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관내 15개 읍·면·동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특색 및 현황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시정, 인구,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 ▲GIS(지도기반)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마을 단위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설현황 분석 및 시각화 ▲민간데이터(T-MAP 네비게이션)를 활용한 월 단위 관광지 및 읍면동 방문 유형분석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요소수 재고 현황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한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사후적 대응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장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3일 ‘강경고을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별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2021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 를 통해 육성된 ▲힐링정원 ▲보물을 찾아서 ▲포구향기 등 3개 공동체의 비즈니스모델을 탄탄하게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총 2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마을정원 공동체인 ‘힐링정원’팀은 유휴부지를 찾아 마을정원 3개소를 조성하여 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마을기록화 공동체 ‘보물을찾아서’팀은 강경고을의 역사적 기록을 발굴하고, 영상으로 홍보하여 유튜브 조회수 2천3백회 이상을 기록했다. 힐링푸드 공동체 ‘포구향기’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확정했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멘토링을 거쳐 예비창업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날 수료식은 주민들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강경고을 아카데미 지도교수, 브랜드 개발 전문가, 비즈니스 모델 전문가가 함께해 향후 공동체 사업팀의 추진방향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와 논산형 학교돌봄터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1년 온종일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표창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공동수상하는 방식이다. 시는 양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자녀 돌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논산24시 돌봄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지난 2020년 개소한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병원 이용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돌봄공백 및 사각지대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오징어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주택용 소방시설 미니 배너를 제작하여 생활 밀착형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는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 대형마트, 은행, 약국 등에 자체 디자인한 미니 배너를 설치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여 설치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이 속한 이달 말까지 군청사, 특화시장, 경찰서 등 지역 내 기관 LED 전광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 주간(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을 맞아 거리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가장 쉬운 예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조기 검사”라고 강조했다. 또 “에이즈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투약하면서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2차적인 질병 발병 전에 미리 발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천군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에이즈 양성자 발견 시 충남대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지 말고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의심이 되는 경우 꼭 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관해 진행한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중·고·대학생) 남녀 선수가 참여해 학년별로 종목을 나누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중학부 7개, 대학부 6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선수, 임원 등 포함) 서천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대회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완벽을 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중·고 역도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천군은 2022년에도 제1회 서천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춘계 남녀역도대회, 한국중고 협회장기와 선수권 역도대회를 유치해 진행할 예정이며 서천군이 명실상부한 역도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를 2022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새로운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콘셉트를 ‘JUST COOL’으로 정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까지 축제를 운영해왔던 방식과는 다르게 주민기획단을 조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여러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행사장의 공간 구성을 개선 및 확장해 새로운 한산모시문화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10대를 겨냥한 한산모시문화제의 메타버스 구축,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용궁 물총싸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시장 운영 등 이색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한산모시문화제 대면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군민들의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위원회 위원들과 주민기획단이 같이 고민하여 축제를 성공적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환경보호과)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해양수산과)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도시건축과)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민원봉사과)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농업기술센터)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노박래 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3일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한산초 온종일돌봄교실’은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업으로 공유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의 계기가 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107개소를 차질 없이 점검했다. 군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점검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부위를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점검결과 78개소는 이상 없음, 9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 20개소는 보수·보강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과 경기도 화성동탄2 연립주택용지를 묶은 ‘개발이익 교차보전 시범사업’ 공모를 이달 24일부터 추진한다. 개발이익 교차보전은 개발수익률이 ‘낮은’ 지방과 ‘높은’ 수도권의 부동산을 통합 운용(사업자가 지방, 수도권부지를 매입)해 수도권 사업수익의 일부를 지방에 보전하는 사업이며, LH에서 올해 5월 1차 시범사업(화성동탄2 A56BL 공동주택(800세대)+경남하동 귀농귀촌주택(29세대))을 공모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한산면 소재 군유지 중 주택용지(2만㎡, 30세대 미만), 화성동탄2 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3개 블록과(B11·12·14, 총 11만4000㎡, 867세대)이다. 특히 서천군은 성장촉진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며, 사업대상지는 한산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SOC가 구축되어 있고 한산모시·소곡주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여건이 양호한 곳이다.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전액 민간투자로 조성되며 예상 사업비는 약 190억원 규모이고, 분양방법은 주변시세 이하로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해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은 2021년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초등, 중고등, 대학교 원로 8명의 구술을 채록하고 영상을 촬영하였다. 구술자 중 올해 95세인 김영대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45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긴 시간을 현장에서 보내며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더불어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 온 분이다. 나라에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감당해야 할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선생님이라는 자리를 지켰다. 선생님 같은 교육자가 있었기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지금의 초등교육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원로 교육자들의 구술은 논산 교육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었고 이러한 귀중한 자료들은 교육사 연구 활용은 물론 논산 교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구술채록 사업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어르신 15명을 채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고향을 지키며 오랫동안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 11명의 구술을 채록하였다.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지역 근현대 역사와 문화의 발전과 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2021. 12월~2022. 3월)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깻대, 고춧대, 과수전정가지 등)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하여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하여 지원한다. 또한,‘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여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ㆍ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충남도민일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 결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ㆍ문화 복지사업을 통한 자살예방 정책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신설된 전국 유일의 ‘100세행복과’를 구심점으로 △경로당 중심의 생활 커뮤니티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교육 시스템 ‘한글대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실음악회’ 등 노년층 우울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동체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적 큰 줄기 아래 다채로운 과제들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자살의 위험과 우울ㆍ고립감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시책들을 펼쳐나가겠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이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전략의 중심인 국방대와 함께 국방·교육 연구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강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5기 취임당시부터 논산시는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특히,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적 담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의 이전 문제는 단순한 공공기관 유치에 관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의 최고 정예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존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마땅하다”며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함께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인근 3군본부, 부사관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집약화 되어 있어 육군사관학교가 이전한다면 군 교육의 질 향상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