 ‘여말 선초 격동의 시대, 시대의 스승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목은 이색 선생의 삶에 비추어 바쁜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여운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최태성 선생님의 알아듣기 쉬운 강의로 서천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고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온고지선 문헌서원)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도에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약 3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에 총 3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군은 근로자에 편의를 제공하고 농공단지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면적 2950㎡ 차량 8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8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장항농공단지 및 종천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정비하고 노후 된 도로를 정비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으며, 17억원을 투입 농공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2022년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에 8억 7천만원,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에 16억 5천만원 등 총 2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농공단지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일과 가정의 조화를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과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야근 등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추진 의지, 그리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직무 몰입도와 효율성이 제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균형잡힌 일터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논산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논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1530! 걷기 습관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 새해 목표를 운동으로 삼은 주민들을 독려하고,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앱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고, ‘논산시민 다모여라 1530 3GO’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페이지 내 '논산시와 함께하는 새해다짐 1530! 운동습관 만들기〉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3월 31일까지 하루 최소 5천보 이상, 1주일 중 5일동안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달성되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참여자는 적립된 마일리지에 따라 힙색, 텀블러, 등산 스틱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꾸준한 걷기를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목표 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주민주도의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공업고등학교는 30일 직업계고 오작교 프로그램 기관인 ㈜청암과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인 디오전자(주)로부터 각각 장학금 600만원과 500만원을, 익명을 요구한 지역 인사로부터 500만원의 논산공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 청암과 디오전자(주) 대표가 참석했다. ㈜ 청암 대표이사는“ 오작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우수인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와 취업에 대한 열정에 감동하여 장학금 기탁을 통해 논산공고의 우수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칭찬했다. 디오전자(주) 대표이사는“논산공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으로 인연을 맺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논산공업고등학교 교장 박병원은 “새롭게 거듭 도약하고자 하는 논산공고와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의 노력을 지켜봐 주고 지원해주는 기업과 지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졸 명품 취업의 일번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본교 교육가족 공동체와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0년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발한 민선 5기가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 12년 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난 12년 동안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뜨겁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희망차게 시작해야 할 새해가 되었지만,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움과 추억을 쌓아야 할 시기에 2년 가까이 집에서 홀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반가운 친구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도, 하루의 피곤을 씻어내는 동네목욕탕에서도, 허기를 달래주는 식당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한 직장에서도, 감염의 걱정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그 소소한 일상이 무척이나 소중했다는 것을 이렇게 간절히 느꼈던 적이 또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새해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의 안전을 지켜준 동고동락(同苦同樂)의 정신이 불러온 새해입니다. 의료진분들의
(충남도민일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의장 구본선입니다. 새로운 출발 ! 새로운 시대 !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잃은 지 벌써 2년이 흘렀고,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 제·개정에 집중하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청렴도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평가하여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이 32년 만에 이루어져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는 큰 의미가 있는 해로, 시민 여러분이 주민 자치를 체감할 수 있는 원년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여자중학교는 30일 제13회 매화제를 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쳤다. 이번 매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전시마당은 복도와 현관에 평소 학습 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해 학교를 갤러리로 꾸몄다. 공연마당은 전교생이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발표회, 동아리 발표회, 학급 장기자랑, 자율 공연을 유튜브로 중계해 반별 시청으로 즐겼다. 공연은 밴드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기타 연주, 밸리댄스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논산여중 윤원식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공연하는 방법이 달라졌다”며 “코로나19 장기화, 기술 발전 등으로 학교 축제 문화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