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에 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손 의원은 먼저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옛 마사회 건물의 본격적인 활용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월평동 지역경제도 장기간 침체에 빠져 있다”며 “주민들은 이에 대해 서구의 적극적인 자세와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옛 마사회 건물의 완전한 활용과 침체된 월평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에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로 정식 이주한 이후 빈 건물 활용에 대한 장기적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님의 공약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 관련하여 “가수원 근린공원 복합생활관과 같은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예산 낭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전지방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전지역의 전세사기 사건 68건에서 162명이 검거되어 18명이 구속됐으며 그 피해액은 1,500억 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구제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부동산 관련 법 규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임대차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인중개사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중개로 인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처벌강화, 손해배상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인중개사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등록한 후 다른 영업을 하면서 온라인상으로는 정상영업을 하는 것으로 위장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대여하여 허위로 영업하는 경우 개설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 강력한 입법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오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과 관련하여 “서구는 2019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청소와 방역 등의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 20가구 중 10가구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장강박 증상은 수개월, 수년 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은 일회성으로 집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담·치료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기적인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초기부터 전문가가 개입하여 본인과 보호자, 주변 이웃에게 저장강박증을 질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설득과 상담의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재활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지난달 감사원의 식약처 정기감사에서는 최근 4년간 920곳의 폐업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174만여 개가 불법유통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식약처의 미흡한 관리·감독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서구의 의료용 마약류 폐기 현황에 대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보를 토대로 최근 3년간 의료기관에서 접수한 949건의 사고마약류 2,027품목 12만 4,296개와 공무상 압수한 양귀비 등의 몰수용 마약류 665주가 폐기됐으며, 최근 2년간 현장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으로 경고·과태료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다수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의 시스템 현황 파악을 통한 지도·점검이나 식약처의 합동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2년 대전광역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청년은 133,405명이고, 전출 사유는 직업이 46.0%(61,30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대졸자 중 첫 직장이 대전인 경우는 44.9%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문화의 주축인 청년의 역외유출은 경제적·문화적 활력을 잃게 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악화시키며, 종국적으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국정철학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중심에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면서 “일자리의 양적 증대와 질적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하게 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선순환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의원은 ▲'혁신도시법'에 규정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신 의원은 “만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여 2022년에는 전체 등록장애인 중 과반이 넘는 52.8%로 나타났고, 이는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고령화율 17.5%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 장애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현재의 복지정책은 장애인도 만 65세가 되면 노인복지정책에 편입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고령의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의 고령화와 ‘고령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로 장애인의 빈곤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이른 시기에 조기 노화가 진행되고 기존 장애에 노환으로 인한 장애까지 추가되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므로 지속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연령에 대한 합의를 통해 고령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예산을 원상 복구하여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8월 정부가 내놓은 2024년 예산안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4,206억 원,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2,233억 원, 고용유지 지원금 1,260억 원, 구직급여 2,696억 원, 국민취업지원금 2,829억 원 등 청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2021년에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청년의 삶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정작 2024년도 청년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수 부족 59조라는 역대 최대 위기로 나라 살림에 경고등이 켜지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청년예산의 삭감은 오늘만 살아가는 하루살이의 행태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청년정책
(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앞으로의 구정 방향과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 청장은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MZ세대가 리드하는 혁신행정, 전사적 역량집결로 도전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권역별 성장 동력을 갖는 균형도시, 상상력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문화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 등 6대 분야를 제시했다. 서 청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등 어려운 시기”라며 “서구는 그 어느 곳보다 잠재력이 큰 도시로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실용과 효율에 기반 한 ‘선택과 집중’으로 다시 도약하는 서구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에서는 내년도 세출 예산안이 올해 본예산 9,341억 원보다 314억 원 증가한 9,655억 원으로, 증가 규모는 3.36%이며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공공질서·안전 분야 316억 원, 교육, 문화·체육, 관광 분야 204억 원, 사회복지 분야 6,597억 원, 환경 분야 327억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구정 질문과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에 나서 열기로 가득 찼던 이날 본회의는 평소보다 늦은 시각인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의결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외 20건의 조례안·일반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신혜영 의원의 고령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건의안 ▲서다운·강정수 의원의 청년예산 원상복구로 청년정책 지속 추진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박용준 의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오세길 의원의 행정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서구 학생들을 위한 마약 중독예방 뮤지컬 ‘각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과 서구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저문예회관 공연장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뮤지컬 ‘각인’은 한 마약중독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마약을 만나게 되는 배경과 과정, 그의 가족이 감당하는 아픔과 고통을 그려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대전경찰청과 서부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공연 전 깜짝 등장해 마약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k-pop 디제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들이 다수 발생하고 그 여파가 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는데 오늘 뮤지컬을 관람한 우리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져 본인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관내 원도심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용문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치고 주차편익공간으로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 용문동 제1공영주차장(용문동 247-13, 247-32)이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편입돼 해당부지를 재건축조합에 매각하고 발생한 매각금을 용문동 관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재투자할 계획으로 시작했다. 당시 매각액은 20억 5천여만 원으로 이번 용문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시 매각금액 전부와 부족한 부분은 구 자체 재원으로 확보해 총사업비 28억 원으로 공영주차장(28면) 조성 사업추진 절차를 이행 해왔다. 위치는 용문역 인근 무지개아파트 일원으로, 해당 지역 도로 형태는 백색실선으로 주차가 가능한 이면도로로써 도로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근 한 주민은 “이 동네는 주거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인데 좁은 이면도로로 도로변에 주차 시 교행으로 통행하기 어려웠고, 주말엔 인근 교회 신도들로 주변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동아리 학습공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2024년 1월~6월까지 평생학습원 강의실을 정해진 시간 내 동아리 학습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로 최소 6인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되며, 전체 회원의 70% 이상이 서구민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신규 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습공간 지원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자생적이고 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확대하고 개인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구 등록 학습동아리는 63개이며, 2023년 한 해 동안 24개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공간을 제공했으며, 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도 추진해 15개 동아리에 총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일부터 15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의 쉼터로 제공되는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공개공지란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6개소 중 55개소가 대상이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 적치와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시설물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물건 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공개공지 내 조경 및 시설물 등의 훼손, 출입 차단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법에 따라 위반 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이루어져 소유자와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써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관리 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돈마니(대표 윤여진)로부터 돼지등뼈 1,000kg(45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돼 시설 어린이들의 급식에 제공될 예정이다. 윤여진 대표는 “10여 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과 기관에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돈마니의 소중한 후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주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탄방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실시 후 주민 호응이 좋아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100여 명은 영화를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정화 회장은 “지난 9월 숯뱅이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자생 단체 회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탄방동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올 한해 탄방동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했으며, 2기 구성을 위해 신규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으로는 ▲제4회 숯뱅이 마을축제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 ▲탄방동 환경 살리기 ▲원예 힐링 프로그램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1학기 서구 평생학습관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발레(5세~8세) ▲키즈 필라테스(초등학생) ▲K-POP 어린이 방송 댄스(초등학생) ▲청소년 바이올린(청소년) 4개 강좌이며, 수강료는 4만 원(4개월/월 1만)이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총 15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가능하며, 12월 5일 수강생을 추첨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2024년 1학기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 증진,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