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로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관내 등‧하굣길, 우범지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32개의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는 휴대폰처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보안등 위치 자동관제 등록 ▲정확한 점·소등 시간 설정 ▲실시간 고장 감시 ▲휴대폰 앱(app)을 통해 점·소등을 감시‧제어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구는 그동안 보안등 고장 신고를 주민들의 민원 신고에 의존해 고장 수리 및 교체 등 민원 처리가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소등 민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휴대폰 앱으로 기간 및 시간을 강제 입력해 해결하며 유지관리비 등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속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보안등을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올 연말까지 농촌지역이 많은 대청동을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용역사의 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대청호 벚꽃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는 예상보다 이른 개화로 벚꽃이 모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와 같은 이색 홍보가 전국적으로 화제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한 점과 교통안전 통제를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지역축제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차장 이용의 어려움과 차별화된 콘텐츠 부족이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여러 악재들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돼 다행이면서도 분명 아쉬운 점도 많이 보였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대청호 축제의 네이밍부터 콘셉트 발굴까지 전체적인 보
(충남도민일보)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지원협의체 활동이 시작됐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임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개, 최근 청년 관련 주요 쟁점,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필요 등 동구 청년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청년들에게 큰 이슈가 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예산 편성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청년들의 삶이 어렵고 고단한 만큼 우리 동구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친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오늘 새롭게 구성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님들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제안해
(충남도민일보)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대전 동구의회가 19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전광역시 동구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 일부(9,700만 원)를 삭감한 뒤, 2023년 본예산 대비 695억 124만 원 증가한 7,484억 6,18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단체사진” 또한 이날 구의회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예방·단속·치료·재활 전 분야의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마약
(충남도민일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일 수 및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및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앞으로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민이 모두 건강하고 신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청소년들의 축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일촌 신청 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펼치는 무대공연 및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가요제 및 댄스 입상자에 대해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트로 분위기가 들어간 체험 및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핫한 트랜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힐링의 자리가 됐다. 박희조 청장은 “지난 5월 개막식 이후 1개월 만에 열린 2회차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3~5회차 행사에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주관으로 오
(충남도민일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구성이 불편했던 동산어린이공원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111-1번지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 된 시설 교체와 물놀이시설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위치 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4곳과 경로시설 2곳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나 시설 노후화 및 다소 불편한 공간 구성으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 노후 휴게 및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교체할 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동반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신규로 설치하는 물놀이시설로 동구 북서부권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구내식당 ‘잔반 ZERO DAY’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 중인 ‘잔반 ZERO DAY’는 당일 잔반통을 제거해 직원들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자율 배식하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잔반 ZERO DAY’ 날에는 평소 발생하는 잔반량보다 90%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는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4월부터 월 1회 경품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구내식당 무료식권, 천사카페 음료쿠폰, 칫솔‧치약 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물건은 물론 6시 칼퇴권 등 재미를 더한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잔반 ZERO DAY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했던 이벤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에서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유역 마산동 일원에 관광객을 위한 누리길이 생겼다. 대전 동구는 관광객의 통행량은 많으나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추동과 마산동 일원에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과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명상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주변 한터에 차량을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약 420m 길이의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을 조성, 추동 소한터(추동 224-4번지)와 추동 한터(추동 236번지)에 주차 후 명상정원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곳에서 대청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길을 제공하고자 명상정원 한터2(마산동 392-2번지)에서부터 마산동 마을회관까지 약 230m 구간의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을 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길 2곳을 조성했다”며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꼼꼼히 주변 지역을 점검하고 보
