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행안부 지원사업으로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 1만 5천 장, 장바구니 6천 장을 공동주택, 재래시장 등에 무상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마대는 우선적으로 낙엽수거, 재활용품수거 등 수요가 많은 400세대이상 공동주택 40개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200장 ~ 600장씩 일괄로 배부하고, 장바구니는 재래시장 점포 수를 고려하여 200 ~ 1,000장씩 배부 후 남은 잔여 수량은 다음 달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폐현수막마대·장바구니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구청 방문 시 나눠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작년에도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를 제작하여 공동주택 등에 배부한 결과 주민 관심도가 높아 금년도에 제거한 폐현수막 마대와 장바구니를 추가로 제작하여 관내 재래시장 등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주민편의 및 접수·수거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특수규격봉투(PP마대) 온라인 배출신고 방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구에서는 특수규격봉투를 일반 종량제봉투와 달리 배출 후 전화로 신고해야 수거가 됐다. 이에, 신고 누락의 가능성이 있었고 주민이 주소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워 수거 시 주민에게 다시 전화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동구는 기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방식을 개선, 간편한 본인인증 후 ‘현재 내 위치 조회’도 가능케 해 전화 신고방식보다 편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은 담당자가 온라인상 접수 처리를 하면 수거원들이 휴대전화로 확인하고 이후 수거 완료가 되면 신고자가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주민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에 대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향상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 5개 자치구가 통일된 방식의 시스템을 사용해 구민을 넘어 대전시민이 함께 이
(충남도민일보)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 부실시공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선제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비파괴시험을 통한 콘크리트 강도 적정 여부 등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시공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조치 한다는 입장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 관련 사항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구청 평생학습과 2강의실에서 ‘은빛동화구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어린이집 60곳을 방문해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적 지식 함양으로 역량을 키우는 한편,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 관련 대처법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부모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가정에서 인성교육 주체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이를 해결할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주민들의 공익활동에 공용차량을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동구 소재 행정기관과 단체에 25인승 이상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대전광역시 동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구 또는 의회에서 추진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구 또는 의회에서 주관ㆍ주최하는 교육ㆍ세미나ㆍ공청회 등에 참석하거나 현지 견학을 실시하는 경우 등에 대해 공용차량 지원이 가능해졌다. 공용차량을 지원받으려는 이용자는 차량 이용 10일 전까지 지원신청서를 공익활동과 관련된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인력확보 등 여건상 공휴일 및 주말은 지원이 어려우나, 향후 추가인력 채용 등 관련 여건을 개선해 주민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의 행정기관이나 단체가 공익목적을 위한 활동 시 대형버스를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공용차량을
(충남도민일보) 대전의 중심이자 관문인 대전역 일원이 꽃으로 아름답고 화사하게 바뀐다. 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 개최에 맞춰 중앙로와 목척교 등에 아름다운 꽃 거리 조성과 더불어 대동천 교량에도 꽃장식 화분을 설치하는 꽃 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 거리는 대전역부터 중앙로, 목척교 일원의 가로등, 교량 난간 등 도시 구조물을 활용해 꽃 포토존 2개소, 화분 500여 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튜니아, 산파첸스 등 3만 7천본을 식재해 다채롭고 산뜻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꽃 다리에는 소제동 일원 대동천의 ▲가제교 ▲철갑교 ▲동서교 ▲소제교 ▲대동교 5개 교량 난간에 화분 1천여 개를 설치하고, 메리골드, 웨이브페튜니아, 댑싸리 등 1만 5천본을 식재한다. 구는 개화기간이 길고 색이 화려한 꽃을 식재해 방문객과 시민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으로, 8월 11~17일 중앙로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이후에도 10월 6~8일 소제동·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꽃 다리에는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한 자동
(충남도민일보) 대전 5개 구 중 최초로 대전 동구가 해체공사에도 감리자를 지정하게 하는 자체 기준 수립으로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원 지정 기준'을 마련, 시행·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감리자를 지정해야 하는 신고대상 해체 건축물은 ‘허가권자가 해체 작업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로, 법률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 주택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해체공사 시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재개발·재건축·원도심사업 등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신고 대상에 대한 자체 감리기준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구체적으로 '주택법'과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건축물 해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 건축물 해체 등 6개 항목에 해체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합계 3,000㎡당 1명의 감리원을 지정, 종합적 현장관리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지나칠 정도로 과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대전 동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을 운영, 8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 4개 구간(약 25km)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해 주요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해 9개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총 2,900개를 폭염기간 동안 비치해 배부하고 