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도마큰시장 심보성 상인회장, 한민시장 김종천 상인회장, 가수원상점가 백경현 상인회장, 둔산3동상점가 최종득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각 상인회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조성했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상인회 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서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만큼 우리 상인회들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보탬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도 지역 상권이 살아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2023년도에는 총 7커플이 작은 결혼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서구는 이 부부들에게 예식 공간 조성, 예복, 헤어, 메이크업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작은 결혼식은 대학원생 국제 커플이 글로벌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예식을 올린 사례와 어린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하다 어린 자녀와 함께한 늦깎이 결혼식은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2020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대전 서구 작은 결혼식 사업은 허례허식이 많은 결혼문화 개선을 위해 서구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3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철모 이사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재단 이사, 장학생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금은 선발된 장학생 94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고등학생 78명에 각 100만 원, 대학생 16명에 각 150만 원이 지급된다. 서철모 이사장은 “학업과 재능 계발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함께 애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인재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우수자와 체육, 문화,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 등 총 316명에게 2억 3천만 원을 지원해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사례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명자 의장은 “구성원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하여, 평등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영어 독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테스트(SR)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AR)하는 자기 주도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영어 자료실 내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영어 레벨 진단과 독후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Digital Library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자택에서도 학습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1기 참여자(초등학생) 갈마도서관 80명, 가수원도서관 50명을 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에는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1기를 시작으로 총 4기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수준별 영어독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영어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도서 읽기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공공공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겨울아, 재미있게 읽자!’로 강좌에서는 겨울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월평ㆍ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갈마·가수원ㆍ둔산도서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1~5학년을 2개 반으로 나눠 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친구들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8일, 16일에 3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9개월여 동안 구의 지원으로 3개 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아동권리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함초더초위원회(정림종합사회복지관), 용문‧괴정동 힘찬 위원회(용문종합사회복지관),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한밭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 사회 아동권리인식 조사, 한민시장 캠페인 활동과 괴정골 축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 마을 탐방을 통해 도출된 아동정책 제안 12건을 발표했다. 구에서는 아동들이 제안한 내용인 놀이환경 개선, 아동권리교육 강화, 금연 구역 홍보 등을 각 부서, 유관기관에 전달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 권리가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영어 독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테스트(SR)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AR)하는 자기 주도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영어 자료실 내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영어 레벨 진단과 독후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Digital Library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자택에서도 학습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1기 참여자(초등학생) 갈마도서관 80명, 가수원도서관 50명을 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에는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1기를 시작으로 총 4기 운영 예정이다. 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수준별 영어독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영어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도서 읽기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공공공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겨울아, 재미있게 읽자!’로 강좌에서는 겨울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월평ㆍ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갈마·가수원ㆍ둔산도서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1~5학년을 2개 반으로 나눠 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친구들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일, 8일, 16일에 3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9개월여 동안 구의 지원으로 3개 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아동권리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함초더초위원회(정림종합사회복지관), 용문‧괴정동 힘찬 위원회(용문종합사회복지관),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한밭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 사회 아동권리인식 조사, 한민시장 캠페인 활동과 괴정골 축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 마을 탐방을 통해 도출된 아동정책 제안 12건을 발표했다. 구에서는 아동들이 제안한 내용인 놀이환경 개선, 아동권리교육 강화, 금연 구역 홍보 등을 각 부서, 유관기관에 전달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 권리가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1,000만 원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기관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규 의원(무소속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집값 급등,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가파른 금리 인상 등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6,553건)를 차지하는 20·30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눈을 돌리지만, 이마저도 경쟁률이 높아 입주하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전 서구의 경우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살고 있지만,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총 4개 건물로 95세대에 지나지 않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대전에서 현재 건설 중인 청년주택 ‘다가온’도 유성구 구암동과 대덕구 신탄진동, 동구 낭월동에 준공되어 서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입주하기에 힘든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구는 4개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청년의 유입 요인이 많은 도시이지만 최근 3년간 총 1,494명, 연평균 500여 명씩 청년 인구가 타 시·도로 유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33일간 진행된 제27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규 의원의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3.36%인 313억 9,500만 원이 증액된 9,655억 6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9,505억 8,9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49억 1,700만 원이다. 서구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대비 9,364만 원을 감액하여 의결했다. 전명자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예산심사를 진행했다”면서 “어렵게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4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기관‧단체‧학교‧기업‧공동주택 등을 포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혁신, 대전 서구’를 주제로 지역 현황을 반영한 탄소흡수원 확충, 생활권 탄소배출 저감,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구축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대전 서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구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현황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