(충남도민일보) 과감한 도전과 미래를 향한 역동적 구정을 운영해온 대전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민 770명과 공무원 372명이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2029년 대전역에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지하철 1호선 종점 연장해 식장산역 신설... 2025년 개통,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추진 속도낸다, 대청호 벚꽃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 1동 1도서관 '동네북네' 북카페 설립, 상소동 산림욕장 숲 어드벤처 조성, 첨단·친환경 산단 구축 청사진 제시, “대청호 규제완화” 한뜻!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중앙시장 제3주차장 주차타워 및 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 착공 순이다. 먼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대전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철도와 버스 등 전통적인 대중교통은 물론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미래 교통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구민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올해 하반기 약 1조 원 규모 복합2구역의 사업시행인가로 2024년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서명운동은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의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대전시의 경우 유성구에 연구용 원자로(하나로)가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유 중임에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기에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방사능 누출 등 관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내일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일시적인 캠페인 운동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다음 주자로 김영희 동구의원, 설재영 서구의원, 임진수 동구중소상공인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덕넷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 슬램D×고등학교편을 우송고와 가오고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언스 슬램 D는 5명의 발표자가 10분 동안 현재 연구중인 과학기술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발표하고 학생들은 더 흥미있는 강연을 한 과학자에게 투표하여 우승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과학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강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0개의 정부출연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7일 우송고에서는 과학동아리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꾼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4일 가오고에서는 과학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을 에너지 자원으로’를 발표한 라호원 박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와 ‘재난 현장, 로봇의 역할은?’를 설명한 김선욱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강연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고, ‘스타워즈 광선검이 가능해?’의 이동훈 박사(
(충남도민일보) ‘동구 특급 홍보요원(?)’들이 소제동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뭉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4일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초청,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대에서 팸투어(체험여행)와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블로그(기사)·사진·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3명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구민의 시각으로 발굴한 홍보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동구 소식을 알리는 데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팸투어가 열린 소제동은 철도관사촌 30여 채만 남은 조용한 골목이었으나, 최근 철도관사촌을 개조한 카페와 식당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KBS '동네 한 바퀴', tvN '서울촌놈' 등 여러 방송사가 찾는 대전의 ‘핫플(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이날 서포터즈는 전문 해설사가 설명하는 소제동 철도관사촌과 카페 골목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동구 관광지에 더욱더 친숙해지고 관광 홍보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진 전문가를 초청해 ‘사진 촬영과 편집기법 교육’을 진행,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서포터즈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민들이 직접 뽑은‘동구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전 동구는 분야별로 주민들이 선택한 대표정책은‘대전역세권개발,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초기 착공지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동구민 1,002명을 대상으로 ARS방식 한 가지로만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먼저,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구청 직원 대상으로 1차 대표정책을 뽑았으며, 1차 선정된 정책 15개를 ▲경제‧주거환경 ▲마을재생‧관광 ▲교육·복지 3개 분야로 구분해 응답자가 각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하도록 했다. 중장년층에서는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유치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조기착공을, 청년층에서는 ▲공영주차장 건립 확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신혼주택 600호 건립추진을 대표정책 킬러콘텐츠로 꼽았다. 중장년층은 교통, 관광, 의료시설 등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발전 정책을 선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상주차장 수해 예방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하천 하상주차장을 폐쇄한다. 폐쇄 대상은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소제교), 대동천(소제교~대동교), 대동천(제1치수교~제2치수교) 구간의 하상주차장이다. 폐쇄에 따른 대체주차장은 정동 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주차타워, 신한은행 공영주차장, 대전역 동광장주차장, 대전역 선상주차장, 정동 민영주차장,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대전천주변 공영주차장, 대전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주차장 등 10곳이다. 구는 하상주차장 폐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 안내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게재하고 주민 회의 시 홍보하는 한편 하상주차장 입구에 진입금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장마와 태풍 기간을 고려해 폐쇄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심각한 기상이변으로 하상주차장을 당초 1일에 폐쇄하고자 했으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는 19일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며 “장마와 태풍 기간 하천 범람 등 침수에 따른 차량 피해를 원천봉쇄하고
(충남도민일보) 전 세계 희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실제 서식 환경으로 재현한 디오라마 모형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생명의 다양성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할리퀸 비틀이라고도 불리는 롱기마누스앞장다리하늘소, 위장의 대가인 대벌레, 부엉이 나비, 대왕 여치 등 좀처럼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실제 살아있는 모습을 QR코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 곤충전도 함께 준비해, 도심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잠자리 유충, 장구애비, 물방개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과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