있으며,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209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32곳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여름 이불과 쿨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와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의 개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부서별 역할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홍보‧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꼼꼼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구는 행사 기간 내내 중앙시장 화월통아케이드 입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노점 단속과 환경 정비, 당직 근무자 등 지원인력 증원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및 건어물 맥주거리 조성 등 남녀노소 오감만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꼼꼼하고 세밀한 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서는 지난 2일 시민들의 관심 촉구를 위한 사전 행사로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 결의대회’, ‘사전 시식회’ 등을 개최해 중앙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과감한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 중 86.9%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동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은 전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비교 분석하고 학부모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동구형 외국어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동구 거주 초등학생 학부모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6.9%에 달했으며 자녀를 등원시킬 의향이 있다는 응답 역시 비슷한 83.6%로 나타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가 곧 동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
(충남도민일보) 역대급 극한 호우가 지나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에 대해 대전 동구가 선제적인 제거작업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아보리스트(수목관리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섭외, 소제동 인도 변과 용운동 용수골 약수터 일원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장맛비가 쏟아져 7월 초부터 약 3주간 누적 강수량이 700mm를 넘었고, 등산로·산림연접지역 등에서 약 60건 정도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위험목 제거 관련으로 기 확보된 3천만 원의 예산과 긴급 편성한 예비비 예산 약 2천만 원을 긴급 집행했고, 2회 추경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제동 우체국 인근 맞은편 주택가에는 수목의 뿌리가 옹벽을 갈라지게 만드는 주택 붕괴위험이 있어, 3일 스카이·크레인·굴착기 장비 각 1대(총 3대)와 아보리스트 2인, 벌목 인부 5인 등을 투입해 전방위적인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여름은 극한 호우, 심한 폭염 등 주민의 안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공동의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및 이성훈 천동중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8일 천동중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신설 추진이 급물살을 탐에 따라 향후 학교설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천동중 신설 확정 환영인사, 중투심 통과 조건인 '학군조정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학교설립 절차 및 추진일정 공유, 학교설립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며, 이외에도 학교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훈 민관협의체 공동의장은 “동구민의 오랜 숙원인 천동중학교 설립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교가 무사히 개교하여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등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결집한 결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천동중 개교가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일 대동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유지를 위한 민간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다방면을 검토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26개 조항을 포함,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신흥 SK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를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관리 및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10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흥 SK뷰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정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생을 대상을 돌봄서비스(급‧간식 제공)와 놀이·학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제로(1 zer0)’챌린지에 동참했다. 구의회는 송인석 대전시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박철용 의원이 박영순 의장과 강정규 부의장을 지목하면서 의원 전원 챌린지를 목표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순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다음 주자로 오관영 의원, 김영희 의원을 지목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1 zer0’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31일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내에 있는 사회적경제홍보관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난 요즘, 홍보활동을 통해 시행 초기에 비해 떨어진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제 연 목표액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 답례품은 총 13개 업체 20개 품목으로 구성돼, 이 중 사회적경제홍보관에 장기 전시가 가능한 제품 14개(원목볼펜·샤프, 참기름· 들기름, 선식(옛날맛), 석로주(유리병), 석로주(도자기병), 약주, 탁주, 샴푸, 헤어팩, 커피부엉이, 강아지옷, 머그컵, 캐릭터도자기술잔, 고추장)를 전시했으며, 부패 등 변질 우려 제품 및 서비스 품목은 사진으로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동구 답례품은 하나같이 훌륭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혜택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
(충남도민일보)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일자리, 교육, 마을재생, 문화예술과 관광, 건강복지 등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을 약속했다. 구가 구청장 공약사업의 지난 1년간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이 3개(6.1%), 정상 추진사업이 43개(87.8%), 일부 추진사업이 3개(6.1%)로 집계됐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등이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박 청장의 공약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19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